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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파운드리 지각변동? 인텔, 세계4위 '34조' 인수추진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의 공장 내부 모습. [사진 글로벌파운드리]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세계 1위 달성을 선언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세계 4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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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몇방울로 260개 병 진단"…'여성 잡스'서 사기꾼 된 홈스
피 몇 방울로 병 260여 개를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해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홈스 전 테라노스 CEO. AP=연합뉴스 ‘여성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며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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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61조6600억 가진 이 남자···부자가 된 비결은 '블대리'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이 하버드대에 1700억원 상당을 기부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돈으로 돈을 번 남자, 마이클 블룸버그(79) 전 미국 뉴욕시장이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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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양 전략 vs 미국 인도태평양 쿼드, 미얀마서 충돌?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전날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원조를 중단하고 군부에 대한 제재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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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몰래 편지 빼돌려 한·미 FTA 살린 게리 콘, IBM 구원투수로
사임 한 달 전인 2018년 3월 트럼프 대통령을 착잡히 바라보는 게리 콘 당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로이터=연합뉴스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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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야!" 트럼프가 밀리는 이유는
지난 16일 조지아주 메이컨의 미들조지아 공항에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 왼쪽)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거리두기 드라이브 인 유세를 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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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외지인 차량테러 ···日 코로나 청정지 '신종 혐오'
'번호판과 달리 이와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이와테(岩手) 현에 등장한 차량용 스티커다. 이와테 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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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코인→2만 달러 성공 스토리 만든 ‘비트코인 제왕’
━ [월스트리트 리더십] ‘갤럭시 디지털’ CEO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전문 투자은행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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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여당 업은 文정부 이젠 경제입법? 지배구조 밀어부치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 시작에 앞서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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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론 설명 안된다…여성보다 남성 치명적 '코로나 미스터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이어 국내 방역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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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이러스의 은유
이동현 산업1팀 차장 바이러스(virus)라는 영어 단어는 라틴어 ‘비루스’에서 유래했다. 비루스는 ‘독성(毒性) 분비물’이라는 뜻인데 수백 년 전부터 다양한 은유로 사용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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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이러스의 은유
이동현 산업1팀 차장 바이러스(virus)라는 영어 단어는 라틴어 ‘비루스’에서 유래했다. 비루스는 ‘독성(毒性) 분비물’이라는 뜻인데 수백 년 전부터 다양한 은유로 사용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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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계와 연결된 중국
이동현 산업1팀 차장 ‘포디즘(Fordism)’은 20세기 대량생산 시대를 상징하는 말이다. 1913년 헨리 포드가 미국 미시간주에 설립한 자동차 공장은 ‘제조업’의 개념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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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탄소 0" MS "우린 마이너스"···기후변화 놓고 붙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분야는 의외로, 기후 변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 마이너스’를 선언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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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한곳이라도 가봤으면···전문가가 꼽은 세계 여행지 톱10
아찔하게 높은 절벽 위에 터를 잡은 부탄의 사원 탁상곰파. [중앙포토] 새해가 코앞이다. 내년에는 어떤 도시로 여행을 떠나볼까. 연말을 맞아 세계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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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폴크스바겐發 ‘배터리 전쟁’의 서막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7일 중국 시나닷컴의 마이크로블로그 공식 계정을 통해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모델3'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량 후면엔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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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신차 사지 말라는 한국GM 노조···업계선 "너무 나갔다"
한국GM 노조는 지난 19일 노조 홈페이지에 게시한 투쟁지침에서 오는 24일 수입차(쉐보레 브랜드 수입차량) 불매운동에 나서는 걸 검토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한국GM지부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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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내 연금 내놔라
강주안 사회에디터 여름이면 TV에 납량특집이 나오곤 했다. 재산이나 가족처럼 소중한 걸 빼앗긴 귀신은 한기를 뿜었다. 아픈 부모에게 주려고 묘지에서 시신의 다리를 잘라 도망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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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일 갈등에 일주일째 침묵
“미국이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사태를 주시하면서 여러 대응 방안을 놓고 상당히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워싱턴의 고위 외교 소식통은 6일(현지시간) 일본의 반도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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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넘어 WSJ 겨눈다…'100만 유료화' 선언한 日 뉴스픽스
뉴스픽스(NewsPicks)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미디어다. 뉴스픽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유료회원(기본 월 1500엔)으로 등록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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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난 2년, 앞으로 20년, 위기의 한국 경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2년 한국 경제를 후세는 어떻게 평가할까? 아마도 급진적인 좌파 학자들이 주도하여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실험했으나 바라던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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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갤럭시 폴드’ 리뷰 거부…차라리 종이를 접겠다?
WSJ 조안나 스턴 기자가 갤럭시 폴드에 대한 리뷰를 거부하며 내놓은 유튜브 영상 일부. [사진 유튜브 캡처]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정보기술(IT) 담당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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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갤럭시 폴드' 조롱···"차라리 종이 접겠다" 리뷰 거부
WSJ 조안나 스턴 기자가 갤럭시 폴드에 대한 리뷰를 공개 거부하며 내놓은 유튜브 동영상의 썸네일. [사진 유튜브 캡처]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정보기술(IT)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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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률 6.6%…28년간 최저치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건설 중인 센트럴경제지구. [AP=연합뉴스] 중국의 지난해(2018년) 경제성장률이 6.6%를 기록했다. 28년만(1990년·3.9%)에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