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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부총리 유임"
청와대가 각종 설이 분분했던 연말 연초의 개각, 청와대 개편의 가닥을 정리했다.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출입기자 간담회의 말미에 "각종 인사설로 국정 운영이 흔들릴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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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주미대사 내정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한승주 주미대사의 후임으로 세계신문협회(WAN)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홍석현(사진) 중앙일보 회장을 내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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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드러난 '정부 산하기관 임원 공모제'
최근 재정경제부 관료 출신 후보들의 동반사퇴로 파문을 일으켰던 통합거래소 초대 이사장 후보 추천이 7일 우여곡절 끝에 일단락됐다. 이번 이사장 공모 파문은 후보사퇴 압력설,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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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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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헌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한 주체의 사회주의 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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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헌법
제1장 정 치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제2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국주의 침략자들을 반대하며 조국의 광복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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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싱가포르] 上. 리콴유 아들 12일 총리 취임
'작은 거인' 싱가포르가 새로 태어난다.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의 장남인 리셴룽(李顯龍.52)부총리가 12일 새 총리에 오른다. 아시아 최초의 '합법적인 부자 권력세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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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세제실장에 非고시 출신 첫 발탁
재정경제부에서 요직 중의 하나로 꼽히는 세제실장(1급)에 비고시 출신이 처음으로 발탁됐다. 최근 사표를 낸 김영룡 세제실장 후임에 이종규(57) 재산세심의관이 내정된 것. 李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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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탄핵' 막판 힘겨루기] 배수진 친 여권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下)이 7일 전북도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의 대통령 탄핵 소추 추진을 비난하고 있다. [연합]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야당의 탄핵 공격에 청와대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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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기업銀 50대 사령탑 내정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황영기(52) 전 삼성증권 사장이, 기업은행장에는 강권석(54)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각각 기용된 것은 앞으로 금융권 인사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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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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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국·실장 줄줄이 사퇴 예고
농림부 소만호 기획관리실장(행시 18회)이 지난주 사표를 제출한 데 이어 김규복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행시 15회)이 23일 전격 사퇴했다. 이와 함께 기획예산처의 모실장도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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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인사' 비난 의식 관료 출신으로 낙점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공석 중인 감사원장 후보에 김대중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제부총리를 지낸 전윤철(田允喆.64.사진) 제주대 석좌교수를 지명했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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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와 장관들 왜 이러나
도대체 이게 질서와 기강이 있는 정부인가. 국가의 중대현안에 대해 장관이나 청와대 수석이 무책임하게 말을 내뱉고, 다른 쪽에선 이걸 수습하느라 허둥지둥해야 하니 말이다. 난제를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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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청와대서 언론사 간부들과 오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30일 이장규(李璋圭)중앙일보 편집국장 등 국내 신문·방송사의 편집·보도국장 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대해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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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정책 보좌관' 논란 증폭
민간인의 국정 참여를 촉진하고 장관을 보좌하기 위해 새 정부가 도입한 '정책보좌관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 내정 상태인데도 인사 문제에 간여해 월권이란 지적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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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도 서열 파괴
재정경제부의 이른바 '빅3' 국장인 경제정책.금융정책.국제금융국장 가운데 두 자리가 행정고시 22~23회의 초임 국장급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는 행시 17회가 주축이던 재경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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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새정부 파워 엘리트] 統推·386·民辯출신 요직에 포진
새 정부의 첫 국정원장에 고영구 변호사가 26일 내정되면서 참여정부의 고위직 인선이 거의 마무리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인수위 출범 후의 청와대 인선과 2.27 조각(組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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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파워 엘리트] 곳곳 서열파괴…세대교체 현실로
노무현(盧武鉉)정부를 끌어갈 파워 엘리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3일까지 인선이 끝난 청와대와 내각의 차관급 이상 68명의 면면을 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는 세대교체다. 대통령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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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명문고 - 실업고 동거
참여정부 고위직 인사들의 출신 고교를 분석하면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명문고와 실업계 고교의 동거 현상이 두드러진다. 정부와 청와대의 주요 포스트에 이른바 K1(경기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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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2월 넷째주
금주의 인물로는 지난주에 비해 무려 26단계나 뛰어 오르면서 여성 최초로 법무장관에 기용된 강금실(康錦實) 변호사가 선정되었다. 그간 '최초의 여성 단독 형사판사' 및 '최초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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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 수시로 뒤집혀 '誤報' 많아
지난 1월 21일자에 고건 총리의 내정 사실을 보도한 이후 조각(組閣) 인선이 발표된 27일까지 중앙일보는 한달 이상 흐름을 추적, 보도해 왔다. 김두관(행자).이창동(문화)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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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代 대거 입각…관가 술렁
노무현(盧武鉉)정부의 초대 내각은 연령.학력.성 파괴가 특징이다. 기존의 인사관행이 송두리째 흔들릴 전망이다. 정부 각 부처에 대한 대대적 개혁 작업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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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13회 김진표 부총리 내정에 술렁
노무현 정부 첫 경제팀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관가가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내정자가 전윤철 경제부총리에 비해 8년이나 젊어지기 때문이다. 행시 기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