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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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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봄축제 만발
한차례 꽃샘추위가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하얀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산에는 진달래, 들에는 개나리가 방긋 웃는다. 겨우내 내장객의 발길이 뜸했던 놀이공원이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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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청년 저지한 '용감한 시민'의 어이없는 살인
『술에 취한 행인이 시민들을 괴롭히며 난동부리는 것을 보다못해 나섰을 뿐인데 살인을 하게되다니…믿어지지 않습니다.』 만취상태에서 지나는 시민들에게 폭행을 휘두르며 행패를 부리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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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탄신 기념대회 잇따라
「생즉필사 사즉필생」. 국난의 영웅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체육대회가 충무공 탄신일을 전후, 잇따라 개최돼 눈길을 끌고있다. 올해로 탄신 4백47주년을 맞는 28일, 이충무공 탄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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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궁화체육단 감독 김재현
『친근하게 느껴져야할 경찰상이 경직되고 어럽게만비춰지는게 현실입니다. 딱딱한 것처럼 보이는 경찰속에도 비지땀을 흘리는 국가대표선수가 있고, 진정한스포츠맨십을 실천하는 선수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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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처럼 매끄러운 검거/정치주먹 대부 이승완씨 주변
◎지금이 “신변 정리”적기로 판단한듯/최근에는 공직자들과 술자리까지 80년대 정치주먹의 대명사로 알려진 전호청련총재 이승완씨(50)의 검거는 사전각본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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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방방곡곡서 폭발한 "독립만세"
거사일인 1919년 3월1일 오후2시가 되자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 대표들이 약속한 장소인 태화관에 모였다. 원래는 민족대표들이 학생단과 함께 파고다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식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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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백만 불짜리 취임잔치|하루 앞둔 워싱턴 이모저모
○…18일 저녁 「부시」대통령당선자와 「퀘일」부통령당선자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정면 광장에서 시작된 축하행사 개막식에는 금속탐지기를 통과한 약10만 명의 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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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사랑」의 복권
『이미 20세기 70년대의 마지막 해에 들어섰건만 천전인민공사의 청년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사랑」은 낯설고 신비스럽고 입에 올릴 수 없는 낱말이 되고 있었다. 때문에 이 공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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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황성기독청년회(14) 오리 전택부
일제의 탄압이 극성을 부릴 때 『YMCA는 국제세계로 뚫린 유일의 창문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왜냐 하면 YMCA는 국제적인 조직체인데다 일본이 정치적으로 함부로 다를 수 없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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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비위형사 경찰무도대회 출전
돈을 받고 거짓 서류를 꾸며 사고운전사를 풀어준 혐의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던 형사가 시경주최 경찰무도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한 사실이 29일 밝혀졌다.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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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제23회 「경찰의 날」기념식이 21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대강당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자리에는 박정희대통령을비롯, 박경원내무장관등 3부요인과 초대내무장관 윤치영씨, 군정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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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순경승진식도 21일 경찰의날 맞아
치안국은 오는21일 제22회 경찰의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전물경찰관의 추도식 및 무도대회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특히 이번의 경찰의 날 기념식전에서는 20년간 근속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