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날 안동 간 이재명, 檢 소환 통보에 "내가 그렇게 무섭나"
검찰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2일 첫 일성은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나, 해볼 테면 해봐라”였다. 전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성남FC 후원
-
전북지역 20㎝ 많은 눈…하늘·뱃길 모두 끊겼다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2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우산으로 받치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동안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전북지역
-
“마사지해줄게” 전자발찌 찬 채 지인 강제추행한 50대 검거
전자발찌를 찬 채 여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자신의 주거지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
두눈 질끈 양현석, 무죄에 90도 인사…"한서희 진술 신빙 어렵다"
소속 연예인의 마약 혐의에 대해 거짓으로 진술하라고 연습생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
-
[속보] 여야, 예산안 잠정 합의…주호영 “합의문 발표할 것”
여야가 2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4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
경찰위 "행안장관, 치안 관장할 수 없어" 청구…헌재 각하했다
헌법재판소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 근거가 된 ‘행안부 장관의 소속청장 지휘에 관한 규칙(경찰 지휘규칙)’ 제정 과정이 위헌이라는 국가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호철)의 권한쟁의심판
-
대낮에 전자발찌 차고 카페 주인 성폭행 시도…30대 징역 9년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발목에 착용한 모습. 뉴스1 대낮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카페에서 여성 업주를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
한국서도 밀매, 22조 벌던 '아시아 마약왕'…호주 경찰에 인도
연간 수백억 달러의 마약을 거래했던 아시아 최대의 마약상 체 치 롭(57)이 네덜란드에서 호주로 인도됐다.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를 빗대 '아시아의 엘 차포'로 불리던 인물이다.
-
이재명 소환통보에…野 "전화 일방통보, 일반인도 이렇겐 안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선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
"현장서 40분간 대응 안 해"...손 덜덜 떨던 소방서장 구속영장 신청 방침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사고 특별수사본부에 재소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
[단독] 제2 n번방 주범 '엘'은 27세 이성일…호주가 신상 깠다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로 지목된 유력 용의자 A씨가 호주에서 검거됐다. 사진 서울경찰청 통칭 ‘엘’로 불려온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의 이름이 이성일(SUNGI
-
박홍근 "민주당은 할 만큼 했다…내일 예산안 처리 매듭짓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어제 (김진표) 국
-
공포의 중학생들…엄마뻘 女에 날아차기, 영상 찍으며 "하하"
최근 대구에서 중학생 2명이 ″담배 피우지 말라″라고 훈계했다는 이유로 40대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MBN 캡처 10대 남학생 두 명이 “담배 피우지 말라”고
-
세종 인쇄공장서 불…책 210만부 태우고 28시간만에 진화
21일 0시 46분께 세종시 연동면 한 교과서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2개 가설 건축물과 창고동 등 2300여㎡, 교과서 210여만 부가 소실됐다. 사진 세종소방본부 세종의 한
-
기후활동가들, 이번엔 성탄트리 베어냈다…톱으로 자른 후 한 말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를 베어내는 마지막 세대 기후활동가들. AP=연합뉴스 “이것은 크리스마스트리의 꼭대기일 뿐입니다. 독일은 아래로 가라앉아있는
-
빙판길 교통사고로 2명 숨져...이달 들어 한랭질환으로 5명 사망
전북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에 많은 눈이 내려 운전자들이 빙판길을 지나며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뉴시스 21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
“내일 본회의, 예산 합의 불발 땐 정부안 또는 수정안 처리”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1일 첫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여야 합동 현장조사는 녹사평역 시민분향소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헌화로 시작됐다. 우상호 위원장과 특위
-
눈 파묻힌 차에서 20대女 숨진채 발견…일본 2m 눈폭탄 쇼크
20일 폭설이 내린 일본 니가타현 우오누마시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동해 방면에 19일부터 기록적 폭설이 내리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
'오은영 결혼지옥' 의붓딸 엉덩이 찌른 계부 결국…경찰 나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결혼지옥’. 사진 MBC 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 지옥’)에 출연했다가 7살 의붓딸 성추행 논란에 휩싸
-
석가탄신일·성탄절 대체공휴일 추진…주호영 이어 윤상현도 “적극 환영”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월 10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 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제101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
한총리 ‘무단횡단’ 논란에…총리실 “현장 경찰관 지시에 따라”
지난 19일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유튜브채널 MBC NEWS 캡처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유
-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 노점상 다 쉰다…"인파 안전사고 예방"
지난 2020년 12월 서울 중구 명동거리. 뉴스1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 노점상이 전체 휴업한다. 연말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차원이다. 21일 서
-
“카카오장애가 국기 위기로 전환 안 된다”… 사이버안보 TF 점검회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안보 TF 운영 결과
-
"메시 왔다" 환호가 비극으로…20대 추락사, 5살 아이 혼수상태 [이시각]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퍼레이드가 열린 2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로 나온 한 시민 대표팀을 보기 위해 맨몸으로 가로등 꼭대기를 붙잡고 버티고 있다.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