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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우토르 피해입은 중국 남부지방
태풍 우토르의 피해를 입은 중국 광둥성 우촨시가 15일(현지시간) 물에 잠기자 구조대원들이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도시의 가로수가 뿌리채 뽑혀 있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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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8·15 기념사 도발 … '이웃 나라에 반성' 첫 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기념사를 하러 가고 있다. 뒤편에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일왕비가 희미하게 보인다. [도쿄 로이터=뉴스1] 아베 신조(安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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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대야인데 소음 갈수록 극성 … 잠 설치는 주택가
한밤중 도시 주택가의 소음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처럼 열대야가 계속되는 날에 창문을 열어둘 경우 주민들이 느끼는 소음은 더 클 수 있다. 14일 환경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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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리커업주, 악의적 불매운동에 눈물
5일 사우스LA 부다리커마켓을 방문한 한 흑인 고객이 두순자 가게 루머가 적인 전단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난 두순자가 아니다." 사우스LA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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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누구나 방관의 다리에 설 수 있다
이규연논설위원 지난해 봄, 오원춘 살인사건은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다. 오가 젊은 여성 행인을 집으로 끌고 들어가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이었다. 범죄 행각 자체보다 더 쇼킹한 것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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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 사고 1주 전 특별점검했지만 … 서울시, 체크목록도 없이 육안점검 그쳐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 등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방화대교 남단 램프 붕괴 사고 현장에서 감식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스1]서울시가 방화대교 남단 상판 붕괴 사고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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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딸린 벤츠 서비스, 한국서도 성공 자신"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시키고 ‘탑승’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5분 내에 기사가 딸린 벤츠나 에쿠스 리무진이 나타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앱에 저장된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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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인 LAPD SWAT 대원' 찰스 조 경관
LA경찰국(LAPD) 찰스 조(43·사진) 경관이 스와트(SWAT)에 몸담은 이유다. LAPD의 경관 수는 총 1만 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특수기동대(SWAT: Special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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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특별자치시 外
◆세종특별자치시<4급 승진>▶세종민원실장 송인국<4급 전보>▶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장 김덕중▶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장 강근규 ◆부산시<3급>▶교통국장 정태룡▶인재개발원장 신용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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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상판 추락 … 손쓸 새도 없이 2명 숨져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연결도로(램프) 공사 현장에서 도로 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숨지는 사고가 30일 발생했다. 지난 15일 7명이 사망한 노량진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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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50주년 통계로 본 천안 ⑥ 행정·재정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1조2000억원을 집행하는 예산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회복지분야의 경우 전체 예산의 31.5%를 차지할 정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복지·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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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만 평화로웠다…LA 등 전국 140여 도시 '지머먼 무죄' 항의 시위
지난 주말 남가주 전역에서 펼쳐진 조지 지머먼 무죄평결에 대한 항의 시위가 평화롭게 끝났다. 20일과 21일 이틀간 LA를 비롯해 전국 140여 개 도시에서는 비무장 흑인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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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0여 도시서 지머먼 항의 시위
‘다음은 누구인가?’ ‘사랑해요 마틴’ 20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남부 뉴욕경찰국(NYPD) 앞엔 3000여 명의 시위대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늦은 밤 후드티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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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조원 빚더미 …'자동차 메카' 디트로이트 파산
1950년대 인구 180만 명을 자랑하던 미국 최대 공업도시 디트로이트시가 파산했다. 디트로이트는 185억 달러(약 21조원)의 빚을 갚지 못해 18일(현지시간) 연방 파산법 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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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지역 신임 경찰서장을 만나다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 "4대 사회악 뿌리 뽑기위해 종합치안대책 추진" “이웃들은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들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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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법 정당한가 … 미국 시끌
비무장한 10대 흑인 청소년 트레이번 마틴 살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정당방위법(Stand-your-ground law)이 도마에 올랐다. 트레이번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히스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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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썰전(舌戰) ⑦ 누아르 드라마 '무정도시'
‘무정도시’에서 경찰이지만 언더커버로 범죄조직에 잠입한 박사아들 정경호(왼쪽)와 그를 쫓는 형사 이재윤. 둘은 팽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사진 JTBC] 페이스북 ‘드라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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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과장급>▶정책총괄담당관 감운안▶정책분석담당관 권세중▶재외공관담당관 조영준▶외교통신담당관 김동영▶외교사절담당관 서빈▶동북아1과장 김기홍▶동남아과장 임시흥▶북미2과장 전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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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주 말레이시아 대사 조병제▶주 예멘 대사 이영호▶주 요르단 대사 최홍기 ◆중소기업청<국장급 전보>▶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강시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4급 전보>▶도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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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⑥ 청수지구
상공에서 내려다본 청수지구 전경. 세무서·동남경찰서·우체국 등이 들어서 있고 앞으로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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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시 찬반세력 충돌로 1000여 명 사상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축출된 이집트에서 5일(현지시간) 무르시의 복권을 요구하는 지지자들과 반(反)무르시 세력이 충돌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1077명이 다쳤다고 CNN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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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밀주와 재즈의 시대, CSI 시작되다
CSI IN 모던타임스 데버러 블룸 지음 장세현 옮김, 어크로스 416쪽, 1만8000원 “노부부가 기이하게 살해되다.” 1922년 미국. 뉴욕 타임스에 한 의문의 살인사건이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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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총경급 전보>◆본청▶미래발전담당관 조병노▶교육담당관 최석환▶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항공과장 이자하▶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경찰대 학생과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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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몰려와 경제 장악 … 위구르족 박탈감이 폭동 불씨
‘중국 대륙의 화약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새벽 신장 투루판(吐魯番)지구에서 위구르인 시위대가 관공서를 습격하면서 유혈 충돌이 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