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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원, 정내무 방문 구속자추행 규명요구
신민당 명화섭·장기욱·김동주·유성환의원등은 3일하오 정석모내무장관을 방문, 부천 경찰서 위장취업 여대생추행사건에대해 항의하고 명확한 진상을 규명해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민당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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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정회요구 시위해직근로자 넷 즉심
서울남부경찰서는 2일 회사앞에서 부당해고 철회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김홍해양(23·대명섬유해직근로자)등 해직근로자 4명을 경범죄와 도로교통법위반죄로 즉심에 넘겼다. 김양등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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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로 감봉당한 경관|불복소송서 패소
사법경찰관은 적법수사절차를 준수하고 피의자의 인권을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가혹행위를 한 경찰관은 평소 아무리 공로가 많다하더라도 징계처분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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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발령 항의하자 세교수 재단서 파면
【원주=연합】강원도 원주시상지병설 전문대는 28일 이대학 행정과 이규천(34) 영어과 이절구(32) 경영과 원유경(28)씨등 3명의교수를 파면 조치했다. 이교수등 3명은 지난 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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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 따돌리며 덤핑수출시도"
서울지검 동부지검은 28일 동업자의 수출거래선에 덤핑을 제의하는등 수출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피혁생산업체 성일통상 대표이사 허영잠(40), 전회장 허창성(71·S식품회장),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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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판돈 10억 가로채
서울시경은 29일 쿠웨이트항공사 국내항공권 총판계약을 한 뒤 항공권 판매대금 10억3천만원을 횡령한 주식회사 윌드코항공 회장 서원배씨(50·서울 서초동 진흥아파트6동1004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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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위해 때린 친구아버지 고소 경찰선 정상을 참작 불구속입건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아들과 아들친구를 훈계조로 때리다 아들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한 서승철씨(43.상업.화곡동796)와 서씨의 조카 서근식씨(29)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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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앞바다에 보물섬 있다"|30년간 찾아헤맨 박위승씨 주장
경남 의창군 천가면의 무인도 중죽도에 2차대전당시 일군이 중국서 강탈한 귀금속 등 40여상자의 보물이 묻혀 있다고 주장하는 8순노인이『발굴에 돈을 대기로 한 동업자가 이 보물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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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헌연, 종로서장고발-김종완씨 구류와 관련
민주헌정연구회지도위원 박종태씨등 소속회원 11명은 25일 이 연구회 이사장 김종완씨 (56))가 유언비어유포혐의로 구류10일을 선고받은 사실과 관련, 장한민 서울 종로경찰 서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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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매입재산」싸고 말썽 4개월째
불교조계종 범어문중은 부산 범어사의 사찰소유 토지매각과 재정운영상의 비리여부를 둘러싸고 4개월째 동산제자회와 현 주지측 사이에 고발·탄원등의 공방을 벌이고 있다. 동산제자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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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에 희롱당했다
시위와 관련, 서울청량리경찰서에 연행된 뒤 전경대원으로부터 옷을 벗긴채 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경희대 김영순양 (23·수학과3년 제적)등 여학생3명중 2명은 29일 서울지검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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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혐의 대학교 여교수 유서 쓴 채 가출 닷새
연하의 수양동생과 간통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대학여교수가 유서를 남긴 채 집을 나가 5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모 대 영문과 백모교수(49·서울 이촌동 장미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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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전용 10여명 취재기자에 뭇매
5일 하오5시45분쯤 연세대 정문앞 철길밑에서 대학생들의 시위현장을 취재중이던KBS 카메라취재부 한동안기자(30)가 사복 전경대원 10여명에게 집단구타를 당하고 실신, 고려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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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명구속·8명 수배
박배근서울시경국장은 4일 서울대불법감금폭행등 사형사건전모를 발표, 주동자인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회장유시민군(25·경제과3년)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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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8명 출두요구
서울관악경찰서는 서울대학생들의 외부인 감금. 폭행 사건과 관련, 피해자인 전기동씨(29. 방송통신대 법학과3년 서울봉천7통35의56)등 3명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손모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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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생등 감금 경찰서 수사착수
경찰은 28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안에서 학생들이 방송통신대학학생 전기동군 (29)등 청년4 명을 감금해 『수사기관의 개인정보원 활동을 했다』는 자백을 하라며 구타한 사건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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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알았다"…계획된 사기극|권순천 타이틀전 매너저·흥행사들 자백|「토레스」 등 4명 구속
프로복싱 IBF 플라이급 타이틀전 가짜도전자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5일 선수와 매니저·흥행사 등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선수를 바꿔치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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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토레스|구속영장을 신청
서울동부경찰서는 14일 프로복싱타이틀전 가짜 도전자사건수사에 착수, 가짜선수로 밝혀진 「카라바요·플로레스」(25)와 매니저 「알만도·토레스」(41)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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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서리 눈감아주던 「시골인심」은 옛말
『이웃사촌요? 요즘은 친사촌간에도 제삿밥 나눠먹기 어렵습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이용석 면장(51)은 「농촌인심」은 이제 옛말이라고 했다. 후하지도 두텁지도 않은 것이다. 세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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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부인이 억대 계사기|피해자30여명 1억7천만원 사취 주장
현직 경찰간부 부인이 남편의 신분을 내세워 신용을 얻은후 나찰계등을 조직, 30여명으로부터 억대의 곗돈을 사취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1일 서울시경 감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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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공차남 이구씨
【동경=연합】이조최후의 황태자 고 이은씨의 2남 이구씨(52·미국적·동경 천대전구)가 매매요 주택건설계획을 둘러싼 자금알선 명목으로 2천만엔을 사기한 혐의로 한국적의 재일한국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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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잡아준 제비족 경찰서 하루잔뒤 도주
제비족 일제소탕령이 내려진 가운데 아내가 제비족과 놀아난다는 소식에 서둘러 귀국한 해외근로자가 불륜의 현장을 덮쳐 아내와 정부를 경찰에 넘겼으나 고소장을 첨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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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 정통한 경관|파출소서 풀어줘
【광주=이동사회부】유부녀와의 간통현장을 남편에게 들켜 파출소에 인계된 현직경찰관을 경찰에서 풀어줬다. 지난 22일 상오 11시30분쯤 전남 광주시 이성동 순천장여관506호실애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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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부실주택 집사기가 겁난다.
날림공사로 인한 부실주택시비가 좀체로 끊이지 않고있다. 부실주택의 전형적인 예는 불량건축자재를 사용, 건축을 한뒤 눈속임으로 집을 팔아넘기는 것. 하자보수를 요청하면 회피하기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