경축대회

52회 체전 젊음과 미의 대합창|"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구호를 내건 제5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젊음과 미의 체전이 펼쳐졌다. 엷은 구름이 간간이 흐르는 가

김광선, 라스트·피치…l위

8·15광복절 경축기념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을 겸한 제5회 「사이클」도로경기가 15일 삼각지∼평택왕복「코스」(1백54km) 에서 열려 정종진 전성국 등과 치열한 선두다

(202)|중공군 개입(1)|운산의 첫 나팔소리|「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미국이나 우리 한국이 가장 염려했던 중공군의 한국전 개입은 그 동안의 구구한 억측을 깨고, 10월25일 실제 전투에서 확인됐다. 중공정권은 이미 9월 중순부터 북평 방송의 공식성명

여야 의원들의 잦은 교환

1일 대통령 취임식에 이어 저녁 6시부터 경회루에서 열린 경축 연회에는 「애그뉴」미 부통령을 비롯한 외국 특사와 국내 요인 약 1천명이 참석하여 비가 내리는데도 성황. 박 대통령은

어려웠던 일은 「유회선포」

○…7대 국회가 문을 닫은 30일 이효상 국회의장은 그가 8년 동안 쓰던 국회의장실에서 고별회견을 했으며 여야 기독교의원들은 해산기도회를 가졌다. 「뉴·코리아·호텔」에서 모인 기도

김광선 우승|사이클 도로경기

3·1절 경축 제18회 전국 「사이클」도로 경기대회가 1일 정오 6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서울 삼각지∼평택 왕복 1백52㎞ 「코스」에서 벌어져 칠성음료의 김광선이 4시간11분

동면 깨는 중공외교

주은래의 10월 외유설과 함께 문혁 후 중공외교의 재개가 본격화하는 것 같다. 이번 주의 외교행각은 작년 4월 중공당구전대회 때 북평을 방문한 각국수뇌에 대해 답례를 베푼다는 것이

성균관대 개교 75주

성균관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식이 25일 상오 10시 동교 금잔디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동교 관계 임·직원과 동창 고승제·박희범씨 등 경제과학심

성균관대학교 25일 창립75주

성균관대학교는 오는 25일로 창립75주년을 맞는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날 상오 10시 교내 금잔디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여학생 매스·게임·학훈단 매스·게임·씨름대회·서예전시 등 다채

국악협서 국악 중흥운동

국악중흥을 위한 운동이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김종철)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국악관계자 1백여명이 모여 범 국악인대회를 열고 단오절을 「국악의 날」로

「어린이회관」 개관식이 25일상오11시 어린이회관무지개극장안에서 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와 각계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어린이회관은 체육대회·예술제등 경축행사로 개관의

유명종 우승

경부 고속도로 준공 경축 서울 시장 배 쟁탈 단축 마라톤 대회가 71명 (일반 23, 학생 48)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8일 하오 2시 서울 운동장∼서울대교 간을 왕복하는 20㎞

15개 팀서 84명 출전

경부 고속도로 준공 경축 서울시장 배 쟁탈 단축 마라톤 대회가 중앙일보사와 서울시 후원으로 8일 하오 2시 서울 운동장∼서울대교 입구 왕복 (20km) 코스에서 벌어진다. 경부 고

서울∼부산 고속도로 완공 기념|시서 시민 위안회 등 행사 마련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 완공식을 갖는 7일 서울시는 시민 위안회, 불꽃놀이, 시장 배 쟁탈 경축「마라톤」대회 등 각종 경축 행사를 벌인다. 영등포구 양재동 인터체인지 주변에는 공무

월드컵 중계실

【리오데자네이로7일로이터동화】멕시코 월드·컵이 세계축구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브라질이 또 하나의 우승후보인 숙적 영국을 1대 0으로 꺾었던 7일 브라질의 수

푸른내일은 우리의 것…바로보고 바로걷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5일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의 날. 전국곳곳에서 유쾌한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잔치가 푸짐하게 열렸다. 전국의 방방곡곡

한국에 몸바친 기미 제34인|고…스코필드 박사…그의 평생

생전에 『내가 죽거든 제2의 고향인 한국에 묻어달라』고 원했던 스코필드 박사가 그의 소원대로 우리 나라에서 영면했다. 스코필드 박사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 발을 디딘 것은 54년

대통령생신에 유당수화분

○…박정희대통령은 30일 제52회생신을 맞았으나 평상시와 다름없는 집무를했다. 정총리는 당초 『박대통령을 모시고 영빈관에서 3부요인들과 축하만찬을 갖겠다』고 했으나 박대통령은 『수

멕시코에 한국태권도「붐」

월남·구라파·미국등 세계각지에서 「붐」을 일으키고있는「코레아」(Corea)의 태권도가 중미의「멕시코」에까지 상륙했다. 지난 7월중순 세계적인 시설을 갖춘 이곳「멕시코」청년「스포츠」

관등행렬등 다채

23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교계는 각종행사로 이날을경축한다.대한불교 조계종송우원은이날상오10시조계사에서기념법회를 가지며,밤의관등행렬로 축찬행사는 그절정을 장식하게된다. 한편

김수환 추기경 오늘귀국

우리 나라 천주교회사상 1백92년만에 처음으로 추기경이 된 김수환 추기경이 「로마」에서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서품을 받고 19일 낮12시10분 JAL기편으로 귀국했다. 김추기경은 공항

파견22·초청 8건

체육회의 해외파견 및 초청심의위원회는 26일 금년도하반기 해외교류계획을 심의한끝에 파견22건, 초청8건을 승인했다. 종목별로는 탁구와 「아이스하키」가 각각3회씩의 해외교류로 가강

전국민속예술경연

문화공보부는 예총과 공동으로 8·15광복기념경축을 겸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다음과같이 연다. ▲각도예선=13∼15일 (각도청소재지) ▲결선대회=10월4∼6일(대전공설운동장)▲종목

문화계 단신

5·16혁명 제7주년 및5·16민족상 시상 기념 경축 연주회가 16일 하오7시30분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7회 신인 예술상 미술·건축 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20일까지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