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대한상의
강기헌 산업1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의 전신은 1884년 설립한 한성상업회의소다. 일제는 한반도 강점을 시작하면서 지방 경제 장악을 하려고 했는데 지방 상업회의소가 그 통로가 됐다
-
“규제 샌드박스 큰 성과"…박용만, 7년여만에 상의 회장 퇴임
2018년 9월 백두산을 방문한 기업인단. 오른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
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
-
[단독] 김태년, 재계 달랠 '규제혁신 법' 들고 박용만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해 5월 19일 국회를 방문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두 달 뒤 김 원내대표가 주재한 '허심탄회' 경제
-
손경식 경총회장 “3%룰 사유재산권 침해. 헌법상 문제있다”
“3%룰의 경우 사유재산권 침해라 생각한다. 그 부분은 헌법상 문제도 있어 보인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기업규제 3법(상법ㆍ공정거래법ㆍ금융그룹감독법)에 대한 경제계의
-
與 180표 확보전 두 번에…89시간 5분 필리버스터 정국 종료
1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
-
“3% 룰 의결권 주식 보유, 최소 1년으로" 경제 4단체, 보완입법 요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월 6일 서울 마포구 백범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경총과의 간담회에서 손경식 경총회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경제 4단체가 14
-
재계 “경제법안을 정치적 처리, 부작용 땐 책임져라”
박용만 “경제 법안을 이렇게까지 정치적으로 처리해야 하느냐는 생각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럴 거면 공청회는 왜 했습니까?” 박용만(65)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
"부작용 생기면 책임져라" 3%룰 찔끔 수정에 분노한 재계
“경제법안을 이렇게까지 정치적 처리를 해야 하느냐는 생각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럴 거면 공청회는 왜 했습니까?” 박용만(65)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서울 중구
-
연평도 포격 10주기날, 이인영 “기업이 남북경협 열어달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경제계 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으는 중“이라고 밝혔다.
-
[오병상의 코멘터리]이인영의‘북한돕기’꿈..이젠 깨어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통일부-경제계 인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 통일 일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
연평 포격 10주년, 재계 불러모은 이인영 "남북경협 나서달라"
따가운 여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마이 웨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이 장관의 행보를 놓고 야권에선 '전대협 의장 출신의 어쩔 수 없는 한계'라는 일종의
-
"상식적으로 합시다"…개혁입법 총대멘 김태년의 한마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 출범을 위한 야당의 협력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던
-
기업들 '규제3법' 반대에 목숨거는 이유…1주1표 무시한 ‘한국에만 있는 법’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
-
허창수 "이건희는 영원한 일등. 나라 사랑한 애국경영인"
2011년 3월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이건희 삼성 회장. 중앙포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추도사에서 “당신은 영원
-
[이건희 별세] 반도체와 올림픽…사진으로 보는 이건희
어린시절의 이건희(아래 우측). 사진 중앙포토 故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1967년 결혼식. 중앙포토 1974년 제 7회 삼성체육대회에 참석한 이건
-
그룹 총수 관심도 1위 이재용…'행복전도사' 최태원은 2위
지난 2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부터)이 회의
-
양향자, 규제3법 외친 여당에 "기업 투정으로 치부하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 홍익표 의원은 16일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관련해 “대주주의 의결권 제한 3%를 포함해 모든
-
'기업 3법' 속도전 선언한 與…4대그룹 만나 강온 양면 전략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정기국회 처리를 위한 드라이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15일엔 4대 그룹(삼성·현대차·LG·SK) 경제연구소와 만
-
이주열 “저출산·고령화로 지출 급증, 엄격한 재정준칙 필요”
이주열. [뉴시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재는 “세계 어느
-
박용만, 민주당에 ‘기업규제 3법’ 쓴소리…“병든 닭 몇 마리 잡자고 투망 던지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민주당 공정 경제 TF 정책간담회’에서 대화하고
-
한은 “엄격하게” VS 기재부 “안 느슨하다”…재정준칙 신경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엄격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이를 두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느슨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
박용만 작심발언에도 민주당 "경제3법, 접점 찾는 것 아니다"
경제계 대표들의 ‘원투 펀치’에도 더불어민주당은 끄떡없었다. 14일 민주당 정책위 공정경제 태스크포스(TF)는 대한상공회의소(오전)·한국경영자총협회(오후)와 연달아 간담회를 열었
-
재계 수장 만난 이낙연 "헤지펀드 표적 되는 일 막고 싶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 김용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6대그룹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오종택 기자 이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