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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맞자 2m 날아갔다, 홍콩보안법 첫날 15세 소녀도 체포
1일(현지시간) 홍콩 반환 23주년을 맞아 홍콩 시내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첫날 홍콩에서 시민 300여명이 경찰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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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앞 ‘#뮬란불매’…해외 이슈까지 목소리 내는 청년들
1일 오후 서울 강남 월트디즈니코리아 본사가 있는 건물 앞에서 청년들이 영화 '뮬란' 보이콧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뮬란’ 주연들과 이들을 캐스팅한 디즈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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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포술…"최악 5단계가 목 조르기, 주로 팔·손목 꺾기"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 상태인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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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법' 심의 앞두고 전운 감도는 홍콩…“경찰, 시위대 300명 체포”
홍콩 보안법과 국가법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홍콩 시내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일어나는 등 전운이 감돌고 있다. 27일 오후 1시쯤 시위대 수백명이 홍콩 센트럴 인근 도로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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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원인 화목 보일러···알고보니 가장 많이 불지른 놈
지난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날아온 '도깨비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다. 뉴스1 강원 고성 산불은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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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안전경고 무시, 현장 인부 “20년 다닌 공사장 중 최악”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30일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8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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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해상서 29t 어선 화재 2명 구조, 6명 실종
제주 우도해상 어선 화재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 우도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명이 구조됐고 현재 6명은 실종상태다. 제주해경은 선원들이 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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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서 생명 구한 11명 소방공무원에 ‘2019 생명존중대상’
올해 화재와 교통사고, 건물붕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11명이 ‘2019 생명존중대상’ 소방부문 상을 탔다. 23일 생명보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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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강원도 대형산불 나면 서울소방 즉시 투입”
정문호 소방청장이 4일 정부세종2청사 소방청 브리핑실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국회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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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홍콩인권법 통과…중국 “내정간섭” 보복 예고
트럼프. [AP=연합뉴스] 무차별 진압에 나선 홍콩 경찰과 맞붙었던 시위대가 결국 궤멸 상태로 몰렸다. 시위대의 ‘최후의 요새’로 불린 홍콩 이공대에서는 20일까지 9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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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토끼몰이 체포작전…시위대 하수구 탈출도 실패
홍콩 이공대생들이 18일 밤(현지시간) 밧줄을 타고 학교를 탈출하고 있다. 이들은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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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토끼몰이에 시위대 고립…하수관 탈출도 실패
19일 오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투항한 시위 참여 학생이 경찰과 함께 밖으로 나오고 있다.[뉴스1]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코를 찔렀다. 19일 홍콩 시내 몽콕에서 홍콩 이공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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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또 발포…이공대 사수대 “염소폭탄 개발 보복 불사”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홍콩 경찰이 18일 이공대 주변의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시위대를 붙잡아 끌고 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이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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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폭탄 개발, 대학살도 불사" 혈전 선언한 홍콩 일촉즉발
18일 홍콩 폴리테크닉대 입구의 바리케이드가 경찰의 진입을 막기 위해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불타고 있다. [AP=연합] 홍콩 경찰이 18일 밤까지 학생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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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거리 청소 나선 中인민해방군 "다음은 시위자 청소"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이 16일 오후 홍콩 침례대 부근 도로의 장애물 제거 작업에 나서기에 앞서 도열해 있다. 청소에 동원된 60여명의 병사 중 일부는 오렌지색 ‘특전8연대’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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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임시대통령 나선 볼리비아···이번엔 친 모랄레스 시위 몸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지지자가 13일(현지시간) 거리에서 시위 중이다. 모랄레스의 망명 후에도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망명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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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찔린 동료경찰 보며 만들었다, 총 막고 빛 쏘는 스마트방패
2019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에서 경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스마트방패. 총알에 맞아도 뚫리지 않는다. [강종원 서울지방경찰청 경위 제공] 2015년 어느 불 꺼진 지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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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정간섭" 반발에도···美, 홍콩시위대 지지법안 통과시켰다
홍콩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발해 시위에 나선 홍콩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하원 의회가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는 법안을 15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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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중국인" 외쳤다고 폭행···中군 개입여론 키운 2분 영상
홍콩 시위대에 "우리는 중국인"이라고 말했다가 폭행당한 중국인의 영상이 공개돼 중국 내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복면금지법 시행과 폭력 시위 강경 진압을 지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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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주둔군 순환배치...31일 대규모 시위 앞두고 '무력동원' 경고
29일 새벽 중국 인민해방군 홍콩주둔군 순환 배치가 시작됐다 [신화통신 캡쳐] 31일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중국 인민 해방군이 홍콩 주둔군 순환 배치를 시작했다. 중국 언론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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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홍콩…캐리 람 "송환법 2020년 7월 자연 폐기"
홍콩 주권 반환 22주년 기념 당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와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졌다. 시위대 일부가 1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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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뉴욕 한복판 헬기 추락··· 9·11 악몽에 떤 시민들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있는 한 고층 건물 옥상에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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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경찰 "여경, 취객 완전제압···수갑 채우냐고 내가 물어봐"
대림동 여성 경찰 논란. [사진 구로경찰서] 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을 촉발한 구로동 주취자 진압 사건 관련 "여성 경찰관이 취객을 완전히 진압하고 있었다"고 출동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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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맞은 듯 천장 구멍… "신이시여" 시민들 밤새 탄식
비통하게 송가를 부르거나 나직하게 서로를 위로하는 사람들.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앞은 전날의 화마가 남긴 상처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바리케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