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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아이스하키 협회장 "1부리그 승격 순간 펑펑 울어" 아이스하키 세계 16강 기적
‘꿈을 꾸고, 꿈을 믿고, 그 꿈을 실현하라.’(Dream it, believe it, and just do it.) 한라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인영 회장이 늘 강조하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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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공갈 또는 뇌물, 그 시작은 어디였을까
이상언사회2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검사팀 공소장에는 ‘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은 피고인 이재용에게 요구하여 뇌물을 수수하기로 공모했다’는 표현이 여섯 차례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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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눈덩이 손실 도시바, 반도체 경영권도 넘긴다
원전 부문 투자 손실을 책임지고 15일 물러난 시가시게노리(志賀重範) 전 도시바 회장. [중앙포토]일본 재계 17위 도시바가 궁지에 몰렸다. 미국 원전 투자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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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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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효성···대기업발 사정수사 시작되나
부영·효성 등 대기업 오너의 탈세 및 배임·횡령 의혹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건설 사업 담합 비리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4·13 총선이 끝난 것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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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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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중앙선거관리위원회▶기획조정실장 박영수▶선거정책실장 김신기▶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유병길▶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 추형관▶부산시선관위 〃 이재화▶광주시선관위 〃 정영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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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연구] 정·관·재계의 ‘신주류’ 서울대 82학번 大해부
[월간중앙]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권 행사… 역대 학번 중에서 서울대 82학번만큼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 전례 없어 서울대 82학번으로 정치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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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룹 오너 캔다더라" 루머에 쩔쩔매는 기업들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월 26일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기업 수사가 시작됐다.[중앙포토] # 굴지의 유통업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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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축구팀 창단, '한강 더비' 열리겠네
서울에 두 번째 프로축구팀이 탄생한다. 재계 서열 50위권의 이랜드그룹이 주체다. 잠실 주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삼는다. 이랜드그룹은 한국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도 염두에 두고 프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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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외국계 은행 차명계좌 10개서 자금 거래 포착
해외거래가 빈번한 기업 또는 개인은 외국계 은행의 국내 지점을 이용하면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 글로벌 영업망이 있어서다. 소액 거래라면 국내에 돈을 예치한 뒤 송금 과정 없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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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전보>▶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대변인 조상철▶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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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자금출처·출구까지 조사 지시
박근혜 대통령의 ‘주가 조작’ 관련 발언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기본적으로 “서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주가 조작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지만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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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기업 질책, 친서민 행보’ 에 재계·정부 갈등 조짐
“정부 갈팡질팡한다” 대기업 압박에 불만 현 정부 첫 비판한 전경련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라.”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 부회장의 28일 제주 하계포럼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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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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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서 ‘한일 축제한마당’ 연 강신호 회장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 교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합니다. ‘한일 축제한마당’에서 함께 즐기다 보면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게 되는 거죠.” 강신호(8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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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재청 外
◇문화재청▶사적명승국장 엄승용▶문화유산국장 김창준 ◇농촌진흥청▶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장 최두회 ◇부산시▶부산교통공사 파견 배광효 ◇국민일보▶기획담당 부국장 겸 고충처리인 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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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업체 직원 8000명 한꺼번에 홍콩 포상 여행
일본의 한 중소기업 여사장이 벌인 '화끈한 잔치'가 일 경제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여성용 내의업체 '샤루레'의 미쓰야 유코(三屋裕子.48.사진) 사장. 미쓰야 사장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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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8000명 홍콩여행 초대" 화끈한 일본 여사장
사진=지지통신 제공 일본의 한 중소기업 여사장의 '화끈한 잔치'가 일 경제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여성용 내의업체 '샤루레'의 미쓰야 유코(三屋裕子.48.사진)사장. 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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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창립총회 열려 "3국 공통성 활용 방법 탐구"
21세기 동북아의 새 질서를 모색하는 '한·중·일 30인회' 창립총회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 이홍구 전 한국 총리, 첸치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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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정주영 회장 드라마로 '환생'
▶ 고 정주영 회장이 모델인 천태산 역을 맡은 차인표(右)와 고 이병철 회장을 연상시키는 국대호 역의 전광렬. 두 실존 인물은 젊은 시절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나, 극 중에서는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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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③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건설 야심
그동안 논란을 벌였던 경제자유구역 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인천의 송도신도시·동아(서북부)매립지·영종도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 큰 힘을 받고 있다. 안상수(安相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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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등친 '왕손'…장영자씨에 21억 사기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것처럼 속여 1980년대와 90년대 두차례 어음사기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큰손' 장영자(張玲子.55.여.사진)씨와 은행지점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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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판정 제외기업, '살생부 2탄' 피하기 초비상
금융감독위원회 퇴출판정에서 제외된 그룹들에 2차 살생부 (殺生簿) 비상이 걸렸다. 1차 무사통과에 일단 안도하면서도 이미 '속편' 이 예고된 상태여서 긴장을 풀지 않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