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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평 규모 민간업체서 조성/정부구상 연해주 한국공단
◎5백억 들여… 러시아서 70년간 임차/섬유·의류와 호텔·음식점 등도 허용 러시아 극동지역에 조성될 1백만평 규모의 한국공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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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입개방 기필코 막겠다”/강현욱 신임농림수산 인터뷰
◎농어촌 실정에 맞는 농정 펼터 『농·어업 발전정책의 틀을 중앙정부에서 다 짜기보다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지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상향식 농정시행에 중점을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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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인사 대거 낙선/김만제·문희갑·한승수씨 등 줄줄이 쓴잔
여당이 참패하고 국민당바람이 몰아친 14대 총선에서 내노라하던 경제계출신 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우선 경제부처의 장관을 지냈던 비중있는 인사중에서 김만제(민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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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개각 새 내각 명단
직위 이름 나이 출신 학력·약력 총리 정원식 63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 문교부장학관 서울대 교수·서울대사대학장 문교부장관 부총리 최각규 58 강원 강릉 서울대정치과 재무부재정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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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된게 없는 경제정책/올 부처별 실적을 결산한다
◎30억불 예상 경상적자는 90억/육류 수급조절에 실패… 돼지값 폭락/사회간접자본 민자 유치안도 유보/금리 자유화라 해놓고서 행정지도/주택 초과달성… 자재·부실파동 초래 경제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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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포장 단가/농수산물등 표시제 확대
◎가격비교 가능품목 우선선정/제품변경때 「성분비교」 의무화/경제기획원 내년 시행 방침 값을 올리지 않는 대신 양을 줄이는 행위나 과대포장으로 인한 부담증가를 소비자들이 쉽게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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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처공보관|「홍보」도맡는 정부-국민의 "창구역"
정부가 각 부처 공보관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은 70년2월이다. 당시 정부는 장관밑에 공보담당관을 신설키로 직제를 개편했는데 이때 공보담당관의 직급은 3급서기관(현재의 4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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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위 추곡가 대립/야서 수정안제출 강력요구
국회는 8일 법사·내무등 5개 상임위를 열어 일반안건심사를 벌였으며 예결위는 90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에 대한 심사를 계속한후 처리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위는 정부의 추곡동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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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에 정부 너무 느긋하다”(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어촌 부흥세 신설용의 없나/남는 쌀은 북한에 공급하도록 ▲임춘원 의원(민주)=비실명예금이 2조원규모로 추산된다. 금융실명제를 실시해 이 검은돈이 경제를 왜곡하는 현상을 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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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 사치품수입 왜 안막나”(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잇따라 문닫는 중소기업 지원책 뭔가/질문/중국과 수교위해 경협제공 계획없다/답변 ○경제분야 질문 ▲노인환 의원(민자)질문=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경제종합대책을 보고 당국의 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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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가 융자금 대출금리/연3∼5%로 대폭 인하/내년 1월부터 적용
◎융자도 1조6백억원으로 크게 늘려 내년에 약 1조1천억원 규모에 이를 농어가 대상융자금(농어촌 발전기금에서 나가는 융자)의 대출금리가 일부자금을 제외하고는 현행 연5∼8%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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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비상/1월∼8월 8.3%올라/8월에만 1.3% 10년만에 최고
◎농수산물값이 급등 주도/무역적자 겹쳐 더욱 심각 8월 물가가 크게 올랐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1.3% 올라 올들어 8월까지 8.3%의 상승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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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예산실장|나라살림 꾸리는 돈줄 "조율사"
해마다 6∼7월이면 과천청사 1동 6층은 복도마다 서류뭉치를 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제 한해 30조원을 넘어서는 나라살림을 짜는 예산실이 이곳에 있고 6∼7월은 각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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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브랜드화 시급〃
경기도 포천에서 밭 3천여 평에 배추농사를 짓는 천모씨(42)는 집 주변 텃밭 2백 평에는 무공해 배추·고추·파 등을 키우고있다. 밖에 내다 파는 배추에는 비료와 농약을 듬뿍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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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비해 값싸 수입밀물 중국 농산물 홍수
『중국을 우리 농업의 배후생산기지로 활용, 국내 농산물 값이 오르면 즉각 수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물가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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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업 규제완화 추진/내달초 확정/건폐율등 획일적 제한 철폐
◎행정규제완화 실무위 정부는 그동안 미뤄져온 석유산업의 규제완화방안을 오는 7월초까지 확정짓고 건축 및 토지이용관리·농지이용관리등 12개산업의 행정규제완화를 올해 새로 추진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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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진 생보자」 있을 수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상수지 골프장허가 왜 하나/질문/병역특례 확대 인력난 해소/답변 ▲이철용 의원(신민) 질문=두산전자 1차 페놀유출사건때 무려 30t이 방류됐음에도 수질기준치인 0.005PP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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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개방에 대비를/농수산·서비스 국제화 불가피
◎최 부총리 밝혀 최각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2일 『기업은 앞으로 기업경영에 있어서 대내외적으로 완전히 개방된 시장을 전제로 해 모든 경영방침이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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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관 복귀한 최각규부총리(일요인터뷰)
◎시작부터 물가올라 죄송/경제급변 정부역할 달라져야/기업도 「시혜」기대해선 안될 것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올들어 2월까지 소비자물가가 3.5%나 오른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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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바탕으로 경제난국 해결”/최 신임부총리 인터뷰
◎현 경제팀과 3공때부터 친분 팀웍 조화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지 5개월만에 경제팀의 총수인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 전격 발탁된 최각규 신임 부총리는 『현 경제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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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개방」 줄다리기 내년으로 연기
농산물 수입개방압력처럼 당장 피부에 와 닿지는 않지만 정보화사회의 진척에 따라 국내 정보통신 업계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는 국내통신시장개방에 대한 한미양국의 줄다리기가 일단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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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소유상한선 확대/자경농 5∼10㏊로
◎농업진흥지역 앞당겨 고시/한계농지는 농진공서 매입개발 농업진흥지역(농사를 짓기에 알맞은 우량농지)이 내년 3월까지 앞당겨 지정고시 된다. 또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농업진흥지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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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내각 명단
●직위:총리 이름:노재봉(신) 나이:54 출신:경남 마산 학력·약력:서울대 정치과 정박(미 뉴욕대) 미 암스트롱대 조교수 서울대 교수 대통령정치담당특보 대통령비서실장 ●직위: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