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 휴게소 방치해 직위해제된 교사…반전 증언 나와 눈길
[서울=연합뉴스] 대구의 한 교사가 초등학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홀로 두고 떠난 사건. 1시간 뒤 아이의 부모가 휴게소에 도착하긴 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아이만 두고 떠난 교사
-
'볼빨간 사춘기' 소속사 대표 폭행 혐의 징역형
밴드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대표가 술집 종업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3단독 신영희 부장판사는 술집 종업원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공
-
'찜통 버스'에 방치해 뇌사에 빠진 유치원생, 누구 책임일까
무더운 여름날 유치원생을 통학 버스에 두고 내려 뇌사에 빠지게 했다면 차량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 중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지난해 7월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치원
-
유튜브로 운전 배운 8살 소년이 아빠 차 끌고 향한 곳
미국 NBC 8살 소년이 유튜브에서 운전을 배운 뒤 4살 동생을 태우고 무사히 맥도날드에 도착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는 유튜브에서 5분간 운전법을 익힌 뒤 아
-
안전띠 않고 아이 '차량용 매트' 앉히면 사고시 위험천만
'쾅' 하는 큰 굉음이 나면서 그 순간 실험용 자동차 안에서 인체 모형이 튕겨 나왔다. 뒷좌석의 차량용 놀이방 매트 위에 안전띠를 매지 않고 앉혀져 있던 어린이 크기의 인체 모형이
-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서 중앙지검까지 7분 만에 이동
21일 오전 9시 15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걸어 나왔다. 단정한 올림머리에 남색 코트와 바지 정장 차림이었다. 지난 12일 삼성동 집에 입주한 후
-
안전띠 안 매면 뒷좌석 치사율 3.7배 … 귀성길 안전 챙기세요
지난해 11월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부근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다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명이 목숨을 잃 고 8명이 크게 다쳤다.
-
10대 여학생 성폭행 후 버스로 납치한 20대 징역 12년 선고
대낮 주택가에서 귀가 중이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뒤 버스에 태워 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28. 침입자들
그의 좋은 친구여서 감사하다는 마음의 인사를 담아 그의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그는 내 마음을 읽었는지 엷은 미소를 띠며 내 어깨를 다독였다. “미주씨가 여기 왔다고 말씀드렸
-
국가고시 합격자 명단 유출한 대학원생 자수
5급 공무원 공채 2차 시험(옛 행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유출한 명문대 공대 대학원생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국가 공무원 시험 합격자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15. 왜 하필 장현수야?
세면실에 숨어있다 뛰쳐나온 학생은 생각보다 쉽게 쥬디에게 제압을 당했다.처음엔 두 손을 압박당한 채로도 도망가려 발버둥을 치더니 경찰에 넘기지 않겠다는 쥬디의 말에 순순히 몸에서
-
10대 여학생 성폭행 후 납치한 20대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돼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한 혐의로 검거된 최모(24ㆍ무직)씨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 윤태식 부장판사(영장전담)는 5일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최씨
-
대낮 광역버스로 납치된 여학생 “살려주세요”
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집 앞에서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하던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4일 성폭행 및 특수 체포·감금 등 혐의로 최
-
성폭행당하고 버스로 납치되던 여학생 "살려주세요" 비명 질러 탈출
귀가하는 10대 여학생을 집앞에서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버스에 태워 납치하던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4일 성폭행 및 특수 체포ㆍ감금 등 혐의로 최모
-
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두 번째 이야기
▶길에서 만난 인연들제가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셀 수 없이 사람들의 은혜를 입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다가오는 거예요. 물론 제 미모도 한몫 톡톡히 했지
-
대전 마대자루 살인사건 용의자 영장신청…범행 시인
대전에서 발생한 승용차 마대자루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대덕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긴급체포한 A씨(3
-
[속보] 건설회사 대표 살해 용의자 전무 "수면제 먹인 뒤 목졸라"
시신이 발견된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한 야산 주변. [사진 대구경찰청]자신이 근무하는 건설회사 대표를 살해한 혐의로 18일 체포된 조모(43ㆍ전무)씨가 경찰 조사 이틀 만에 범행을
-
[작은 외침 LOUD] 정류장 테이프, 군복 태극기…생활 바꾼 ‘작은 외침’의 힘
“버스 뒷자리는 두 사람씩 앉도록 돼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가 쪽 자리를 비워두고 복도 쪽 자리에 앉아 있어요. 먼저 앉은 사람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창가에 앉도록 픽토그램을
-
정류장 테이프, 군복 태극기 … 생활 바꾼 ‘작은 외침’의 힘
1 지난 4월 강원대 학생들이 캠퍼스 주변 버스 정류장에 ‘괄호 라인’을 그렸다. ‘버스 정류장 괄호 라인(위)’에서 착안한 것이다. 2 성남 수정구보건소가‘엘리베이터 말풍선’을
-
[사회] 80세 할아버지 혼자 50대 남성 시신 들어 유기? 상주 미스테리
마을 주민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시신을 차에 실어 동네 하천 변에 내다버린 80대 할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상주경찰서 22일 이 같은 혐의(유기치사도주)로 A씨(80)를 구
-
IS 징집 피해 터키로 탈출 … 한국 비자 거부당해 유럽행
남동생 칼릴(21)은 지난달 고향인 시리아 라카를 떠나 터키 국경으로 ‘난민의 길’을 떠나야 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수도로 삼고 있는 라카에 남아
-
[사회] 시내버스 운전 두달차 초보기사 신호위반에 19세 연인 비극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충돌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사망자와 중태자가 연인인 것으로 드러나는 등 안타까운 사연이 줄을 잇고 있다.서울
-
‘불금’ 강남역 택시 합승 허용 … 3명 탈 땐 동성끼리만
지난달 30일 오전 1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강남역 인근 술집에서 부서 회식을 마친 회사원 장철순(31)씨는 택시를 잡는 데만 한 시간 넘게 걸렸다. 처음엔 콜택시를 불러 봤지
-
한인 2명, 클리퍼스 응원갔다 폭행당해
"농구도 못하는 것들이 시끄럽게!" 지난 10일 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와 휴스턴 로케츠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 스테이플스센터. 한인 임모(24)씨와 장모(25)씨는 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