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깎기 달인 정은보 투입···'50억 달러' 방위비 담판 돌입
제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을 위한 협상이 미국 하와이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정은보 신임 대표가 이끄는 한국 협상팀은 22일 오후 9시쯤 하와
-
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비핵화 로드맵 조율' 정상회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UN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
[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
영 김 “트럼프 내년 재선 문제없다”
영 김 전 주하원의원이 26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후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영 김(57) 전 캘리포니아주 주하원의원(공화당)은 지난해 11월 연방 하원의원 선거
-
지난해 하원의원 선거 '돌풍' 영 김 "트럼프 재선 문제없다"
미국 공화당의 영 김 전 주하원의원이 26일 서울에서 열린 지지모임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영 김(57) 전 캘리포니아주 주하원의원(공화당)은 지난해 11월 연방
-
‘한·미 동맹 청구서’ 키워드는 호르무즈·지소미아·방위비
정경두 국방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9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손을 굳게 맞잡고 있다. [뉴시스] 8~9일 마크 에스퍼 신임 미국 국
-
미국 5배 올리자는데, 강경화 방위비 분담 낙관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분담금을 향해 협의해 나간다는 데 (한·미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
-
강경화 "지소미아 지금은 유지"…내달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가능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90730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논
-
[중앙시평] 트럼프 방한, 곱씹어 보는 우리 처지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1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 온다. 19개월 만이다. 1박 2일 짧은 방문이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그 의미는 사뭇 심장하다. 그
-
[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안개 속 한반도 정세, 북·미 ‘반쪽’ 비핵화 빅딜 우려
━ 전문가들이 보는 내년 북핵 및 한반도 정세 올해 한반도는 롤러코스터의 정점에 올랐다. 지난해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전쟁 위기까지 갔
-
[신각수의 퍼스펙티브] 북한 비핵화 없는 한반도 평화는 헛된 꿈
━ 한반도 평화체제 미국 핵 과학자 단체는 올해 1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를 지난해보다 30초 앞당겨 11시 58분으로 설정했다. 역대 가장 위
-
[전문] 文 대통령 "평화가 경제다…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종전선언 위한 발걸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북한 과거 핵 안 버릴 것” “한·미 훈련 중단, 체제 보장 신호”
━ [(재)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 좌담] 북·미 정상회담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는 14일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에서 좌담회를 열어 6·12 북·미 정상회담을 평가 했다. 왼
-
김정은 말·표정 아닌 앞으로 어떤 행동 취하는지가 중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 위원장
-
시리아 철군, 이란합의 폐기, FTA 연계…'트럼프 변수' 부각
3월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리치필드에서 연설중인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북한과의 핵 담판을 앞두고 ‘트럼프 변수’가 본격화하는 조짐이다. 예측하기 힘든 도널
-
文, 북한과 나약한 합의 할까봐? 트럼프 FTA로 한국 압박
━ 하루만에 입장 바꾼 트럼프 "FTA, 북한 협상 타결 이후로 미뤄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양국이 사실상 타결했다고 발표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
-
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발표문 전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
-
[남정호의 시시각각] 조건부 한·미 훈련 축소는 어떤가
남정호 논설위원 남북 관계의 봄은 잔인한 계절이다. 2011년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은 3·4·5월에 집중적으로 미사일을 쏴 댔다. 실제로 전체 51번의 미사일 도발 중 근 절반
-
[경제 보복으로 정치 문제 푸는 중국] 한국은 눈 뜨고 당하고 대만·일본은 당당히 맞서
노벨평화상 수상자 놓고 노르웨이도 원칙적 대응 … 한국은 사드 갈등 불씨 남아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유커 관광 재개 기대감이 커졌지만 한산한 지난해 연말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
-
‘사드’ 보다 더 중요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다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有得必有失). 중국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세상사를 균형과 조화의 눈으로 보려는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외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
[한중회담]"文, 中 사드 제기 피할 것 없어...담담히 입장 밝혀야"
부부 10쌍 중 1~2쌍은 이혼한다는 미국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마고 치료법’이라는 부부관계 솔루션이 있다. ‘반영하기-인정하기-공감하기’라는 3단계 대화법을 통해 관계
-
트럼프, FTA 폐기 언급 없이 “더 나은 협상 촉구한다”
━ 한·미 정상회담으로 본 쟁점 정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최첨단 전략자산 배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