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담당 부총리

김 총리 유럽순방 등정

김종필 국무총리는 「벨기에」·이태리·「스페인」·불란서 등 「유럽」 4개국을 친선방문하기 위해 19일 하오 대한항공기 편으로 부인 박영옥 여사와 함께 떠났다. 김포공항에는 민복기 대

새마을·수출 확대 뒷받침|12일 확정된 정부조직법 개정·부처 직제 개정령

12일 국무회의와 비상국무회기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일부 부처의 직제 개정령은 기획원·외무·농림·상공동 몇 개 부처의 기능강화와 국무총리소속기관으로 행정조정실을 신설하는 것

경제 위축 없도록 최선

김종필 국무총리는 18일 하오 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한 전 경제장관들을 중앙청에 긴급소집, 『경제활동에 추호의 위축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등 7개항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 첫 공식 방일|일 유인 천황 초청-11월13일∼18일까지, 부인 동반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일본국의 「히로히또」 (유인) 천황 내외 초청으로 오는 11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6일 상오 김성진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경영 개선되면 사채 조기상환허용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 국회8·3 긴급명령심사특위에서 『8·3조처로 인한 사채조경은 채권자와 채무자간의 자유계약원칙을 위배한 것이 아니며 국가가 공공복리를 위해 계약의 내용

"사후 브리핑하나마나"

『사후 승인식의 경제정책 「브리핑」을 듣지 않겠다.』 공화당 당무 회의에서 이런 불평이 나온 1주만인 19일 당무 위원-경제 각료가 자리를 같이했다. 서울 시내 아숙원에서 점심을

격동했던 금융가…그 선풍의 언저리

금융정상화 방안 (만성적 연체대출의 정리와 금융쇄신을 위한 당면대책) 이 검토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9월초. 은행관리 기업체 정리를 위해 구성된 기업합리화위(위원장 산은총재)가 몇

평행선 그은 총리·재계 논쟁

전경련대표들이 김종필 총리를 찾은 14일 저녁의 정부·재계대화는 한국경제의 당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논쟁이 됐다고 우선 현 경제사태에 관한 전반적 평가에서 재계는 『부안 사태를 지

백두진총리,당면과제력설

백두진국무총리는 29일밤 우리가 현재 당면하는 커다란 문제는 ①기업의 관급성 경제로부터의 탈피 ②안정과 성장의 조화및 ③급격히 수전하는 국제정세에 대처하는것등 세가지라고 말했다.

투융자 과다 사실상 적자예산-질의·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 질의 ◇서울시가 개발담당관을 두어 공화당 업무를 돕고 충남도는 공화당하기 수련회회식비 및 윤치영 공화당 의장서리 환영간담회비로 30여만원을 지출한 것은 국민의 혈세를

경제기획원·내각기획조정실 「기획원」으로 통합

정부는 경제기획원과 내각기획조정실을 통합,「기획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기구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여당 간부들의 의견접근에 따라 관계 부처에서 검토되고 있는 이 기구 개편은

박·디오리 1시간 회담

박정희 대통령과 「디오리·하마니」「니제르」공화국 대통령은 30일 상오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의 양국간의 기존협력관계를 가일층 증진 시키기로 의견을 모으고

2인부총리제 검토

정부는 현재의 1인부총리제를 2인부총리제로 바꾸어 안보담당부총리를 새로 두기위한 정부조직법의개정을 검토하고있다. 유력한 정부소식통은 26일 『북괴의도발이 격증하는 상황하에서 언제

경제협력의 강화를 위해서는 ①농업기술단 파월 ②복구사업계획수립에의 참여 ③한국군의 대민사업확대 ④「메콩·델터」개발계획참여 ⑤용역진출 확대등 구체적인 문제가 다루어진것으로 알려졌다

참전국 협상참여 필요

정상회담에 앞서 한월양국의 외무·국방·경제관계개별각료회담이 28일하오1시 외무부·국방부·경제기획원에서 별도로 열려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조정했다. 외상및 국방장

「닉슨」에 특별군원 요청

【워싱턴=윤기병특파원】박충열부총리는 1일 상오11시30분(한국시간2일 상오0시30분)「닉슨」미대통령과 회담하고 한국의 안보문제, 한국군 특히 공군 증강을 위한 특별군원문제등을 논의

쌀값진폭 15%로

정일권 국무총리는 연말물가 안정과 새해 안정목표달성을위해 관계부처마다 주요품목별 책임담당관 (이사관급)을 지명하고 구체적인 품목별 안정방안을 월말까지 기획원장관에게 제출하라고 12

덴마크와 유대강화 희망

「덴마크」황실의 특별고문3명중 경제담당자이자 수석고문인「칼·이버선」박사가「메디컬·센터」운영권 이양문제를 계기로 한국을 찾아왔다. 올해70세의「이버선」박사는 지난10년 동안「메디컬·

사문화된 개정선관위법

○…27일하오「워커힐」「코스모스·라운지」에서 열린 한일각료회담은 박충훈부총리와 삼목일본외상의 개회사로부터 시작되었는데, 박부총리는 우리측대표들을 소개하다 엄민영주일대사가 일어서자

정부기구·관리제도 곧 개편|기획·관리·인사처 신설

정부는 올해부터 대통령,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등 최고관리제도 및 현행 기구를 전면적으로 조정·개편하는 정부 기구 개편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9일 상오 행

물가정책의 기본

9월말 현재 도매물가는 7.3%, 소비자물가도 9.3%에 달하고 있다. 피부로 느끼는 물가상승의 압력은 훨씬 심하므로 이수자의 신빙성이 항상문제되고 있지만, 그대로 인정한다 하더라

6부 장관 경질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일부개각을 단행, 경제기획원·상공·건설·교통·체신·무임소(경제담당)등 6부 장관을 경질시켰다. 박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장기영 부총리

장기영 팀 해체-경제 각료진 전격개편의 안팎

박 대통령은 3일 전격적으로 장기영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비롯한 6부 장관에 대한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상오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돌연 청와대로

「원자력발전」추진 위 설립

14일 과학기술처는 지난 10일 원자력위원회(위원장 김기형 과학기술처장관)에서 원자력발전 추진위원회 설립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50만킬로와트 규모의 원자력발전소(건설비 약 2백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