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셀프수사 논란...대통령실 "의혹 남는다면 다른 방안 고민"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경찰 간부 2명을 대기발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로비. 대통령실이
-
112 신고 모른 행안부, 참사 1시간뒤 안 장관…재난시스템 구멍
=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배석자들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중대본 회의 주요 논의사항 등의 브리핑에 앞서 인사
-
"경찰 셀프 수사" 비판에도…'이태원 특검' 안꺼내는 한동훈, 왜
2022년 10월 2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77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에서 경찰의 112 신고 부실 대응에 이어 지휘부에 대한
-
감쪽같이 사라진 145억 모두 찾나…제주카지노 사건 피의자 체포
━ 전국 2위 규모 카지노 VIP 금고서 감쪽같이 지난 2일 오후 9시40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한 제주 카지노 145억원 도난 사건 피의자 중국인 A씨(하얀색 재킷)가 제주
-
野 "尹, 진심으로 사죄하고 한덕수·이상민·윤희근 파면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분향소에 편지를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1
-
한덕수 “‘참사’(disaster) 대신 ‘사고’(incident)란 표현 쓴 적 없다”
제43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마친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이
-
주호영, 野 ‘이태원 참사’ 국조 요구에…“수습 후 수용 여부 판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압사
-
이태원 경찰 "참사 4일전 상부에 기동대 요청…답은 없었다"
지난 10월 30일, 압사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현장에서 경찰 및 소방구급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이태원 참사 관련, 현장을 관할하는 이태원
-
아침 라디오 출연도 실종…‘이태원 참사’관련 말 줄어든 여당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김성룡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경찰의 부실 대응이 뉴스의 중심에 서면서 여
-
'토끼머리띠' 지목된 男 "경찰조사 받았다, 코난놀이 이제 그만"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
민주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할 것…이상민·윤희근 파면하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이태원 압사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
[속보]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용산서장 수사의뢰
이태원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이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은 앞서 대기발령 조치된 용산서장과 서울청 상황관리관에 대해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태원 참사' 사망 156명 중 128명 발인·본국 송환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6명 중 128명의 발인 또는 본국 송환
-
경찰국 밀어붙이더니 역풍…여당서 '이상민 책임론' 커진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다중 밀집 인파사고 안전확보를 위한 범정부 TF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핼러윈
-
[로컬 프리즘] '17명 사상' 광주 학동 참사, 몸통 처벌 논란
최경호 광주총국장 “(광주 학동 참사 재판은) 전형적인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이다.” 지난달 14일 대전고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장.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
참사 2시간 뒤에야 경찰, 청장에 보고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았다고 경찰청이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청장 보고에 앞서 대통령실에 9분 먼저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
-
[사설] 정부, 이태원 참사에 ‘선 수습, 후 책임’ 각오로 임하길
━ 참사 사전대비 못하고, 보고 체계 엉망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뉴스1 ━ 원인 철저한
-
[e글중심] 경찰, 112 신고 무시 “막을 수 있었는데” “지자체 책임도 커”
e글중심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3시간여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는 등 위험 징후를 알리는 시민들의 신고가 112 신고센터에 11건 접수됐습니다. 압사 사고 직
-
“참사 4시간 전부터 112신고 79건…서울청에 지원요청 했는데 안 왔다”
경찰이 올해 핼러윈 행사로 인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고 112 신고가 대폭 늘어날 것을 예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비해 경찰이 내놨던 대책은 주말
-
민주당 “세월호급 파장…이태원 참사, 최소 2년 갈 이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과녁이 윤석열 대통령으로 향하고 있다. 8년 전 세월호 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타격을 입혔듯 이번 참사를 계기로 윤 대통령을 정조준하겠다
-
유승민 "한덕수 부끄럽다…尹, 이 팀으로 국정 이끌기 힘들 것"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광
-
경찰 엉망진창 체계…윤희근보다 대통령실에 먼저 보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2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첫 보고를 받았다고 경찰청이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청장 보고에 앞서 대통령실에 9분 먼저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
-
"BTS 공연 경찰 1300명 동원, 이태원엔 137명만"…외신도 비판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현장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뉴스1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경찰 1300명이 동원된 것과 비교하
-
이태원 구조 도운 BJ배지터 영상 삭제...이유는 "트라우마 유발"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골목 옆 건물 난간으로 구조된 BJ 배지터 모습.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이태원 참사 당시 상황이 담긴 아프리카TV BJ 배지터의 영상이 정부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