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로 간 대공수사…박종철 고문치사 보안분실서 간첩수사?
간첩 수사를 주도해 온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간다. 그동안 간첩 수사는 국내외 정보를 총괄 분석하는 국정원과 검찰 공안부, 경찰청 보안 부서가 협력하는 구
-
“앗 신분증”…내일부터 국내선은 스마트폰으로도 신분 확인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뉴스1 올 초 이모(39)씨는 출장으로 제주도에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해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 깜박 잊고 신분증을 챙겨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
아이가 '폴리' 좋아한다면 주말엔 '경찰역사 순례길'
서울 경찰역사 순례길 첫 번째 코스는 국립현충원이다. 독립운동가 출신 등 경찰관의 영령이 안치돼 있다. [사진 국립현충원] ‘경찰역사 순례길’이 새로 단장한다. 경찰청은 그동안
-
지구본 주의하세요…메신저 피싱 ‘주의보’
프로필 사진이 지구본 모양으로 돼 있을 때는 메신저피싱을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카카오톡 캡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30일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메신저 피싱(지인 사칭 금전요
-
또 검찰에서 막힌 임은정 '전 검찰총장 직무유기' 사건, 영장 잇따라 기각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 인사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부장검사 [연합뉴스]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수뇌부의 이름이 거론된 직무유기 의혹
-
3200명 올린 VIP용 'A정보'···경찰청장은 여기에 명운 걸었다
“대응방안을 작성해주세요. 청와대에서 관심이 아주 큽니다. 경찰청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에게 이 말은 ‘마법’이었다. 선거철이 되면 여당에
-
어느날 사라진 CCTV 영상···어린이집 원장들의 노림수
19개월 아이의 엄마 A씨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구 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기 시작했다. A씨는 아이를 등원시킨 뒤 어린이집 창문 밖으로 새어 나오는 보육교사의 고함과
-
[장세정의 시선]검찰은 '토사구팽' 신세되나
청와대와 여당이 밀어부치고 있는 사법개혁안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문무일 검찰총장. 해외 출장 일정을 단축하고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문 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
싼대출로 바꿔준다 해 체크카드 빌려줬는데 500만원 벌금
보이스피싱 범죄 이미지. [연합뉴스] 2년 전 직장이 없었던 A씨(당시 30세·여)는 국내 유명 캐피털사 상담원으로부터 솔깃한 전화를 받았다. “자사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라”는
-
총장 바꾸려 누명 씌웠다···전북대 '사악한 교수들'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모습. 김준희 기자 "경찰이 이남호 총장에 대해 탐문 수사를 시작했다." 이 한마디에 한 국립대 총장 선거판이 요동쳤다. 지난해 10월
-
얼빠진 경찰…체포영장 흘리고 와놓고 피의자에게 "보내달라"
경찰이 불법 대부업체 일당을 체포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현장에 두고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분실한 지 11시간 뒤 이를 알아차린 경찰은 대부업체 일
-
체포영장 흘린 것도 모자라 피의자에 보내달라 한 경찰
부산 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경찰이 불법 대부업체 일당을 체포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현장에 두고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분실한 지 1
-
실세 비리 보고했다 징계…우윤근 의혹 '제2 박관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은 박근혜 청와대를 뒤흔든 ‘박관천 사건’과 묘하게 닮았다. 시기적으로 두 사건 모두 집권 2년차에 터졌을 뿐 아니라 사건의
-
'없어졌다'더니 갑자기 켜진 전원···김혜경 폰 미스터리
지난 27일 경찰 압수수색과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그는 이 자리에서 "이 과정(압수수색)을 통해 이 사건의 실체가 빨리 드러나서 제 아내가 자유롭게
-
[속보] 검찰, ‘영포빌딩 문건’ 관련 경찰청 정보국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정치관여와 불법사찰 의혹을 자체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지난 9월 11일 경찰청 정보국 소속 정보분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뉴스1] 서울
-
[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
한남동 ‘경찰 정보분실’ 사라져…그 자리에 경찰청 인권센터 입주
한남동 경찰청 정보분실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경찰 외근 정보관들의 별관 사무실인 ‘정보분실’이 사라진다. 24일 경찰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경찰청 정보분실을
-
‘현실판 권상우-성동일 콤비 가능할까’…헌재, “아직은 안 돼”
타인의 사생활을 조사하거나 '탐정'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불법이다. 사진은 영화 '탐정 리턴즈'의 한 장면. [CJ엔터테인먼트] 국내
-
검찰 ‘삼성 노조와해 개입’ 前경찰간부 구속영장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삼성 노조 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경찰청
-
삼성 노사협상 개입하고 돈 받은 혐의… 정년 코앞 두고 수사받는 경찰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노사 간 교섭에 경찰청 정보관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27일 서울 한남동 경찰청 정보분실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
[속보] 검찰, 경찰청 정보분실 압수수색…삼성 노조와해 개입 혐의
검찰. [뉴스1] 검찰이 경찰청 정보분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설립방해 공작 관련 혐의로 경찰청 정보분실 등
-
경찰개혁위 해단…보안경찰 개혁 방안 등 신규권고안 발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연합뉴스] 경찰개혁위원회가 보안경찰 개혁 방안 등이 포함된 권고안 4건을 마지막으로 발표하고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경찰개혁위원
-
아직도 현재 진행형...숫자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왼쪽). 당시 전남 도청앞 금남로에서 수많은 군중과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
"정당·언론사 상시 출입 폐지"…정보경찰 개혁방안 발표
[뉴스1] 이전 정권에서 사찰 의혹 등 각종 구설에 오르내렸던 정보경찰 개혁 방안이 나왔다. 경찰청 정보국의 명칭 변경과 동시에 정당·언론사 등 민간영역 상시 출입 등을 폐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