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10년 간병한 아내 살인자 됐다...그날 둘만의 방서 무슨일이
[사진 pxhere] 교통사고로 10년째 홀로 거동이 불가능한 남편과 그런 남편의 대소변을 받아내며 병 간호를 해온 아내. 지난 2017년 두 사람만 있던 방에서 남편이 사망했다
-
[건강한 가족] 심폐소생술 후 체온 33~36도로 낮추면 뇌 손상 막아 장애·후유증 줄일 수 있어
━ 대한응급의학회 저체온 치료 캠페인 심정지 상황에서 저체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이 대한응급의학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허탁(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대
-
[건강한 가족] 3차원 디지털 기술로 정확도 확 높인 뉴노멀 임플란트 수술
병원 탐방 크림치과 김정란 크림치과 원장은 3D 구강 스캐너, C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로 치료 완성도를 높이고 통증·출혈·부기 등 후유증을 최소화한다.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간 부모…9개월 아기 뼈 녹았다
기저귀 자료사진. [중앙포토] 용변을 본 아이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아 신체 발달에 장애까지 생기게 한 젊은 부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
인구 300만, 사이즈부터 다르다...인천 토박이가 본 인천경쟁력[월간중앙]
“개항기 인천의 근대문화유산, 역사를 거슬러 빛을 발하다” 〈최원식〉 “바이오 클러스터, 수소 산업, 항공정비로 경제구조 고도화” 〈박남춘〉 ■ “냉전체제 해체 이후 물류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선의 아킬레스건 왜관 ‘일본엔 낙토, 조선엔 종기’
━ 조선은 왜 왜관을 허용했나 조선 후기 화가 변박이 1783년 초량왜관을 그린 ‘왜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됐다. [사진 국립중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선의 아킬레스건 왜관 ‘일본엔 낙토, 조선엔 종기’
━ 조선은 왜 왜관을 허용했나 조선 후기 화가 변박이 1783년 초량왜관을 그린 ‘왜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됐다. [사진 국립중
-
[건강한 가족] 잇몸 절개 없이 치료 횟수는 줄여 임플란트 수술 공포증 싹~
━ [병원 탐방] 더와이즈치과병원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 잇몸 절개 범위와 수술 단계를 최소화한 맞춤형 임플란트 치료 기법을 적용해 치료 완성도와 환자 만족도를
-
명절 뒤 우울감 심해지는 노인, 무릎 관절염 ‘빨간불’
━ 생활 속 한방 올해도 벌써 추석이 지났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무색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번 추석을 반쪽짜리 명절로
-
아프간뿐 아니다…탐나지만 먹으면 탈나는 ‘강대국의 무덤들’
■ 탐나지만 먹었다간 체하는 전략 요충지 - 쿠바·베트남·크림반도·시리아 「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와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국제정세가 긴박한 가운데, 열강이 발을 들였
-
韓 '산유국' 만든 동해가스전…불꽃 꺼지는데, 투자는 막막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동해 가스전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58㎞ 떨어진 해상. 푸른 동해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철제 구조물이 자리잡고 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
하나뿐인 동해 가스전 꺼지는데…자원개발 ‘돈 먹는 하마’?
2004년 세계 95번째로 산유국 지위를 안겨준 동해 가스전의 모습. 한국석유공사는 이르면 올해 말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 ‘산유국’의 지위를 안겨
-
자원쟁탈전 다시 불붙는데…손 놓은 韓, 산유국 지위도 잃을 위기
한국에 '산유국' 의 지위를 안겨준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사그라들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말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다. 동해 가스전은 2004년 생산 개
-
'노예 구조사' 때려죽인 구조단장···CCTV 보면 상상초월
검찰이 지난해 12월 24일 경남 김해의 한 사설 응급구조단에서 부하직원인 응급구조사를 때려 숨지게 한 구조단장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24일 창원지법 등에 따르
-
[소년중앙] 내가 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엄마는 어땠나요
한현(왼쪽에서 두 번째) 학생기자·이서정 학생모델이 각자 아기 때 사진을 들고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한 어머니와 포즈를 취했다. 전문가가 말하는 임출육 엄마가 겪은 임출육 보고
-
럭셔리 단지 강남 ‘빗장 도시’ 돼 양극화 심화…아파트 이름이 계층 상징 됐다
━ [SPECIAL REPORT] ‘기승전 아파트’ 공화국 2017년 2월 입주한 서울 통일로 경희궁자이 2단지. 지상을 공원처럼 꾸몄다. 박종근 기자 아파트는 현시대를
-
[더오래]푸치니 ‘토스카’에 어른거리는 반 고흐의 그림자
━ [더,오래] 한형철의 오페라, 미술을 만나다(8) 1900년 푸치니가 발표한 ‘토스카’는 혼돈의 시기 로마를 배경으로 육체를 탐하는 파렴치한 인물에 의해 비극을 맞이하
-
[건강한 가족] 숙면·업무 방해하는 남성 배뇨장애, 전립샘 묶어서 15분 만에 해결
━ 전립샘비대증 비수술 치료법 볼일이 급해 잠에서 깨거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전립샘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올 때
-
중국 칭화대생들, 1타강사 되려고 '이것'까지 한다고?
여러분 반가워요! 토르 선생님이에요. 앞으로 여러분들 수학 과목을 맡게 됐습니다. 저는 OOO 대학교에서 공부했어요 ··· 카메라 앞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는 학원 강사. [사
-
이하늘 동생 죽음에…부검의 "교통사고 후유증 사망 아니다"
DJ DOC 김창열이 17일 故이현배를 추모하며 올린 사진. 김창열 인스타그램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인 고(故) 이현배의 사인이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
-
[최민우의 시선]'문재인 프로덕션'의 마지막 시나리오
4ㆍ7 재ㆍ보선에 참패한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은 세 문장이었다.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 코로나 극
-
[건강한 가족] 커진 전립샘, 절개·가열 않고 묶어 성 기능 장애 없이 소변 길 확보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김도리 원장은 커진 전립샘을 묶어 요도를 넓히는 유로리프트로 남성의 배뇨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김동하 객원기자 남성들은 화장실에서 자신의 나이를 체감한
-
[삶의 향기] 내가 목격한 한강의 기적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이십여 년 전. 나는 북한의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해 북한 지방지역에 있는 결핵병원과 결핵요양소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그 이
-
인구 6분의 1 죽음의 탈출…北처지 연상시키는 ‘비극의 나라’[알지RG]
지난해말 베네수엘라 북동부 수크레주 구이리아 앞바다. 베네수엘라인들을 태우고 11km 떨어진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로 향하던 배가 도중에 난파됐습니다. 30구의 시신이 해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