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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꽃향기 벗 삼아 '왕의 길' 걸었죠, '생기 돋는 내 모습'이 보이네요
1 힐링 여정 참가자들이 기림사 삼천불전 앞에서 걷기 명상을 하고 있다. 땅을 디딜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각,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잡념을 비워내는 과정이다. 2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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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조광작 목사 발언에 "참혹·잔인·무도…눈도 못 마주치겠다" 맹비난
‘허지웅’ [사진 허지웅 트위터] ‘허지웅’ ‘조광작’.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부회장인 조광작 목사의 세월호 희생자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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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이어 또 … 꽃다운 아이들이 희생됐다
16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 실종된 승객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바다를 보며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도 여객선 사고의 원인도 정부의 안전불감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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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즐기는 … 대구 골목투어
8일 대구 동성로 지하상가를 찾은 시민들이 ‘뮤지컬광장’을 지나고 있다. 이곳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주인공이 우산을 들고 춤추는 장면과 ‘맘마미아’에서 여주인공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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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임나설 정당화 노린 일본 "내물왕 이전 기록은 허구" 억지
일본 제국주의는 한·일 고대사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왜곡은 와세다대 쓰다 소키치(津田左右吉) 교수가 출발점이다. 그는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내물왕 이전 역사, 『일본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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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임나설 정당화 노린 일본 “내물왕 이전 기록은 허구” 억지
일본 제국주의는 한·일 고대사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왜곡은 와세다대 쓰다 소키치(津田左右吉) 교수가 출발점이다. 그는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내물왕 이전 역사, 『일본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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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피해라" 끝내 못 빠져나온 해병대 복학생
아버지는 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 아버지는 영안실 앞에서도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18일 김진솔(20·태국어과)씨의 빈소가 차려진 울산 21세기좋은병원에서 아버지 김판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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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1월 15일~2월 11일 예매가능한 공연 12선
오리지널은 뭐가 달라도 다를까요. 뮤지컬 맘마미아에 이어 저지보이스가 찾아옵니다. ‘Sherry’ ‘Can’t take my eyes off you’ 같은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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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가장 적게 마름질해 조화 꾀하는 지혜
주합루 2층 누마루에서 내려다본 부용지 주변 풍광은 비원 제일경이다. 낮게 드리운 하늘빛과 어우러진 야산, 그 위로 풀어진 산책로가 산을 옥대처럼 휘감았다. 조용철 기자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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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가장 적게 마름질해 조화 꾀하는 지혜
주합루 2층 누마루에서 내려다본 부용지 주변 풍광은 비원 제일경이다. 낮게 드리운 하늘빛과 어우러진 야산, 그 위로 풀어진 산책로가 산을 옥대처럼 휘감았다. 조용철 기자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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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BMW가 한국에서 잘나가는 이유
김영훈경제부문 차장 연초, 경제 기자에게 우울한 뉴스 1번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다. 위기 운운할 정도로 나쁜 건 아니다. 일회성 지출 급증을 두고 이익 증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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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정권의 역설 … 정권 지키려 과거 급제자 대폭 증원
북문에서 바라본 강화산성. 1232년 강화 천도 당시 축조된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소재. 조용철 기자 고려의 최고 문장가 이규보(李奎報ㆍ116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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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흥겨운 밤, 찬란한 밤바다~ 업그레이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목포의 신흥 명물이다. 목포시가 135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공짜다. 대신 이 공연을 보려고 수많은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안녕하세요, 한국관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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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터키·중국 선호 … 한국 오면 테마파크·쇼핑몰 꼭 간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러시아인. 휴양지급 바다가 없는 러시아인들은 휴가를 위해 해외 해변을 많이 찾는다. 해외로 나가는 러시아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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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가슴에 별이 된 그림 …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뉴욕 현대미술관 소장). 구글 아트 프로젝트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가장 많이 인용된 작품이다. 반 고흐가 사망하기 한 해 전에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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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안락하게, 강하게, 더 강하게…4색 질주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따가운 햇살이 쏟아지던 2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외곽의 에스토릴 서킷(Circuito Estoril). 길고 짧은 직선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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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하게, 안락하게, 강하게, 더 강하게 … 4색 질주
1 리스본 인근 해안을 달리는 BMW 뉴4시리즈 쿠페 435i. 2 435i쿠페의 내부. 3 차량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제어기 i드라이브.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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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파라다이스! 로맨틱한 커플스파펜션 ‘빅토리아일기펜션’
사랑하는 연인과의 특별한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것이 있다. 바로 로맨틱한 커플여행을 계획하는 일이다. 맛있는 맛집 부터 로맨틱한 드라이브 코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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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내지 마세요~ 휴가철 맛집 100곳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week&이 탄생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03년 6월13일 국내 최초의 주말섹션으로 week&은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 10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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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00t 장식된 침실…세계서 가장 비싼 요트
김상진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고인이 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그리스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 호화 요트를 소유했거나 갖고 있는 독재자들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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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우호 사절단 한국 문화 고찰] 한중 관계 미래 열어가는 양국 청년 교류 활동
한중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한 '인문의 여행'. 2013년 중국 청년우호 사절단의 한국 방문의 큰 주제다. 인문교류를 통한 한-중 양국 관계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다. 이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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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유역에 인구 300만 도시 건설 한반도 프로젝트에 남은 인생 바칠 것”
이기웅 이사장은 “이제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큰 도시설계, 디자인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국내 도시설계 원로인 김석철(70) 명지대 석좌교수를 만나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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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유역에 인구 300만 도시 건설 한반도 프로젝트에 남은 인생 바칠 것”
김석철 1943년 함경남도 안변에서 출생. 경기고, 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당시 건축계의 양 거두 김중업·김수근으로부터 사사했다. 60년대 말 종묘~남산 재개발과 여의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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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봄나들이객 맞이하다! 탁 트인 바다 품에 안긴 ‘엘마르펜션’
연일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봄나들이에 나선 여행객들은 전국 곳곳으로 발길을 뻗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모여 향하는 곳은 푸른바다가 손 내미는 동해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