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대선에 찬물 끼얹을라, 이례적으로 '北 미사일주의보' 발령
"실수로라도 돕지 말라." 미국이 전 세계 산업계에 이같은 '북한 탄도미사일 주의보'를 이례적으로 발령했다.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재무부·상무부는 관련 부서 명의로 '북
-
'시무7조' 상소문 쓴 조은산 "미천한 글에 많은 동의 감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상소문 형식을 빌려 '다(多)치킨자 규제론', '김현미 파직', '시무7조'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은 '진인(塵人)
-
“김여정 위상 강화, 북 주민들에게 담화 외우게 할 정도”
지난 19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얼굴이 불그레하고 부어 있는 듯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
-
국정원, "김정은, 김여정 등에 위임 통치"…전문가는 "책임 분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에게 국정운영과 관련한 권한을 위임했다는 국가정보원의 ‘위임 통치’ 보고와 관련해 파장이 일고 있다. 국회 정보위 야
-
“피 토했다”는 아베 후임, 카레집 알바 출신 ‘흙수저’가 뜬다
지난 5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연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일본 정가에선 스가 장관이 '포스트 아베'로 유력하다는
-
김정은 “수해 지원 받지마”…머쓱해진 정부 “인도적 협력 지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노동당 본부에서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대급 수해에도 “외부 지원을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또
-
김정은 "수해 지원 받지마"…정부 "인도적 협력 지속 추진"
북한이 역대 최악 수준의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외부 지원을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북한은 또 경제 사령관인 내각 총리
-
트럼프 "美경제 3분기에 20% 성장" 이 말 뒤 총소리 울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도중 총소리가 울리자 경호원의 안내를 받아 떠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 3분기 20% 성장 가
-
트럼프, 연임시 최우선 과제로 "바가지 씌운 동맹들 돈 내라"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폭스뉴스 유튜브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할 경우 동맹국의 공정한 방
-
코로나·불황·인종차별…트럼프 ‘4년 전처럼 역전’ 만만찮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 대선 D-100, 바이든 질주 D-100을 앞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지지율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뒤지
-
[남정호의 시시각각] 북·미 회담, 미 대선 전엔 어림없다
남정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소리다.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 희망사항인 탓이다. 북핵에 관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현장에서] 강경파에 포위된 민노총, 22년만의 노사정 대타협 판깼다
민주노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 참여를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김명환 위원장을 둘러싸
-
"민노총, 22년만에 노사정 대타협 참석"…그리고 안 나타났다
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노사정 대타협 협약식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서명하지 않은 협약문과 명패만 덩그러니 남은 협약식장 모습. 연
-
[월간중앙] ‘반도체 克日’과는 차원 다르다···美中 사이서 시험대 오른 韓
재선 노리는 트럼프는 화웨이 때리기, 시진핑은 반도체 굴기로 맞서 G2 사이에 낀 한국 반도체 산업… 한국 정부의 중재자 외교 시험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 번째
-
김종인 “세금으로 부동산 못잡아”…정의당 “그럼 뭐로 잡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6ㆍ1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세금으로 절대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정의당은 “그럼 뭐로 잡겠다는 건
-
미중 교역 43% 반등했다고? '中에 으르렁' 트럼프 슬픈 현실
「 미워도 믿을 건 중국뿐이다. 」 [AFP=연합뉴스] 미국 경제의 현재 처지가 이렇지 않을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한 나라는
-
"유럽보단 한국" 난민 2만명 몰린다는데, 정부 대비책이 없다
난민 신청인들이 10일 서울 목동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서 통역의 도움을 받아 난민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0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울출입국·외
-
日요미우리 "文 숙원사업,김정은 서울방문 한순간에 멀어져"
일본 언론들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도발과 남북관계에의 영향을 연일 주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
-
싱가포르 2주년에 조용한 미국 …"트럼프, 北 안중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종교 지도자 및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위해 텍사스 댈러스 공항에 도착한 뒤 주먹을 지어 보이고 있다.[로이트=연합뉴스] 2018년
-
큰 공장 1개 컴백에 울산 들썩이는데···머나먼 기업 유턴
현대모비스가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에 15만㎡ 규모로 짓고 있는 전기차 전용 부품공장 건설 현장 모습. 오는 7월 완공하면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초 양산에 들어간다. 울산=김영
-
'장희빈 남자'만은 아니었다···절대군주 숙종 둘러싼 오해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으로 변신했던 배우 유아인(왼쪽)과 숙종 어진으로 추정되는 불에 탄 초상화의 부분. “원자는 적통을 이은 대군입니다.
-
코로나발 美·中 신냉전 현실됐다…한국은 어디 줄서야 하나
미국과 중국, 신냉전(新冷戰)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상점 앞에 전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입간판에 마스크가
-
[사설] 백혈병 아이 기적, 한·일 관계 녹일 전기 기대한다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녹일 훈훈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격심한 양국 간 대치 속에서 한·일 양국이 협력해 백혈병에 걸린 한국 아이를 지난 5일 인도에서 무사히 귀국시켰다고 한다.
-
함께 미국간 나경원의 조기귀국···이인영은 그때가 뼈 아팠다
지난해 11월20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함께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국회 입장을 미 의회 관계자 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