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들 신수종 사업에 발 빠른 투자로 승부수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리고 있을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단순히 외부 규제나 법규에 대응하
-
[노트북을 열며] 끝장 토론 필요한 윤증현과 전재희
언제부턴가 즐거움이 됐다. 고향 부모님 댁에 갈 때 읍내에서 장을 보는 일이다. 두부 950원, 콩나물 1000원, 사탕 1830원, 맛살 4750원, 삼겹살 1만9020원….
-
소음을 화음으로 … 자동차, 소리까지 디자인한다
주행과 안전만이 자동차의 미덕이 아니다. 자동차 첨단기술은 운전자들에게 감각적 즐거움을 주는 데까지 발전하고 있다. 배기음을 비롯한 자동차 소리를 듣기 좋게 만드는 것도 자동차
-
교육 강국의 비결 ① 핀란드
‘교육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의 교육 방법은 무엇이 다를까. 중앙일보 MY STUDY는 각국 대사 부인들을 만나 그 나라의 교육 환경과 철학, 교육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는
-
우보호시로 위기 이후에 대비하자
새해맞이에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미지의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희망이 같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바로 1년 전 이맘때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이 사회 전
-
평생교육의 요람. 국제디지털대학교
수능이 끝났다. 바야흐로 많은 수험생들의 치열한 입시 전쟁이 그 서막을 알리고 있다. 실제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초중고 정규 학습을 마치고 대학이라는 고등교육의 길로 향하는 많은
-
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1주년
충남 최초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문을 연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가 개교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1978년 고등교육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
-
[기업 인사이드] 한솔교육 주니어랩스쿨 사업설명회 외
◇한솔교육이 만든 신개념 영어전문학원 주니어랩스쿨이 오는 17일 광주, 부산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니어랩스쿨은 전국에 700여 개의 가맹학원을
-
시청을 24시간 편의점처럼 경기남부권 ‘1등’먹은 ‘짱’ 市長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청와대 수석 4명 안팎 곧 교체 … 실장은 유임에 무게
8·15 경축사에서 중도실용과 정치개혁에 대한 공격적 화두를 던진 이명박 대통령의 다음 카드는 ‘인적 쇄신’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7일 “선거·행정제도 개편 등의 과제는
-
바이오강국으로 일어서려면
정부가 바이오산업을 키워 한국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지 10년이 다 돼간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나노기술(NT)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노무
-
“사회 건강하려면 중도가 강화돼야”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22일 “사회적 통합이라는 것은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며 “사회 전체가 건강해지려면 중도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1000조원 해외 원전시장 잡겠다”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63·사진) 사장에게 원자력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나라는 프랑스다. 1980년대 말 파리 사무소장으로 부임했을 때다. 파리 시민의 상수원인 센강 상류에 원자력
-
핵무장이 최종 목표면 위기 심각
북한은 벼랑끝 전술, 협상을 단계별로 나눠 이득을 극대화하는 살라미 전술, 관심을 다른 데로 끈 뒤 허를 찌르는 성동격서의 기만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핵개발을 추진했다. 바야흐
-
‘링’ 위의 무한대결 … 필승 전략으로 출격!
기회와 위기. 자본시장통합법이 금융회사에 주는 의미는 이처럼 양면적이다. 규제가 풀리고, 업종별 칸막이가 걷힘으로써 금융회사들은 체급 제한 없이 모두 똑같은 링에서 겨루게 됐다.
-
일하고 싶은 당신, 10대 그룹 인사책임자가 컨설팅해 드립니다
전상욱(24·사진)씨는 대학에서 산업심리학을 전공하고,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이런 점을 살려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업체의 광고팀이나 판촉팀
-
승부사 리더십 회복한 이 대통령 민생현장서 ‘희망’느끼게 해줘야
이명박 대통령(MB)은 선명해졌다. 요즘 그의 모습은 자신감과 자기 확신이다. 지난해 촛불 때의 낭패와 좌절과는 거리가 멀다. 집권 2년의 출발점(25일)이 다가온다. 정권의
-
서울시 내년 복지에 3조7274억 쓴다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3곳이 10일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상황에 대비해 서민 보호,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적으로
-
[배명복 시시각각] 한반도 개조론
‘20세기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MIT 석좌교수)이 최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말을 했다. “한국이 선진 경제강국이 되려면
-
“잃어버린 10년 따지겠다” “MB정부 부실 파헤칠 것”
양당 국감상황실장인 한나라당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左)와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권 교체 뒤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
민주당, 부가세율 인하·노령연금 확대에 중점
“진보의 정책을 보수의 언어로 말하겠다.”(박영선 정책위 수석부의장) “민주당은 작지만 똑똑하고 재빠른 돌고래가 돼야 한다.”(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 원
-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 … 일희일비 말자”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위원 및 청와대 수석들과 함께 청와대 뒤편 북악산으로 주말 산행에 나섰다. 이 대통령이 숙정문 인근에서 등산객들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
“법인세 매년 1%P 인하 검토”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이 나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3차 국정과제를 보고한 뒤 내용을 발표했다. 다소의 수정·보완은 있을
-
[JERIReport] 올 일본 과학예산, 3조 5708억 엔 … 한국의 3배
총리 주재로 열리는 종합과학기술회의가 70회를 넘어가며 과기행정의 사령탑으로 자리 잡았다.일본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은 5년 단위로 책정되는 ‘과학기술기본계획’ 아래 편성된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