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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보이스피싱 60명 검거 … 중앙지검선 지금 양안 전쟁
지난해 말 검거된 대만인 보이스피싱 범죄단이 제주도의 ‘콜 센터’에서 사용한 휴대전화 158개. [뉴시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 소속 8개 검사실 안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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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탄핵 소추 1년…조원진 “촛불집회는 가짜 쿠데타”
지난 11월 29일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공동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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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13달러시대...드디어 빼든 '규제 칼' 은행이 가상화폐거래 실명인증해야
정부가 처음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의 칼’을 빼 들었다. 다만, 규제의 칼날이 가상화폐나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 향하지는 않았다. 아직 가상화폐에 대한 법적 정의조차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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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다단계 금융사기범 체포에 투자자 6만명 베이징에 모여 시위
불법 다단계 금융투자사인 ‘산신후이(善心匯·선심회) 문화방송유한공사’ 투자자 6만여 명이 지난 24일 베이징 다훙먼(大紅門) 일대에서 벌인 대규모 시위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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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고독사 … 한 해 사망 1700명 중 46%가 4050
지난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지병 등으로 숨진 뒤 4개월만에 발견된 윤모(61)씨의 약봉지. [송봉근 기자] 지난 4일 오후 4시 18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한 작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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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여기 있다" 성소수자들의 폭우 속 외침…맞은편에선 반대 집회
성소수자 축제인 제18회 퀴어문화축제와 퍼레이드가 15일 서울광장과 을지로·종로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이 행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 서울광장(시청 앞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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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과격 시위대 차량에 불 … 멜라니아 영빈관서 못 나오기도
━ G20 반대 시위 격렬 7일(현지시간) G20 반대 시위대가 돌을 든 채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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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파업 4만명 광화문집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수만 명 규모의 도심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6·30 사회적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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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직원도 대리운전 기사도 "최저임금 1만원"
“최저임금 1만원! 올려, 올려, 올려, 올려!” 서울 대학로 거리를 가득 채운 집회 참가자들. 김나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까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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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뚫린 영덕군 관광대박 … 요금소 부족, 교통 혼잡은 숙제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후 경북 영덕군 강구항 대게거리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다. [사진 영덕군]지난 7일 오후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대게거리.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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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5만여명 촛불집회 소녀상까지 거리행진…"한일합의 파기해라"
31일 오후 9시 부산시 동구 일본 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주위에서 부산 시민들이 `국민이 승리했다. 소녀상을 지켜내자`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병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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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박근혜·최순실아, 네 죄를 알렸다!"…3500명 촛불
31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동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제8차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있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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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부산시민 7만명 촛불집회…시민재판 퍼포먼스 벌여
박 대통령의 하야와 헌재의 신속한 탄핵 인준을 요구하는 부산 촛불집회가 24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 중앙로에서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송봉근 기자“국정농단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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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5만명 "박근혜 구속수사"…"다음 탄핵은 재벌"
10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에는 죄수복을 입은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의 사진이 등장했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처음 맞은 주말 부산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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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못 꿴 만남, 그 끝은 비극이었다…최태민부터 최순실까지 이어진 42년 악연
━ 탄핵 가결 - 그때 그 장면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탄핵됐다. 직무정지 전 대통령직을 수행한 기간은 1384일. 박 대통령을 탄핵에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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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벽을 꽃벽 만든 작가, 화장실 앱 내놓은 대학생…
━ 비폭력·평화 촛불집회를 이끈 사람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There is no path to peace. Peace is the path).’ 7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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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사 앞서 ‘해체’ 외쳐, 청와대 보이자 ‘와~’ 함성
법원이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에서의 시위를 허용함에 따라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경복궁 담 너머로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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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사 앞서 ‘해체’ 외쳐, 청와대 보이자 ‘와~’ 함성
법원이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에서의 시위를 허용함에 따라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경복궁 담 너머로 청와대 본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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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집회] 뿔난 대구, 기자가 찾은 촛불집회 현장
3일 대구 중구 한일로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제6차 촛불집회에 주최 측 추산 3만5000여명(경찰 추산 1만여명)이 모였다. 사진-김정석 기자3일 오후 대구 중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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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촛불집회] 1300m→900m→200m→100m!! … 진격의 촛불
1300m→900m→200m, 그리고 100m 앞까지. 촛불을 든 시민들은 매주 청와대 앞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청와대가 가까워질수록 구호는 더욱 커졌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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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청와대 비우그라’ 피켓, 황소 등엔 ‘집에 가소’ 풍자 한가득
26일 5차 촛불집회는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는데도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왼쪽) 농민 2명은 황소를 타고 세종로를 행진했다. 소의 몸엔 ‘근혜씨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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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청와대 둘러싼 인간띠, ‘구속하라’ 구호 등장
임현동 기자첫눈이 내리고 비가 되어 광장을 적셨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150만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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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둘러싼 인간띠, ‘구속하라’ 구호 등장
임현동 기자 첫눈이 내리고 비가 되어 광장을 적셨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150만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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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우그라’ 피켓, 황소 등엔 ‘집에 가소’ 풍자 한가득
26일 5차 촛불집회는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는데도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왼쪽) 농민 2명은 황소를 타고 세종로를 행진했다. 소의 몸엔 ‘근혜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