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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비정규직 동등대우 안돼"
▶ 경총의 이수영 회장(中)과 김영배 부회장(左)이 신임 인사차 8일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을 방문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약 30분간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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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협약안 놓고 재계·노동계 찬반 엇갈려
노사정 사회협약안에 대해 재계는 대체로 '찬성'을,노동계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해 앞으로 건널 파고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는 일자리 협약이 '새로울 것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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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분규 우려" 인사담당 임원 89%
올해 초부터 기업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해 경영에 어려움을 줬던 노사 관계가 올해는 더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7월부터 대기업(직원 1천명 이상)부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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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후원 '국민경제 대토론회'] "정치 똑바로 해야 경제도 산다"
국회는 8일 ‘한국경제의 진단과 처방’이란 주제의 국민경제 대토론회를 열었다. 국회가 경제토론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한 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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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시대 온다] 기업들 대응책 비상
LG전자는 지난달 초 '근로시간 단축 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주5일 근무제와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앞두고 비상대책을 세우기 위한 조치였다. TF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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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시대 온다] 下. 기업들 과제·대응책
LG전자는 지난달 초 '근로시간 단축 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주5일 근무제와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앞두고 비상대책을 세우기 위한 조치였다. TF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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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기자간담회 내용 요약]
ㅇ 19일 서울/대한상의 회장단 회의를 통해 주40시간 근무제 논의하고 지방 중소기업 등을 대표하는 경영계 의견을 최종 정리할 계획이었음. ㅇ 그러나 정부(안)의 국회통과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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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使측 대항권 보장 추진
산업자원부는 노조에 대한 회사 측의 대항권을 강화할 수 있는 12개 과제를 노동부와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5일 타결된 현대자동차의 노사 협상에서 지나치게 노조에 밀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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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 1부] 3. 누가 일자리 줄이나
"웃긴다. 방학 때마다 자녀들을 해외로 영어 연수시키면서 노동자이고 약자란다. (중략) 민주투사의 '철의 노동자'는 이미 이들 고액 연봉 노동자에서 찾아볼 수 없다. (중략)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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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
철도파업 이후 노동계의 강경투쟁 열기가 주춤해졌다. 정부는 노조 편향적 이미지를 벗기 위해 불법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같은 방향전환에 노동계는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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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政대립 해법 난감
올해 노사분규가 노정(勞政)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 예년에는 임금 등 노사 간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쟁점으로 나왔으나 올해는 정부가 추진해온 제도개선 사항이 전면에 부각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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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委 '논의 시한제' 도입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첫 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錦守) 본회의에 참석, "노사정위가 대화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부 측 정책집행이 대화분위기에 악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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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노사 산별교섭 합의 재계 반응
금속 업종의 노사가 지난 22일 산업별 교섭을 하기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재계는 집단 파업 등을 걱정하며 긴장하고 있다. 금속 노조가 대표성을 띠고 협상 테이블에 나섰다가 만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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使 "정규직 과보호 완화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대신 정규직에 대한 과도한 보호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주5일제 근무를 빨리 시행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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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사관계 순탄치 않을 듯"
올 노사 관계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노동계의 법.제도 개선 요구가 거세져 지난해 보다 불안해 질 것으로 전망 됐다. 특히 올해는 노동계가 구조조정과 임금 인상 폭에 대한 반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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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확정案 노동·경영계 모두 반발
정부가 8일 확정한 주5일제 입법안(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노동계와 재계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9일 "비정규직 휴가 축소와 단협 강제개정 조항을 넣은 데 이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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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올해 노사관계 작년보다 불안 전망"
대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들은 올해 노사관계가 근로시간 단축을 둘러싼 노동계의 요구와 각종 선거변수 등으로 작년보다 불안해질것으로 전망했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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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주5일 근무제 난항 우리 입장은…
연내 입법이 이뤄질 것 같던 주5일 근무제 도입이 난항이다. 한국노총은 연월차수당 보전 문제로 경영계와 갈등을 빚다 지난 18일 노사정위의 협상 테이블을 떠났다. 한국노총은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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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주5일 근무제 난항 우리 입장은…
연내 입법이 이뤄질 것 같던 주5일 근무제 도입이 난항이다. 한국노총은 연월차수당 보전 문제로 경영계와 갈등을 빚다 지난 18일 노사정위의 협상 테이블을 떠났다. 한국노총은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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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주5일근무 협상중단 선언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은 13일 오전 노총회관에서 28개 산별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주5일 근무제에 관한 노사정위원회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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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노동위 주5일 근무 논란
주5일 근무제가 쟁점인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노사정위에 대한 국정감사엔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노총.민주노총이 나왔다. 이들의 첫마디는 모두 "제도 도입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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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분석 결과] 근로자 열명중 한명만 노조원
우리나라 근로자 가운데 노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은 얼마나 될까.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1989년 19.8%에 달했던 노조조직률은 이후 계속 떨어져 99년 11.9%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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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노조 조직률 하락세
선진국도 여성과 고령 노동자의 경제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노조 조직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특히 미국.일본의 경우 1980년대 말부터 여성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한 대신 노조 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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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노조 조직률 하락세
선진국도 여성과 고령 노동자 등 경제활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노조 조직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특히 미국.일본의 경우 1980년대 말부터 여성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한 대신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