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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유정준 SK부회장 승진…74년생 추형욱 초고속 CEO
SK그룹이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74년생 최고 경영자(CEO)가 등장했고, 두 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냈다. SK그룹은 3일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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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경쟁력 48개국 중 12번째, 신산업 투자해야 생존”
국내 주요 기업과 해외 투자사가 일자리를 더 늘리려면 인공지능(AI)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산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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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제? 벌금 무는 수밖에 없어요”
정부가 50~29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제 시행에 대한 유예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를 위반한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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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경제, 사람 키우는게 답”
정세균 정세균(사진)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은 물론 인류가 쌓아온 문명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정부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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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운구차엔 사진 안 걸고…삼성 서초사옥 조기게양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발인이 진행된 28일, 조기가 걸린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사진공동취재단]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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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추월하는 시점, 코로나로 더 앞당겨질 수도"
제12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이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중 양국의 경제 협력과 방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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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자영업자 "문닫아도 월세 나가, 보증금 다 까먹었다"
2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내 한 노래방 입구에 집합금지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정부가 코로나로 국민을 탄압하고 있다. 대책도 없이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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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中 화웨이 숨통 막았다…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불똥
화웨이에 대해 미국이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화웨이는 사면초가다.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손발을 꽁꽁 묶었다. 미국이 아닌 제3국을 통해 부품을 사고팔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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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놀이터에 개미만 피본다? 금지종료 앞둔 공매도 공방
“공매도가 금지되니 외국계 투자회사들이 한국 시장을 꺼려한다.” (고은아 크레딧스위스증권 상무) “공매도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놀이터가 된 지 오래다.”(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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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반도체 克日’과는 차원 다르다···美中 사이서 시험대 오른 韓
재선 노리는 트럼프는 화웨이 때리기, 시진핑은 반도체 굴기로 맞서 G2 사이에 낀 한국 반도체 산업… 한국 정부의 중재자 외교 시험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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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교역 43% 반등했다고? '中에 으르렁' 트럼프 슬픈 현실
「 미워도 믿을 건 중국뿐이다. 」 [AFP=연합뉴스] 미국 경제의 현재 처지가 이렇지 않을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과 가장 많은 교역을 한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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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떠난 일자리 美 안오고 중간에 샜다…트럼프 뼈아픈 착각
"일자리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애리조나주에 있는 허니웰 공장을 방문해 마스크를 건네 받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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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반도체 아마겟돈’에서 한국이 생존할 길은 초격차 기술
━ 예고된 미·중 경제전쟁 2라운드 그라픽=최종윤 “냉전이 끝났을 때 20년 후 이런 신세계가 생길 것이라고 누가 예측할 수 있었을까. 천안문 사건 당시 중국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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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한쪽 손들면 정말 새우등 터질 수도”
━ 포스트 코로나 한국 산업의 길 ① 미국은 왜 중국 ‘반도체 굴기’의 싹을 자르려는 것일까. 중국이 미국의 공세와 압력에도 반도체 굴기를 밀어붙이는 이유가 뭘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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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新냉전 시대]"미국은 중국 더 괴롭히고, 중국은 '반도체 굴기' 가속 페달 밟을 것"
미국은 왜 중국 '반도체 굴기'의 싹을 자르려는 것일까. 중국이 미국의 공세와 압력에도 반도체 굴기를 밀어붙이는 이유가 뭘까.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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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쉬만관 불가’ 지웠다…중국도 양적완화 예고
인민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중국은 따쉬만관(大水漫灌)을 절대 하지 않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해 2월20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따쉬만관’은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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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결국 미국·일본 따라하나...대규모 양적완화 임박?
중국의 위안화 지폐. 중국의 최대 국가이벤트인 양회 개막을 앞두고 중국 경제 정책에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연합뉴스] “중국은 따쉬만관(大水漫灌)을 절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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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매출 제로’ 서비스업…“우리도 기간산업인데 왜 지원 외면하나” 절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2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최악의 3월을 보낸 서비스 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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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 성공으로 끝? "역대 최악 기록 이제 시작" 반론
코스피가 1900선에 올라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400대까지 물러났다가, 18거래일 만에 약 450포인트를 끌어올렸다. 강력한 회복이 가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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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외 매출이 86%인데…애플·화웨이 등 '5대 고객사' 불안불안
코로나19로 미국이나 유럽의 경기가 악화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86%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실적도 타격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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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업계 "코로나 후 대비 안하면 中 업체가 다 쓸어간다"
25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영향 및 대응' 포럼에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요 절벽기 대책보다 수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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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웃게한 바이든도 코로나에 힘 못썼다···다우 3.58% 하락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뉴욕 증시의 롤러코스터(변동성) 장세가 극에 달한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했다.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는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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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낮추고 손실 줄여라” 대기업 비상모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대구에서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등을 권하며 27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남구의 한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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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는 놀줄 아는 사람들의 네트워크…클라우드게임이 5G 경쟁 판도 바꾼다"
손민선 LG유플러스 상무가 클라우드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4G(세대)가 일하는 사람을 위한 네트워크라면, 5G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사람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