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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정신적 자세강조|박대통령 올해 첫 기자회견
박정희대통령은 15일상오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회견, 새해시정줄거리와 「제2의 경제」운동의 내용, 그리고 정부·여당의 개편문제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대통령은 이날 그가 새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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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구·관리제도 곧 개편|기획·관리·인사처 신설
정부는 올해부터 대통령,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등 최고관리제도 및 현행 기구를 전면적으로 조정·개편하는 정부 기구 개편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9일 상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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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득배증 강조
67년도 마지막 전국지방장관회의가 28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대통령 임석 하에 열려 지난 한해 동안의 지방행정업적을 평가하고 신년도에 추진될 68년도 지방사업계획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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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관리 합리화계획 년내 단일안 작성
정부는 국토건설계획에 있어서 공간질서확립과 중복된 각지역 계획을 조정, 자원배분을 효율화하는 종합적인 국토관리합리화계획안 및 이에 따른 행정구역개편을 위한 경제기획원·건설부·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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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인·업」
국회의 본격적인 단독운영에 앞서 정부와 여당은 때를 같이하여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5일 신임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한 말에도 비쳐있듯이 이번 인사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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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집행체계를 정비
신임 박충훈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이른바 장기영 경제「팀」의 특징으로 지적되어온 과도한 권한집중과 기형적인 행정체계 등 경제정책 집행체제의 재정비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임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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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각
지난 3년반 동안 비교적 안정된 체제를 유지해 오던 정 내각이 3일 크게 개편되었다. 정 내각의 특징이라 할 수 있었던 일반행정과 경제행정의 이원체제가 이제 흔들리게 되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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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입장」으로…농협개편 계획
박 농림부장관은 지난 20일 농협운동을 개편하기 위한 12개 방안을 제시, 빠른 시일 안에 실천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 농협운동을 개편하기 위한 12 방안은 구 주류가 농협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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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연도 역년제로 환원
경제기획원은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변경된 현행 회계 년도를 역년제(1월∼12월)로 다시 환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계 예산회계법 개정안을 7월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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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개정안 제출고려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한 실무자들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10일 마지막 국회 본회의서 통과된 회계연도 변경(4월 1일부터 3월말까지)을 위한 예산회계법 중 개정 법률안을 정부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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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치 중립
정부는 27일 박정희 대통령이 금년 연두교서에서 밝힌 정부시책을 뒷받침하는 각 부처 실천 계획을 마련, 이날 하오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각부처가 마련, 내각기획조정실이 종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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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제 정책|인플레없는 경제 풍토를
재무장관이라면 나라의 금고 열쇠를 움켜쥔 입장이기에 타 부처나 경제계의 불평·압력 속에 몰리는 것이 재상의 숙명이지만 서장관은 『어쨌든 「인플레」없는 경제 풍토 조성이 내 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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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지적사항|조처결과 보고
정부는 29일 하오 국회의 65년도 일반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보고서를 국회에 냈다. 각 부처별 주요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외무부=일본의 부당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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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불교」| 「심포지엄」에서
불교계의 젊은 학승들은 지난 17∼19일 서울근교 화계사에서 「한국불교 근대화의 문제점」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갖고 불전으로부터 「샤머니즘」을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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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괴 정경분리 불적용|일, 각서 요구에 난색
일본 정부에 대해 북괴기술자 입국허용방침의 재고를 요청하면서 이에 대한 대항조치를 강구중인 정부는 19일 귀국하는 김동조 주일대사와 본국 정부와 협의중인 「기무라」(목촌)대사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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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권한을 강화
행정개혁조사위원회(위원장 직무 대리 이석제 총무처 장관) 는 21일 헌법에 규정된 국무 총리의 각 부처 통할권을 대폭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등 행정부 상층 기구의 개편을 내용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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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국세청·전매청-인사 개편안에 말썽
차관보 (2명) 제도의 채택과 국세청 신설에 따른 인사 이동 문제를 에워싸고 긴장된 분위기에서 행정의 침체 내지 공백 상태에 빠져 있던 재무부 관하 상급 공무원들은 요즘 인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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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일으킬 난제가 수두룩
정치의 상실에서 구제된 정국은 11월부터 겨우 무엇인가 응결되어 갈듯하다. 국회는 [도약의 해]라는 66년도의 총예산 안을 심의해야 하는 벅찬 일을 갖고 있고 야당은 상쟁의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