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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대란에 소비절벽…"세금,건보료 줄여 서민 지원 속도내야"
#1. 항공사 승무원 박 모 씨(31)는 올해 들어 월급이 절반 넘게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행시간이 급감해서다. 박 씨는 "비행ㆍ야간 수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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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안 받고 식자재 값 할인, ‘을’ 돕는 프랜차이즈 본부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식음료업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 시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외식(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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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통과 8시간만에 이낙연 “2차 추경”…김경수 “재난기본소득 요청”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인영 총괄본부장(원내대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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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아동수당 40만원 더 준다…저소득 가구에도 상품권
7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아동수당(월 10만원) 외에 4개월간 10만원씩 40만원 어치의 소비쿠폰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저소득 169만 가구에도 넉 달간 40만~5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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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긴급대책 마련…도 자체 1조원 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4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이 찾는 손님이 적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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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전망 쏙 빠진 경제 사령탑의 평가 “경제 위축”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경제활동과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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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비정규직 50만원씩" 지자체 1호 재난기본소득 나오나
김승수 전주시장이 10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극복을 위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 250억원 등이 담긴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안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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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개소세 70% 인하, 소비쿠폰 도입…20조 풀어 경기 살린다
홍남기. [연합뉴스] 정부는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침체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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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20조 푼다…車개소세 70% 인하, 카드 소득공제 2배
발언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중앙포토] 정부는 다음 달부터 6월 말에 한해 모든 승용차를 살 때 붙는 개별소비세를 70% 인하한다. 같은 기간 체크·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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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임대료 인하한 착한 건물주, 정부가 세금으로 절반 보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임대료를 내려받는 건물주에게 내린 임대료의 절반만큼 세금을 깎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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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코로나 타격’ 해운업계 추경 지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부진을 겪는 해운업계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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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실적 부진에 세수 비상…1~5월 재정수지 19조 적자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부진한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세수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경기 부진 국면을 돌파하려고 ‘나랏돈(재정) 풀기’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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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19조 실탄 잃나···대기업 실적 부진에 나라 곳간 비상
세금 이미지. [중앙일보DB]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부진한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세수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경기 부진 국면을 돌파하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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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2년까지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10% 감축 추진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6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지난 3월 5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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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외 불확실성 지속돼 투자 부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영 행안부 장관, 홍 부총리, 성윤모 산업부 장관.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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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날아든 '성장 쇼크'···정부는 "대외 환경 탓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미세먼지 등 국민 안전’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브리핑 중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25일 새벽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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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4건, 국내 경제분석기관 우울한 전망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주요 경제 분석기관들의 보고서가 21일 하루에만 4건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2019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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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우울한 전망, 오늘 하루만 4건 쏟아졌다
21일 국내 주요 경제 분석기관들이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세계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 침체까지 겹치면서 한국의 성장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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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스타트업, 사업화 단계에도 지원
정부가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를 성공적으로 졸업한 기업을 후속 지원한다. 팁스 졸업 후 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7년 이하 기업들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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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기술 스타트업… '포스트 팁스’로 최대 5억 지원한다
정부가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 ‘팀스(TIPS)’를 성공적으로 졸업한 기업을 후속 지원한다. 팁스 졸업 후 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7년 이하 기업들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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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5억원 초과매출 강원랜드, 앞으로 매출총량제 어기면 이익 50% 환수
정부가 지난 4년간 매출총량제를 어기고 4725억원의 초과 매출을 올린 강원랜드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앞으로 총량제를 위반할 경우 최장 6개월 영업정지와 영업이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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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연금 인상 등 6월 추진"..야당 생각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6월 임시국회가 협치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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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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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벌이는 나빠졌는데, 법인세는 2조 더 걷혔다
예산결산특위 추경예산 등 조정소위원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기획재정부 방문규 2차관(오른쪽)과 송언석 예산실장이 회의 시작 전 이야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법인세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