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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비하 멈춰달라” 경찰젠더연구회는 어떤 곳
지난 21일 경찰 내 학습모임 ‘경찰젠더연구회’가 ‘대림동 여경 논란’과 관련해 “여성 혐오, 여성 경찰에 대한 비하적 댓글을 멈춰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회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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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로 횡단보도 덮친 87세, 지팡이 짚고 나타나 日 경악
"죄송하지만 손을 좀 잡아주세요. 좀 도와줄 수 없나요?" 택시에서 내린 87세 남성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지난달 19일 시속 100km의 스피드로 횡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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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경찰 10명 공개" 대구 자갈마당 조폭·포주 유착설 파문
대구 도심 성매매 집결지인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에 민간개발을 위해 철거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인 중구 도원동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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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건 발단’ 김상교, 성추행 혐의로 송치…경찰 폭행의혹은 ‘혐의없음’
버닝썬 게이트 신고자인 김상교씨. 김경록 기자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각종 의혹의 발단이 된 김상교(29)씨 폭행 사건과 관련, 경찰이 김씨를 폭행한 클럽 영업이사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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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감금에 채이배 30cm 창틈 회견···패스트트랙 난장판
“4시간 넘게 감금된 상태다. 창문을 뜯어서라도 나가겠다.” 25일 오후 1시 30분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30㎝ 남짓한 창틈으로 고개를 내민 채 말했다. 채 의원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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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곤란” VS “제2의 안인득 막자” 불 붙은 조현병 논쟁
진주경찰서는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의 얼굴을 19일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최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방화ㆍ살인 사건으로 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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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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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버닝썬 연예인’ 첫 구속…몰카 촬영·유포 혐의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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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정준영 구속…"범죄사실 소명·증거인멸 우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정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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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촬영·유통’ 정준영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오늘 밤 결정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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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경찰 수사선상에
클럽 아레나.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강남 일타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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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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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방 경찰관 등 도로교통공단 15인 시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2일 오비맥주(대표 고동우)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에 힘쓰고 있는 경찰관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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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릉 펜션 사고’ 희생 학생 조롱한 워마드 압수수색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강릉 펜션 사고 피해자들을 조롱한 워마드 이용자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서울서부지법에서 26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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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화성 동탄에 경찰서 생긴다...27일부터 업무 시작
━ 영화 '살인의 추억' 그 동네, 경찰서 생긴다 1991년 4월 경기도 화성시(당시는 화성군)의 한 야산.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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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의인들 보낸 X마스 선물, '헬조선'서 본 희망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오른쪽)이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성준용·김지수·최 지난해 11월 춘천 의암호에 빠진 운전자를 구조한 강원체육고 3학년 성준용·김지수·최태준(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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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휩싸인 대성고…"교사들 눈물에 말 못잇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대성고에서는 3학년 교사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김정연 기자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서울 대성고 남학생 10명이 숨지거나 의식을 잃은 채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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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린 청와대 캐비닛…노무현·MB 땐 무단유출 논란, 박근혜 땐 비선 파문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쫓겨난 김태우 수사관(검찰 6급)이 폭로한 보고서는 속칭 ‘청와대 캐비닛 문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와대 안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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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린 청와대 첩보 캐비닛…文정부서도 민간인 사찰?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으로 쫓겨난 김태우 수사관(검찰 6급)이 폭로한 보고서는 속칭 ‘청와대 캐비닛 문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와대 안에서도 ‘아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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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집단 폭행' 출동 경찰 대신 서장 징계···왜
김모 상무가 22일 유성기업 금속노조원에게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는 모습.[사진 유성기업] 유성기업 간부 폭행 사건 당시 경찰 조치가 미흡했다는 논란에 대한 경찰의 자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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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때 文이 만든 특감반, 그때와 달리 검·경만 있는 이유
이번에 비위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시절 설치한 조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수석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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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하객인 척… 답례금 챙긴 11명 검거
[뉴스1] 예식장 하객을 가장해 답례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하모(60) 씨 등 11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하고, 김모(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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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서 7시간뒤 발견된 딸, 골든타임 놓쳐 마비"
사고 차량. [사진 충북소방본부] 음주운전 차량 뒷좌석에 동승했다가 사고로 크게 다친 뒤 7시간여 만에 자동차 수리업소에서 발견된 김모(22·여)씨의 어머니 박모씨가 억울함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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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괴롭히는 경찰…이번엔 하급자 성폭행 혐의
경찰 일러스트. [중앙포토] 여경을 상대로한 경찰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경찰관이 같은 부서의 여경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