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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많던 군위 경찰서, 백기 펄럭인다
경북 군위군청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자들이 CCTV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군위군은 인구 1만9700여 명이다. 전국 25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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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35) 71년 광주대단지 사건 ②
1971년 경기도 광주대단지(지금의 성남시 일대)의 빈민촌 모습이다. [중앙포토] 1969년 5월부터 71년 8월까지 서울에 살던 철거민 12만6215명이 경기 광주대단지(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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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추정' 김수진, 유서 내용 확인해보니…
배우 김수진(38)이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져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서 내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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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국男, '게이' 日공무원 꼬셔서 모텔에 데려갔다가
부산 동부경찰서는 1일 일본인 동성애자를 국내로 유인해 금품을 훔친 이모(3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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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女, 2층 버스 올라갔다가 男2명이…충격
영국 스코틀랜드의 최대도시 글래스고 시내를 운행하던 2층 버스 안에서 남성 2명이 14세 소녀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머니투데이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인용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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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짝퉁 시계 시장을 키운 건 8할이 □ 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패션 마케팅을 하는 A씨는 볼 때마다 손목시계를 보여주며, ○○브랜드의 XX모델이라고 자랑한다. 보통 반년에 한 번씩 바꾸고, 짝퉁임을 밝히는 데 거리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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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호프 스프링즈감독: 데이빗 프랭클배우: 메릴 스트리프, 토미 리 존스등급: 청소년관람불가결혼 30년차 부부 케이(메릴 스트리프)와 아널드(토미 리 존스)는 각방을 쓴 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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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단신] 천안서북소방서, 119 UCC 공모전 外
천안서북소방서, 119 UCC 공모전 천안서북소방서가 제2회 119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치원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UCC 공모전은 개인, 단체 등 부문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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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약은 없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팀장/ 약학박사]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2012년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빛나는 해를 보냈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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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바다 코끼리'가 도로에…교통 마비
심심한 바다 코끼리가 ‘육지’로 외출을 나왔던 것일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바다코끼리’가 촬영됐다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21일 팝뉴스에 따르면 자동차와 사람들로 분주한 도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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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한만수·박창명 … 새 정부 파워엘리트 ‘진주 사단’
진주(晋州)사단의 부상. 박근혜 시대 신(新) 권력지도의 특징 중 하나다. 박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과 외청장급 이상,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비서관급 이상의 인사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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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 ‘우리 동네 이 문제’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발행 4주년을 맞아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10대 기획시리즈를 선정했다. 지역밀착형의 차별화된 콘텐트는 지난 한해 동안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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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2곳 간이 중앙분리대 무단횡단 사고 65% 줄였다
군산시 중동에 설치된 간이 중앙분리대. 1.5m 높이의 철제 기둥을 세우고 기둥과 기둥 사이를 와이어로 연결한 형태로 화단형보다 설치비가 적게 든다.전북지역에서는 한 해 1만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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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때도 당당했던 선친, 잘못된 기록 바로잡고파”
임진“남기신 기록에 따르면 아버지는 포로 신분에서도 당당히 대한민국의 장교인 것을 밝히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요구했으며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지도 않았습니다. 잘못 기록된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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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총장 채동욱·경찰청장 이성한
청와대는 15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채동욱(54) 서울고검장을 지명하는 등 외청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는 서울 출생으로 돼 있지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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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기 거주지] 라크레센타/몬트로즈
라 크레센타-몬트로즈는 LA한인타운에서 약 15마일정도 떨어져있으며 학군이 좋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어디로 이사갈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남가주에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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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염소 누출 이어 기름 탱크 쾅… 구미시민 패닉
폭발로 떨어져나간 뚜껑 구미경찰서 현장감식반이 7일 오전 경북 구미시 오태동 한국광유 옥외탱크 폭발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저장 탱크의 덮개가 폭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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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넘보는 차이나 파워의 두 얼굴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드는 중국의 자본과 노동력은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돕는 약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독이 되기도 한다. 최근 유럽에선 부동산 투자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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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중국인 부동산 투자로 활기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드는 중국의 자본과 노동력은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돕는 약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독이 되기도 한다. 최근 유럽에선 부동산 투자를 기대하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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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천국, 그림같은 집 가격이 겨우…깜짝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드는 중국의 자본과 노동력은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돕는 약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독이 되기도 한다. 최근 유럽에선 부동산 투자를 기대하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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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중국인 부동산 투자로 활기, 이탈리아 공단 장악해 현지인과 갈등
관련기사 중국인들 ‘부동산 투어’ 급증 제주 토지 취득 건수 1년 새 6배로 “투자하면 영주권 남발하는 탓에 ‘솅겐조약’ 위기” 아편전쟁 후 170년 만에 힘의 역전 중국,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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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동산개발로 철거된 베를린 장벽
독일 통일이 되면서 무너진 베를린 장벽중 가장 길게 남아 있던 구간이 1일(현지시간) 부동산 개발로 일부 철거됐다. 동쪽 갤러리(East Side Gallery)라고 부르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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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립운동’ 개념 있는 3·1절
3·1절을 맞아 문화계 인사들이 다양한 개념 행동을 선보였다. 만화가 김정기씨는 컬래버레이션 영상(왼쪽)을 선보였고, 가수 김장훈씨는 휴대전화·컴퓨터 바탕화면을 바꾸는 독도사진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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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한국인이…생생한 일제강점기 사진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일본인 경찰, 타라와 섬으로 끌려간 한국인 노동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