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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복 아산시장 “온천의료 클러스터와 연결시켜 최상의 복합단지 만들수 있다”
남들은 다 무모한 도전이라고 말한다. 광역단체가 연합해 유치 신청을 한 곳만 3곳에 달한다. 10개 경쟁지역 중 기초단체는 아산시가 유일하다. “예산과 인력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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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건 ‘든든’ 연구능력 ‘탄탄’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신청한 아산시는 인근에 순천향대학교 등 13개 대학에 의료연구기관이 있다. 사진은 순천향대 응급의학교실 김재우 교수가 응급의학 실습을 하고 하고 있는 모습.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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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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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된 평택·당진 “환황해권 경제 허브로 육성”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환황해권 경제허브로 육성해 서해안 발전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이 지사는 25일 지식경제부가 황해(평택·당진), 새만금·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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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친환경 기업도시
경남 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쾌적한 기업도시가 들어선다. 김해시는 14일 기업도시(김해 테크노 밸리)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진례면 송현리 727만㎡(220만평)에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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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공항 조기 착공에 최선”
부산상공회의소의 올해 화두도 부산시와 마찬가지로 ‘부산경제 중흥’이다.새 정부의 ‘경제코드’에 맞춰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의지가 담겼다.부산경제 활성화에 당연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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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경제 되살릴 로봇랜드 연내 착공”
마산시는 지난해 말 ‘로봇랜드’유치에 성공했다.새해들어 기획예산처의 사업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로봇랜드를 착공할 예정이다. 황철곤(54) 마산시장은 로봇랜드 유치가 쇠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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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따라 47곳에 미니 '물류 허브'
운하 사업을 하게 되면 2500t급 바지선이 짐을 싣고 내릴 화물터미널과 300∼400t급 여객선이 멈출 여객터미널이 각지에 들어서게 된다. 터미널 입지는 주변 땅값과 상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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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화두 역시 일자리 창출”
“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1일 밝힌 새해 포부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중심 화두 역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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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KDI대학원갈등조정포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과연 필요한가
그래픽 크게보기 정부는 이달 말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받은 뒤 조만간 2~3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외국자본과 기업을 적극 유치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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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로봇랜드 유치하라”
대전시가 수여한 메달형태의 명예시민증을 목에 건 로봇 ‘티로’가 19일 엑스포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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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구치소 통합이전 ‘삐걱’
이전이 추진되는 사상구 주례동 부산구치소 전경(左)과 부산교도소와 부산구치소가 이전할 예정인 부산시 강서구 화전체육공원 부지 전경. [사진=송봉근 기자]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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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하늘의 궁전’ A380 띄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右)한진그룹 회장이 6일 에어버스 A380 기내에서 환담하고 있다. 그는 이날 A380의 국내 첫 시험 운항 편에 탑승해 기자들에게 대한항공의 향후 비전을 밝혔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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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2 ~ 3곳 추가 지정
정부가 연내에 경제자유구역 2~3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03년 지정한 기존 3곳(인천, 부산.진해, 광양) 이외에 규제 완화와 외자유치 차원에서 추가로 경제자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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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선정의 비밀] "2기 신도시 입지는 7년 전 정해졌다"
신도시 입지는 어떻게 정할까.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를 올해 상반기 안에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10여 곳의 후보지가 입소문을 탔다. 오포·모현을 비롯해 과천~양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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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신도시 입지는 7년 전 정해졌다
1991년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 중앙포토 신도시 입지는 어떻게 정할까.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를 올해 상반기 안에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10여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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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군부대 이전 '윈윈 전략' 없을까
최근 특전사나 국군기무사령부의 경기도 이천시 이전 결정에 지방자치단체나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던 경험은 한국의 미래 안보 정책에 매우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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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기업 유치 없이 부동산만 달아올라
“베드타운형 신도시로 전락하느냐, 동북아의 두바이로 우뚝 서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을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부의 말이다. 그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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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과 거리 멀어" 수요자 탐색전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23일 추가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막상 부동산시장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신도시 공급이 아직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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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의료복합단지 선정 … 정치논리 사전 차단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시행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호 견제가 아닌 균형과 조화 속에서 상생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행정중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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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유재 에넥스 회장 ④
규모가 크든 작든 공장을 옮기는 일은 창업하는 것보다 어렵다. 더구나 오리표 싱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웬만한 결심이 아니면 결행하기가 수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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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베팅하라…'청개구리식 투자'가 돈 벌어준다
증권회사 출신인 박모씨(56)는 IMF 때 직장을 그만뒀다. 경기도 부천에 살고 있는 박씨는 재작년에 외동딸을 결혼시켜 분가시키고 부부가 28평짜리 아파트에서 산다. 그는 집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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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집값 뛴 30곳 투기지역 대거 지정
서울 강북과 인천.부산 등 전국 30개 지역이 무더기로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뉴타운 개발로 부동산값이 들썩이는 서울 중구.성동구 등과 각종 개발 수요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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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국토개발 청사진 홍수] 부처마다 '따로 정책'
각종 도시 개발과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입지 선택의 알맹이는 기업이다. 국내외 기업을 얼마나 많이 유치하고, 이들의 투자를 얼마나 많이 이끌어 내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