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덮친 차, 철제 가드레일도 뽑혔다…서울 한복판 9명 사망
1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 현장에 충돌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1일 밤 서울 지하철 2
-
야당 “대통령 격노 후 해병수사 외압”…김태효 “화낸적 없다”
성태윤 정책실장,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앞줄 왼쪽부터)이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에 출석해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대통령실과 거대 야당이 22대
-
'성범죄 누명' 사례 더 있나…경기남부청, 동탄서 사건 전수조사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연합뉴스TV 신고인의 진술에 의존해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몬 경찰서에 대해 상급 기관이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들여다본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성
-
오세훈, 사고현장 지휘 "원인 철저 파악"…시청 직원 사망자도
1일 저녁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앞 범퍼가 사라지고 보닛 부분이 강한 충격으로 찌그러진 차량이 견인되고
-
역주행 차량, 인도로 돌진했다…서울 시청역 인근 9명 사망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사고 관련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이희권 기자 1일 밤 서울 지하철 2호
-
경사로에 주차된 정화조 차량 밀려 내려와 40대 작업자 사망
정화조 차량에 밀려 운전자 숨진 현장. 사진 부산경찰청 1일 오전 8시48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의 한 도로에 정차된 2.5t급 정화조 차량이 경사로에 밀리면서 인근에 있던 40대
-
"1억 돌려줘" 이낙연 전 총리 협박한 70대 남성 구속기소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돈을 받으려 한 70대 남성 A씨를 검찰이 지난달 27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이낙연 전 총리가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 한 카페에
-
"한달간 민원에 시달렸다"…부산 40대 장학사 숨진 채 발견
부산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장학사는 최근 부산의 한 중학교의 교장 공모제 관련, 항의 민원에 시달려왔다고 주변인
-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얼굴·팔 흉기 찔렸다…용의자는 또래 남성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한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또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
동탄 성범죄 허위신고 50대女 무고로 입건…경찰 "남성에 사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죄 없는 20대 남성에게 성범죄자 누명을 씌웠다는 논란을 일으킨 이른바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사건 최초 신고인인 50대 여성이
-
아리셀 자체 소방점검 전 당국 경고 있었다…'리튬전지 전문 검사'도 투입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유가족 협의회가 지난달 30일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참사 희생자 23명 중 20명의 유족이 참여한 협의회는 "회사와 고용노동부,
-
해경, 경감 근속승진 인원 40%→50%로…"일에 집중할 수 있게"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연합뉴스 해양경찰청이 소속 경찰공무원 임용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경위에서 경감으로 근속 승진하는 인원을 기존 40%에서
-
여군·민간인 10여명 피해…신병교육대 女화장실 내 몰카 설치한 간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육군의 한 신병교육대 내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여군과 민간인 10여명의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
구조견 보조금 챙긴 뒤…"해외입양" 한다며 美사이트서 팔았다 [두 얼굴의 동물구조]
청주청원경찰서는 동물보호활동가 A씨를 사기·사문서위조 혐의로, B동물병원장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B동물병원에서 받은 허위 영수증으로 유기동물 보조금을 편취
-
와인병으로 아내 폭행…갈비뼈∙치아 부러뜨린 중견기업 회장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의 회장이 아내의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려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기업 회장 A씨를
-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 뉴스1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직 한국
-
"구조견 50마리 중 절반 사망"…모금 '타격 라이브' 늘지만 불편한 실상 [두 얼굴의 동물구조]
지난 4월 18일 동물보호단체 ‘캣치독팀’은 경기 광명시가 한 개농장에서 개 구조 작업을 할 때 원조 라이브 방송을 하며 “유튜브 멤버십을 신청해달라”고 말하는 등 후원금을
-
"왜 중국인만 단속하냐"…제주 무단횡단 잡고보니 30%는 한국인
━ 9명 잡았는데 5명은 중국인…4명은?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차로를 무단횡단하는 20대 중국인 커플. 이들은 정복 경찰이 앞에 있는데도 무심
-
"이 얼굴이 미성년자? 국민투표하자" 편의점 점주 억울함 호소
A씨는 학생인 B씨를 성인으로 착각하고 담배 3갑을 팔았다가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누가 봐도 성인으로 볼법한 사람에게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고
-
'채상병 특검법' 어차피 해봤자?…'특검 전문가' 한동훈 노림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통관에서 열린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
판사 출신도 "난생 처음 본다"…대장동으로 3번 구속, 김만배 3년
대장동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는 지난 3년 동안 수감과 석방을 반복했다. 앞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각각
-
[사설] 더 세진 ‘노란봉투법’…불법행위 면죄부 안돼
━ 노조원 개인에 불법쟁의 배상 청구 못해 ━ 원청·대기업 상대 교섭·쟁의 행위도 가능 ━ 산업 현장 혼란에 기업 경쟁력 약화 우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
[사설] 더 세진 ‘노란봉투법’…불법행위 면죄부 안돼
━ 노조원 개인에 불법쟁의 배상 청구 못해 ━ 원청·대기업 상대 교섭·쟁의 행위도 가능 ━ 산업 현장 혼란에 기업 경쟁력 약화 우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
가해자 44명 중 형사처벌 ‘0’…사적 제재 불지핀 밀양 사건
━ [정 변호사의 ‘죄와 벌’] 사적 제재 논란, 왜 끊이지 않나 안병구 밀양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경남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