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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 오타니, 비호감 기시다…화제가 된 두 남자의 공통점 유료 전용
일본 최고의 인기남은? ‘쇼타임(SHO-TIME)’의 사나이,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선수라면 대다수가 수긍하지 않을까요. 그럼 가장 인기 없는 남자는? 주저없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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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눈썹, 현대 룩 아니다” 그 디자인 고집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
“이름 빼고 다 바꿨다.” 신형 쏘나타부터 신형 그랜저, 아반떼, 코나에 이어 이번 싼타페까지-. 최근 2~3년 새 현대차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스스로 붙이는 수식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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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5만원, 안빌릴거면 나가" 단속도 비웃는 흥정계곡 상술
흥정계곡은 평창군이 여름 피서지로 홍보하는 계곡이다. 정작 계곡을 찾아가면 불법 평상 대여 업체가 장악하고 있어 쉽사리 쉴 곳을 찾기 어렵다. 일부 평상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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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50봉지 문 열자마자 동났다, 삼척의 전국구 꽈배기 집
삼척시 근덕면 '문화제과' 박준학·이용남씨 부부. 35년째 한 자리에서 꽈배기를 빚고, 찹쌀 도넛을 튀겨 낸다. 백종현 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간식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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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사람이 그리웠던 한 해를 보내며
문태준 시인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석양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기분이다. 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이지만 크게 보면 해넘이와 해맞이로 달라질 것은 없다. 긴 인생의 여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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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50%, 점심 손님 100%할인’…세종시 이상한 주차장 조례
장애인은 50% 감면, 점심 손님은 100% 할인.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시행 중인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핵심 내용이다. 세종시의회 발의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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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팔공산 꽃 좀 봤으면” 집에 갇힌 19만 노인환자
일본 도쿄 토요타자동차 복지차량(웰캡) 전시장 매니저(왼쪽)가 손님에게 휠체어 자동장치를 설명하고 있다. 일반 판매한다. [신성식 기자] “이번 봄에는 팔공산 봄꽃을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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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ZOOM UP] ‘주방부터 아파트까지’ 공유경제 현장르포
매장 함께 쓰며 임대료 ‘파고(波高)’ 넘는 청년 사장들 홍보·회계 등 노하우 교환하며 시너지 효과도 쏠쏠 ‘요리생각’ 서건웅 대표(왼쪽)와 ‘공간식물성’ 정수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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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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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곰씨의 동굴
━ 학교 컴퓨터 앞에 웅크리고 앉은 남자, 그는 매일 하얀옷을 입고 절을 했다 [그림=화가 김태헌]습관처럼 나이를 헤아리곤 했다. 다가올 겨울이 지나면 스물여섯이었다. 스물여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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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꼿꼿 선비, 중국인 마음 뒤흔들다
중국 싼먼현 우두외양. 이곳은 최부 일행이 표류 끝에 뭍으로 올라온 표착지다. 전민규 기자 “맞아요, 여기에 조선의 최부 선생이 묵고 갔어요. 동방의 마르코 폴로, 최부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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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 경차 판매왕 자부심”
스파크를 가장 많이 판 양승호 과장은 ‘경차지만 고급차같은 마케팅’으로 판매왕이 됐다. [사진 오상민 기자]‘자동차 판매왕’은 어떤 사람일까. 이런 저런 상상을 하고 있는데 멀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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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위해 뭉쳤다 … 편견까지 지우는 ‘장애인 세차팀’
17일 이광열·이상훈·이광준·이인혁씨(왼쪽부터) 등 새차랑 팀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명한 기자]17일 오후 1시 울산북구청 주차장. 청년과 어른 4명이 초음파 에어 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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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출근, 민원실서 업무 “일 잘하는 머슴 소리 듣고 싶어”
7일 권민호 거제시장이 민생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직접 경차를 몰고 시청을 나서고 있다. 권 시장은 취임 후 줄곧 택시를 이용하다 지난해 말 사비로 경차를 구입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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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제시에 없는 3가지는
‘부자도시’인 경남 거제시에는 세 가지가 없다. 우선 시장실이 없다. 권민호(59) 거제시장은 2010년 7월 취임 후 본관 2층 시장실을 없앴다. 대신 1층 민원실 옆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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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격차 벌리는 제도, 착한 소비로 富의 선순환을
그새 문을 닫았다니 조금 어이가 없었다. 지난해 여름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며 마르크스주의와 생태주의에 기반한 착한 생산과 소비를 강조해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 『시골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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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격차 벌리는 제도…정의로운 소비 통해 부의 선순환 이뤄야
그새 문을 닫았다니 조금 어이가 없었다. 지난해 여름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며 마르크스주의와 생태주의에 기반한 착한 생산과 소비를 강조해 일약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 『시골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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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할머니표 샐러드빵' 성남 명물 됐죠
베이커리 겸 카페 ‘마망’ 매장 안에 선 할머니 직원들. 할머니들은 “일을 하니 더 젊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흰 모자는 빵을 굽는 생산팀, 빨간 모자는 커피를 내리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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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92년 6월 22일 24면] '태권소녀' 김혜수를 기억하시나요?
“손님! 차비 주셔야죠~.” 배우 김혜수(44)가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6~94) 속 커플이었던 이영범과 함께 티코 광고에 출연해 유행시켰던 말이다. 광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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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92년 6월 22일 24면] '태권소녀' 김혜수를 기억하시나요?
“손님! 차비 주셔야죠~.” 배우 김혜수(44)가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6~94) 속 커플이었던 이영범과 함께 티코 광고에 출연해 유행시켰던 말이다. 광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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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1992년 6월 22일 24면] '태권소녀' 김혜수를 기억하시나요?
“손님! 차비 주셔야죠~.” 배우 김혜수(44)가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1986~94) 속 커플이었던 이영범과 함께 티코 광고에 출연해 유행시켰던 말이다. 광고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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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카셰어링
[일러스트=강일구] Q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교통 체증, 매연 같은 문제 때문에 ‘카셰어링’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봤어요. 차량 수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이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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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타는 것, 수입차 택시로 … 링컨MKS·토러스 포함 44대 운행
기아차 마이택시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 시대, 우리나라에 수입차 택시는 몇 대나 될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 3월 31일 기준 전국에 운행 중인 수입차 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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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맵시 받쳐주는 유럽 럭셔리 소형차의 간판
소형차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친퀘첸토. 맵시뿐 아니라 가속력이 좋은 1.4L 엔진을 달아 힘이 넘친다. [피아트] 내부 모습. 디자인이 예쁜 차로 유명한 피아트 친퀘첸토(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