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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뒤엔 우병우, 임종룡 뒤엔 최경환?
박영선(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 교체를 단행한 데 대해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의 뒤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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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경제 불확실한 상황에는 정책 신속해야…계기비행 아닌 시계비행 필요"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계기비행(나침반이나 레이더 등 계기에 의존해 하는 비행)이 아닌 시계비행(조종사가 직접 눈으로 주변 장애물을 인식해 하는 비행)을 해야 한다”임종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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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박 대통령과 일요일 독대, 총리 제안 받아”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2일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기자들과 만났지만 지명소감 발표를 유보했다.그는 “정국이 빠르게 변하니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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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지지부진한 구조조정 책임 있는데 경제사령탑?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임 후보자는 “엄중한 경제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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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복기할수록 이상한 한진해운 청산 과정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한진해운의 퇴출 과정은 이상했다. 한진해운 직원들 사이에선 권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사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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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의 쪽박마저 깨지고 있다
이정재논설위원경제가 진짜 어렵다. 20년 전 외환위기 뺨친다. 생산·소비·투자는 일제히 마이너스다. 자유 낙하에 들어선 수출 추락은 더 이상 뉴스도 아니다. 주식시장은 경고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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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 임종룡, 마무리냐 패전처리냐
결국 ‘구원 투수’가 등판했다. 2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임종룡(57) 금융위원장이 주인공이다. 최순실 사태 등으로 국정이 마비되는 상황에서 경제를 챙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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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그 누군가가 누구?
현직 국무총리, 여당 대표도 몰랐던 개각이 발표됐습니다. 새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장이 새로 내정됐습니다. 하필 새누리당이 거국내각 구성 방안을 논의하던 중 청와대 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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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리 지명 철회해야…일방적 개각 국민 뜻 반해"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씨를 국무총리로 내정하자, 새누리당에서도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무성(사진) 새누리당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준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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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책임총리 권한 당연히 있을 것"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2일 책임 총리 권한 행사에 대해 “당연히 있겠죠”라고 말했다.김 내정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답을 하면서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3일 별도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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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교육부총리 지명 13일만에 낙마…朴-김병준, 구원 털었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62) 국민대학교 교수(행정정책학부)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10년 전 두 사람 간 인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당시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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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없이 이뤄진 경제부총리 ‘전격’ 교체…기재부 ‘놀라움 속 분주’
2일 오전 전격적으로 이뤄진 경제부총리 교체에 기획재정부 내부 분위기는 ‘놀라움 속 분주함’이다. 이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은 그동안 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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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가적 위기 극복에 큰 역할 기대… 개각 환영"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2일 개각에 대해 "정치권이 요구하고 있는 거국중립내각의 취지에 맞는 인사로 판단한다"고 환영했다.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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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김병준 부정한다면 노무현 정부 부정하는 것"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에 대한 야당의 반발에 "만약 야당이 김병준 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그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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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총리 후보, 임명되려면 어떤 과정 거쳐야 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한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총리로 임명될 수 있을까. 총리 후보자가 총리에 임명되기 위해서는 국회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재적의원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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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후보자 "성장을 위해 부동산 투기를 허용하진 않겠다"
임종룡 경제부총리 후보자 겸 금융위원장은 “현재 대내외적 상황을 경제 위기 수준으로 인식하고 경제부처가 하나 돼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민생을 챙기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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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2 최순실 내각" 이해찬 "비준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탈당이나 여야3당 회동 없이 김병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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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병준 총리 내정자
신임 총리에 내정된 김병준(62) 국민대 교수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경북 고령 출신의 김 교수는 국민대 행정대학원장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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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는? 실물·거시 두루 능한 엘리트에 호남 출신
임종룡(57ㆍ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 오리건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를 거쳤다. 지난해 3월부터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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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개각 단행...신임 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정국 수습을 위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ㆍ국민안전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2일 실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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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난파선 탈출 증후군
전영기논설위원교수이자 박근혜 정부의 인수위원 출신인 홍기택은 솔직하고 담백한 태도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장점이 있다. 박 대통령이 그를 인정하고 중용한 데에는 이런 점도 작용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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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오늘 새벽에 끝난 스페인과 축구 평가전를 보며 많은 분들이 분통이 터져 밤잠을 설치셨지 싶습니다. 1-6 대패. 슈틸리케 감독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수준차이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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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 정치는 풀고 현장은 조여라
총선 이후 불안정한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여소야대, 그것도 제1당 자리마저 야당에 빼앗겼다. 그만큼 상황 수습이 쉽지 않다. 주도적으로 정리해나가야 할 집권당이 정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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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화한 문희상에게 “당신은 친노, 국회의장 안 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내정자(왼쪽)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박 내정자에게 경제활성화법 등의 처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