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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북한대학원대학교 국제심포지엄]
주 제 : 북한개발과 국제협력 일 시 : 2005년 7월 6(수)~7(목) 장 소 : 신라호텔 영빈관 주 최 : 한국수출입은행, 북한대학원대학교 [02-3700-0700 ]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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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 명예 잃으니 국운 기울더라
혹시 로마의 5현제(五賢帝)를 기억하는가? 고교시절 세계사 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피우스, 아우렐리우스의 이름이 떠오르리라. 에드워드 기번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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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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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프레스컷·쉬들란 수상
미국과 노르웨이의 정치 경제학자들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에드워드 C 프레스컷(63.(左)) 애리조나 주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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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중국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
10여년 전 서울을 처음 방문했을 때 나는 한국의 한 경제학자에게서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한국 경제의 대미(對美)의존도가 워낙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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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서가] '97년 위기 이후의 한국경제'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은 지도 어느덧 6년반이 지났다. 외환위기로 인해 그동안 한국 경제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수많은 기업이 문을 닫았고,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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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떨어진 별들] 해외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른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도 '미국 영화 최고의 영웅'도 지상에서 주어진 시간을 소진하고 저 세상을 향해 떠났다. 2003년 올 한해 타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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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명문화 포럼] 평화·상생의 문명 열자
김지하 시인이 제안한 '아름다운 모심, 힘찬 살림'이란 표어를 내걸고, '21세기 문명의 전환과 생명문화'라는 주제를 앞세운 국제학술행사 '세계생명문화포럼-경기2003'(이하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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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저비용 고효율의 수사를
평화는 다른 수단에 의한 전쟁의 연장이다. 의미보다 레토릭이 근사해서 그런지 그 변주가 다양하다. 정치학도들은 낄낄 웃겠지만 경제학자 에드워드 넬은 "정치학은 때때로 다른 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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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종전 50년 의미와 과제' 한미 세미나
▶ 23일(현지시간) 통합신당 김덕규 의원이 미국 미주리주 켄사스시티에서 열린 한국전쟁 종전 5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미국과 우리의 동맹군이 한국에 대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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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서구의 왜곡된 시선 우리도 닮진 않았나
'오리엔탈리즘'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문명비평가 에드워드 사이드(1935~2003)가 최근 타계했다. '오리엔탈리즘'이란 말은 본래 동양에 대한 서양 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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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화는 타율적" 해석은 잘못
요즘 한국사 연구자들은 자존심이 상해 있다. 국내 자료나 중국·일본의 자료를 중심으로 공부하던 이들이 최근에는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충고를 계속 듣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의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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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독서칼럼] 신경제 호시절
1901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별세하고, 에드워드7세가 즉위했다. 빌리 하스는 이 해를 벨 에포크(bellepoque) , 즉 세기말과 세기초 문화와 예술에 획기적 변화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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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독서칼럼] 신경제 호시절
1901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별세하고, 에드워드7세가 즉위했다. 빌리 하스는 이 해를 벨 에포크(bellepoque), 즉 세기말과 세기초 문화와 예술에 획기적 변화가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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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과 엉덩이와 눈물과 소문의 역사
몇 년 전부터 활발해진 역사 대중화 운동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 하나는 16세기 중엽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실제 일어났던 기상천외한 재판사건을 재구성한 나탈리 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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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중국경제 기여도 높아
- 중미 학자 코카콜라를 대상으로 조사 - 현재 중국에는 세계 500대 기업중 400개의 기업이 투자하여 생 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이 WTO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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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혁명이 인류의 향후 4반세기 결정
쌍방향 미디어와 전자상거래 등 생활 전 분야에 침투중인 정보혁명이 향후 4반세기의 인류의 삶의 양식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5일 미국의 미래학자들이 전망했다. 에드워드 코니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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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종말論이 서양의 역사를 조종해왔다
시대에 따라 나름대로 해석돼 온 요한계시록의 예언들. 수많은 전쟁과 혁명을 정당화했고 문화에 막중한 영향을 미쳐왔다. 다가오는 세번째 밀레니엄은 하느님의 시간표에 어디쯤일까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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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실리콘밸리와 김대통령
워싱턴을 방문했던 한국 대통령은 많지만 실리콘밸리를 찾는 한국 대통령은 오늘 방미 (訪美) 길에 오르는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처음이다. 노태우 (盧泰愚) 전 대통령이 실리콘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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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강상중 著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팔레스타인계 미국 문학비평가 에드워드 사이드가 지난 78년 출판한 '오리엔탈리즘' 은 20세기의 마지막 20년간 가장 중요한 인문학적 논제의 하나인 탈식민주의 담론의 기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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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서울 최초의 날 24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중앙일보는 KBS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을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7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개최한다. 어느날 갑자기 화산재 밑에 파뭍힌 폼페이는 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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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史 새로 쓰는 사람들 - 그 깜짝主張 즐거운 想像
당혹스런 역사해석을 듣자.고구려·백제·신라 삼국과 가야는 중국에 있었다.왜(倭)는 본래 대만에 있다가 열도로 자리를 옮겨 일본이 됐다.이성계(李成桂)의 부모는 여진인으로 출생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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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드라마'的 환경서적 3권-감동으로 읽는 생태계보고서
92년 6월 세계 1백여개국 정상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모여 「생물다양성협약」에 서명했다.모든 식물및 야생생물의 목록을 만들고 유전공학 기술.연구결과를 공유해 지구환경을 되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