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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시장 아이폰 포렌식 작업 나흘째…경찰, "다음 주 초에나 결과 나올듯"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를 대폭 강화했다. 연합뉴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이 디지털 포렌식에 착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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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지역인데 미통제…부산 지하차도 3명 참변은 인재"
23일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이 구조작업을 하고있다.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3일 지하차도에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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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 뒷수갑 채운 경찰, 신고자가 현직 경찰관 때문?
수갑 이미지. 중앙포토 경찰이 집주인 허락 없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 등 뒤로 두 손목에 수갑을 채워 '공권력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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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소장 유포한 네티즌, 명예훼손 엄중처벌”…경찰에 고발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한 시민단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고소장을 인터넷상에 유포한 네티즌을 수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불법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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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인사 직전 터졌다, '박원순 피소 유출' 미묘한 파장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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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송철호 안나와 수사 못해"…재판장 "그건 별건 아니에요?"
검찰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의혹으로 지난 1월 송철호(71) 울산시장과 황운하(58) 전 울산지방경찰청장(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한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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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사퇴 석달…최측근 복귀했지만 피해자는 숨어있다
지난 9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오거돈 전 부산시장(오른쪽) 엄벌 및 2차 가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부산 성폭력상담소의 한 활동가가 피해자 입장문을 대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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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원순의 추락…26년전 그를 스타로 만든 여판사 일침
이은경 전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22일 서울시청 건물 앞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실에서 한 여성이 성추행을 당해 울고 있었는데 우리는 몰랐다. 지금은 2차 피해로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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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성비위 공무원 1049명…문재인 정부 출범후 682명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3년간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 등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이 682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성폭력으로 인한 징계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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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검ㆍ경 고래싸움 휴전? …검찰 ‘피의사실공표 혐의’ 경찰 기소유예
2016년 울산 경찰이 압수한 40억원 상당의 고래고기 27t. [연합뉴스] 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년 넘게 수사했던 경찰관 2명에 대해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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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풀린 박원순 아이폰…모든 내용 다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전 비서 A씨가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서울시 측에 알렸으나 시장 비서실 정무라인에서 해당 사안을 덮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15일 정무라인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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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이폰 비번을 피해자가 어떻게? "업무용 폰이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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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母, 박원순 고소 문건 건네며 "기도 부탁"…목사가 유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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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정권에 ‘옐로카드’ 집어 든 문화ㆍ예술인들
7월 7일 발표 안치환 신곡 ‘아이러니’에 진영 떠나 공감대 권력을 질책하는 평범한 시민들간의 연대를 꾀하는 움직임도 '사랑은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등의 노래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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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서울중앙지검에 가장 먼저 알렸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인 전직 비서 A씨 측이 경찰 고소 전날 검찰에 먼저 이 사안을 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 측은 당시 가해자가 박 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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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보낸 속옷사진 보여주자, 네가 예뻐서 그랬겠지”
김재련 변호사(왼쪽 둘째)가 22일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는 지난 4년간 20여 명의 서울시청 직원에게 피해 사실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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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법' 시행령도 나왔지만…"텔레그램은 현재 예외"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또는 일 사용자 10만명 이상인 포털·소셜미디어 사업자는 올해 안에 불법 촬영물이나 성착취물 유포를 막기 위한 필터링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또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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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불편한 문자 보여주자 '예뻐서 그랬겠지"…20명이 은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경찰 고소 전 검찰에 박 전 시장을 언급하며 성피해 상담을 요청했지만 불발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은 또 서울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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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 측 "4년간 20명에게 피해호소…서울시는 묵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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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변호사 “서울시청 압수수색 기각은 공방할 권리 박탈…유감”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고(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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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소 전 검찰은 알았다 "피해자, 부장검사에 면담요청"
2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에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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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증인 3명 모두 빠졌다…고 최숙현 선수 청문회 '가혹행위 증인' 불참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도환 경주시 선수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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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비서실 압수수색 영장 기각…法 "범죄사실 소명 부족"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서울시청과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에 대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됐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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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폭행’ 경주시청팀 감독 구속 이어 가해혐의 선배 소환 임박
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모(왼쪽) 감독과 주장 장모(가운데) 선수, 김모 선수. 이들은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