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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에 "아차"실수|소지품 분실사고 급증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자 「아차」하는 순간에 소지하고있던 물건을 「깜박」잊어버리기 쉽다. 가벼운 복장에 호주머니가 작은 까닭에 소중한 물건을 손에들고 다니다 실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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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운전시험장 면허 민원창구 설치
서울시경 교통과는 19일부터 한남동 운전면허 시험장에 민원창구를 설치, 운전면허에 관한 각종 민원서류 용지를 무료로 배부하고 경찰관 3명으로 하여금 무료 대서를 해준다. 이는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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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 봐주면 처벌하라"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내무·법무부 순시에서 공무원 부정사례를 예시하면서 국민에 지탄받는 공무원은 모두 정부서 내보내겠다고 했다. 몇 대목을 옮겨보면-. △불신 받는 공무원=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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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 범법·경제사범 엄단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내무부와 법무부를 순시, 새해 정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 대통령은 내무부에서『금년은 경제 안정을 위해 대통령 긴급조치까지 발동되어 있으므로 경찰 공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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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천태만상
헌법은 국민의 청원권과 국가의 청원 심사 의무를 규정했고 제23조 청원법은 청원 사항·청원 방법·청원 처리 방식을 규정했다. 또 국회법도 청원 심사 규정을 뒀으며 정부는 민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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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원서류 간소화
치안국은 6일 경찰 관계 민원서류 처리 간소화 방안을 마련, 과거 41종의 민원에 첨부되던 부속서류 1백87종을 단87종으로 감축하고 처리기간도 해외 신원조사 등 15송의 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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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봉사대
제일 가까우면서도 먼듯한 느낌을 주는 경찰과 시민을 연결해주기 위해 서울시경에 시민봉사실이 마련되었다. 시민들에게 안내·편의제공·민원상담 등 경찰본래의 지팡이역할을 관할에 구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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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경찰관
1946년 25명의 운수 경찰관으로 시작한 여성 경찰관의 수는 현재 4백30명으로 증가, 전체 경찰력의 약1%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의 증가뿐 아니라 초기의 여경이 맡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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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등 민원처리 늑장
경찰에 낸 고소·고발·진정 사건의 처리가 늑장을 부려 시민들의 불평을 사고있다. 지난 6월 한달 동안 서울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된 3백92건의 고소·고발·진징서 가운데 법정처리 기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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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제자 윤석오)|(제26화)경무대 사계(92)
6·25동란으로 중앙청의 내부가 불탄 뒤 중앙청에 있던 대통령실은 자연히 없어졌다. 그에 따라 9·28수복 후부터 중앙청 비서실도 경무대로 통합됐다. 평소 중앙청 건물이 일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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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경무대사계(30)|고재봉
내가 이승만 전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은 49년1월 초였다. 하루는 경찰에서 내 집에 와서 나에 관한 신상조사를 하고 갔다. 며칠인가 지난 후 1월6일쯤으로 기억되는데 엽서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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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이도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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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공무원의 기한부 체임
정부는 공무원들의 비위를 막고 부처간 인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민원 관계 부처 근무 공무원을 2년 이상 근속할 수 없도록 관계 규정을 고칠 방침이라고 한다. 총무처가 마련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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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문답
당나라 때 두 시승이 이런 문답을 했다고 한다. 한산 문 『사람이 나를 비하고, 욕하고, 냉소하고, 멸하고, 상하고, 악하고, 기하면 어떻게 하느냐?』 습득 답 『그저 그를 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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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민원 68종으로
서울시경은 13일 경찰관계 민원사항 중 우편으로 처리가 가능한 민원사항 68개 항목을 지정, 우편으로 처리하도록 민원서류 간소화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의하면 신청인이 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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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과잉벽
64년 때의 일이다. 주택자금으로 처음 집을 장만하기 위해 건축 허가를 받으로 나섰던 P씨(34)는 시세 완납증명서 한 장을 떼는데 꼬박 3일을 소비했다. 그가 3년 동안 전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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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경관 2천4백
정부가 공무원기강쇄신의 해로 정한 지난1월부터 9월말까지 공무원부정을 뿌리뽑아야할 경찰관중 5.8%에 해당하는 2천4백85명이 부정을 저지르다가 적발, 징계처분당한 사실이 10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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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수수료 배로
내무부는 오는 11월부터 경찰이 맡고있는 모든 민원서류의 수수료를 배로 인상하고 허가서류와 민원서류엔 반드시 주민등록증번호를 기재하도록 조치했다. 내무부는 6일 도로교통법시행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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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제
한달전 정부여당 정책심의회에서는 주민등륵증의 발급및 그 상시 휴대를 장려하기위한 일연의 방안을 채택한 바 있었는데, 지난5일에는 내무부가 「주민등록증 활용방안」이라는 것을만들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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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시 민심 관심
사람 사는 곳에 사정이 없을 수 없고 사람 사는 곳에 할말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서울시민은『시정에 할말이 많으면서 할말이 없다』. 어느관서에 가나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