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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은 왜 시계를 삶았나, 그를 천재로 바꾼 ‘엉뚱 습관’ 유료 전용
■ 「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중심에 둔 수업인데요.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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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빌려줄게, 돈 빌려줘라” 한국만 있는 창의적 금융상품 [서울대 교수의 ‘창의력 수업’ ④] 유료 전용
■ 「 서울대 경제학과 김세직 교수는 18년째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열린 질문’을 중심에 둔 수업인데요. ‘창의성 교육을 위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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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인의 교육열, 건강한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명예교수·전 총장 우리나라 국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학령인구의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초중고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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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나시레마족 주술을 거부하는 서울대발 교육개혁
나시레마(Nacirema)라는 부족이 있다. 남자들은 매일 날카로운 도구로 얼굴을 괴롭히고, 여자들은 작은 오븐에 머리를 굽는다. 입 안에 마법의 분말을 넣는 의식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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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나시레마족 주술을 거부하는 서울대발 교육개혁
이하경 대기자 나시레마(Nacirema)라는 부족이 있다. 남자들은 매일 날카로운 도구로 얼굴을 괴롭히고, 여자들은 작은 오븐에 머리를 굽는다. 입 안에 마법의 분말을 넣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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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돈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
서경호 논설위원 정말 드라마 같다. 외신이 전하는 아르헨티나 대선 소식을 혀를 끌끌 차면서 지켜봤다. 지난 8월 대선 예비선거에서 경제학자 출신의 하비에르 밀레이 하원의원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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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파이 커졌다는데 왜 살림은 팍팍해질까 … ‘소득 주도 성장론’의 출발점
■낙수 효과냐, 분수 효과냐 「지향점은 같다. 경제성장이다. 그러나 출발점은 다르다. 이윤 주도(profit-led) 성장은 기업의 이익이 늘면 가계 소득도 늘어나는 ‘트리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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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성취는 탁월, 잘못된 정책의 면죄부 근거 되기도
가장 인기 있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노벨재단 설문조사, 자료: 노벨재단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올리버 하트 하버드대 교수(왼쪽 사진)와 벵트 홀름스트룀 MI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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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경제의 위기, 위기의 경제학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업적으로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심슨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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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 국제학회 2013년 한국서 개최
한국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학회인 SED(Society for Economic Dynamics)의 연례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 13일 국내 학계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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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위기에 과감히 대응 … 금융 공황서 빨리 빠져나와”
“버냉키 잘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루커스(72·사진)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 교수가 지난해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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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경제학자를 위한 변명
경제 위기 탓에 경제학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의 최신호 커버스토리에는 위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경제학자에 대한 불신이 물씬 묻어난다.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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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DJ '심리경제론' 반박
한나라당(http://www.hannara.or.kr)이 4일 김대중 대통령의 '심리경제학' 을 공격했다. 金대통령이 인용한 미 경제학자 루커스 교수의 말( "경제는 긍적적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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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국 옥스포드대학 콜린 루커스 총장
성균관대 건학6백주년 기념행사로 24일 신라호텔에서 개막된 '세계총장 학술회의' 에 참석한 영국 옥스포드대학 콜린 루커스 (Colin Lucas.58) 총장은 "경제의 국제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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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 경제처방 사후 50년 일본서 재평가 떠들썩
21일은 20세기의 위대한 경제학자 존 메이나드 케인스(1883~1946년.사진)의 사거(死去)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공황(大恐慌)이 낳은 그의 이론은 한마디로 『정부 재정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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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大와 노벨상
노벨경제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는 없었다.스웨덴 중앙은행이 68년에 기증한 상금으로 69년부터 시상되고 있다.시상 기준은 경제이론의 정책적.사회적 응용보다 과학적 공헌이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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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 백년
인류역사상「케인즈」만큼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학자가 또 있었을까. 「칸트」나 「헤겔」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케인즈」는 바로 사람이 먹고 사는 문제에 직접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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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경제학
「희망이란 무엇입니까?』 기원전330년 누가「아리스토텔레스」에게 물었다.『깨어있는 꿈이다』그의 짧은 답이었다. 그에 앞서「소포클레스」는 이런 말을 했었다. 『인류의 대다수를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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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경제학
예상,기대,목상. 요즘 미국의 「공급사이드경제학자」들이 즐겨쓰는 말이다. 「케인즈」 경제학파의 「새뮤얼슨」 교수(MIT)는 흡사 브리핑 용어같은 이런 말들을 한마디로 「난센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