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추행·신분 도용·마약…남가주 정치인 왜 이래?
LA시의원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 정치인들이 성추행 소송, 신분도용 사기 등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시의회 14지구 호세 후이자
-
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단독취재] 이석기 강제구인 직전 통진당 모임에서 무슨 일이… “미소천사 이석기 의원님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한 당원이 소리치자 식당 안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 의원은
-
16년 경력 현직 LA 교사, 별거중인 아내 살해 '충격'
현직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교사가 별거중인 아내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마이클 로드니 케인(46)은 지난 15일 오전 8시쯤
-
대처 장례식장 테러 경계령
17일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치러질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을 앞두고 영국 경찰이 비상이다. 아일랜드 분리주의 집단의 테러, 극좌 단체와 각종 이권단체의 돌발 시위 가능성
-
[노트북을 열며] 인사청문회는 염라대왕이다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지난 5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청문회를 해보니 염라대왕 앞에 가면 이런 식으로 심판하나 싶었다”고 밝혔는데 그건 맞는 말이다.
-
'여명의눈동자' 실제모델 "죽어도 빨갱이는…"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 정복을 입은 차일혁 경무관.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2개를 전달했다. 1952년 차 경무관의 빨
-
"절 태우는 데 한나절, 세우는 데는 천년도 부족"
195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 정복을 입은 차일혁 경무관. 지난달 25일 국방부는 고(故) 차일혁 경무관의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 2개를 전달했다. 1952년 차 경무관의
-
100세 운전자가 인도 덮쳐 11명 부상
100세 노인이 몰던 차량이 초등학교 앞 인도를 덮쳐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어린이이며 4~11세 소년 4명은 중상을 입어 USC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
-
현직 LA 경찰 '청소년 캠프' 차려 논란
LAPD 경관 2명이 운영하는 부트캠프에서 훈련생들을 강압적으로 다루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투브 동영상 캡처]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가 성황
-
새 판 짜는 미국과 중국, 한국은?
김동현·정찬성·추성훈 등이 진출한 미국의 이종종합격투기 UFC는 아주 직접적인 싸움판이다. 때리고, 꺾고, 누르고, 조이는, 모든 싸움 기술이 등장한다. 8각의 케이지 안에서 벌
-
새 판 짜는 미국과 중국, 한국은?
김동현·정찬성·추성훈 등이 진출한 미국의 이종종합격투기 UFC는 아주 직접적인 싸움판이다. 때리고, 꺾고, 누르고, 조이는, 모든 싸움 기술이 등장한다. 8각의 케이지 안에서 벌어
-
성추행·폭발물·패싸움·총격기도·교사가 포르노 출연 의혹
캘리포니아 교육현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 수주간 남가주 지역에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되거나 조사 중인 교사들이 20여 명이 넘어서며 교육현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
SWAT 무기고 턴 '간 큰 도둑' 잡혔다
LA경찰국의 SWAT(특수기동대)팀 무기고를 털어갔던 간 큰 도둑이 붙잡혔다. LA경찰국은 SWAT 팀 훈련용 건물에 침입해 자동소총과 권총 등을 훔친 2명과 이들이 훔친 총이 갖
-
노인 때리고 뇌물 받고…뉴욕경찰 왜 이러나
공원 주말 연주회 막으려… 노인 폭행하고 수갑 채워 강제 연행 지난 8일 맨해튼 차이나타운의 한 공원에서 경찰관들이 음악을 연주하는 노인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등
-
버논시 사라지나…올 여름 '뜨거운 감자' 로
LA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버논시가 존폐위기에 몰렸다. 산업도시 버논의 거리모습. [중앙포토 가주 의회가 버논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안을 통과시키자 시위대가 버논을 없애지 말고
-
이승만 재평가는 학자들에게 맡겨둬야
한국 근·현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사학과 서중석(63·사진) 교수는 “세계사에서 한국·일본·중국은 근대 세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나라들이었다”는
-
LA경찰국장…"신분 때문에 추방 안해”
27일 LA경찰국(LAPD)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찰리 벡 국장(가운데)은 어떤 종류의 제보라도 제보자의 체류신분은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체류자들의 적극
-
LA폭동 18주년… 그때 그 사람들
LA폭동은 한인들이 일궈온 아메리칸 드림을 하루 아침에 한줌의 재로 만든 사건이다. 1992년 4월29일부터 6일간 지속된 폭동으로 53명이 사망하고 20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
美 경찰 과잉진압 논란, 흑인 남성에 11차례 총격
지난 2월 미국 패서디나에서 경찰 발포로 사망한 흑인 남성이 등 뒤 7차례를 포함 총 11차례 총격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과잉진압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패서디나 경찰국은 31
-
20대 한인 경찰 총격 참변…'총 10여발 맞고 현장 숨져'
2007년 마지막 날 20대 한인 장애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 참사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사건과 관련 일부 주류 언론들은 경찰의 과잉진압 여부에 대한 논란
-
[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
"학교 폭력 꼼짝마" 퇴직경찰 등 구성 '스쿨 폴리스' 확대
32년 동안 경찰관으로 일하다 2002년 정년 퇴임한 박종국(61)씨는 3일부터 다시 '경찰'이 된다. 서울 용산중학교에 출근해 학생 폭력이나 학교 주변 불량배를 감시하고 생활지도
-
[내 생각은…] 검·경 수사권 나누면 '공수처' 불필요
공직부패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둘러싼 논의가 한창이다. 4월 임시국회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부 여당은 공수처 설치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한나라당과 민노
-
'부시, 정치에 피살' LA타임스 만평 논란
20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실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사살' 만평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 신문의 시사만화가 마이클 라미레스가 그린 만평은 베트남전쟁 때 사이공 경찰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