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품종실험-영남대 축산과 정근기교수팀
[大邱=金永洙기자]거세(去勢)해 기른 한우가 거세하지 않은 한우보다 육질이 우수하고 소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축산과 鄭槿基교수팀이 92년 경북도 종축장과 합동으로한우
-
UR 최종의정서 서명 김철수상공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결과는 농산물 시장개방등 농업부문에 타격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경제 전반을 고려할 때 失보다는 得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정부는 협상결과를 전적
-
UR협상 7년 대장정 “끝”
◎최종서명에 담긴뜻/「적자생존」 냉혹한 현실로/일방주의 미유럽 맞대결 “잠복”/개도국선 노동·환경등 구조조정 불가피 7년간의 협상이라는 난산끝에 이루어진 우루과이라운드(UR)의
-
21세기는 선의경쟁.相生의 시대-이건희회장 연설
[福岡=李錫九특파원]제26회 韓日민간합동 경제위원회가 14일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 朴龍學한일경제협회회장과 하구라 노부야(羽倉信也)일한경제협회회장등 한일 양국 경제인 2백여명이 참
-
국제상의 전문변호사 활용度 낮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주도했던 美國의 미키 캔터 무역대표부(USTR)대표나 칼라 힐스 前대표는 모두 변호사 출신이다. 경제전문관료가 아닌 변호사가 대외통상문제의 총괄 책임을
-
CR(경쟁라운드)·TR(기술라운드) 새쟁점 부상
◎UR 최종타결 앞서 돌출/6월말께 본격 거론 예상/마라케시 회담 이틀째 【마라케시=고대훈특파원】 우루과이라운드(UR)의 최종타결을 앞두고 경쟁과 기술문제를 다루려는 라운드가 새롭
-
CR.TR 새 쟁점 부상-UR 최종타결앞서
[마라케시=高大勳특파원]우루과이라운드(UR)의 최종 타결을 앞두고 경쟁과 기술문제를 다루려는 라운드가 새롭게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개막 이틀째를 맞고 있는 마라케시 각료회담에서
-
슬슬 떠오르는 CR TR/선진국들 또 개도국 견제구
◎애써 일군기술 무임승차 불허/TR/“시장조건 평준화로 공정경쟁”/CR 우루과이라운드(UR)가 최종 타결됨에 따라 그린라운드(GR)와 블루라운드(BR)가 국제무역의 전면에 등장한
-
통상관련 조직 전면개편을(사설)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는 2차대전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돼온 가트체제라는 다소 느슨한 협정체제가 세계무역기구(WTO)라는 결속력이 강한 모습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
-
뉴라운드로 가는 多者間 무역협상-환경.노동핵심의제 급부상
몇년전 까지만 해도 라운드(Round)라는 말은 강 건너 불처럼 생소한 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우루과이라운드에 이어 그린라운드.블루라운드등이 우리의 사회.환경.산업에 발등의 불
-
의정서 「서명」에만 4시간/UR 각료회의 이모저모
◎2만2천쪽에 무게만도 백75㎏/“변경불가능” 대표들 파티분위기 ○…12일 우루과이라운드(UR) 각료회의가 열리는 모로코 마라케시의 시내 광장에는 필립스·모토로라·영국 텔레콤 등의
-
UR타결은 기업경영에 불리-울산상의 77개 제조업체 조사
[蔚山=黃善潤기자]울산지역 제조업체들은 우루과이라운드(UR)의 타결이 기업경영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의가 최근 77개 지역제조업체를 대상으
-
래리 마이즈 마스터스 골프 선두
○…래리 마이즈(미국)가 올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58회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87년 대회 우승자 마이즈는 9일(한국시간)오거스타 내셔널GC(파 72)에서 벌어
-
노동무역연계 블루라운드/선진국개도국 첨예한 대립
◎“값싼 노동력에 희생당할 수 없다”/선진국/“보호주의를 위장한 주권침해다”/개도국 오는 13∼15일 우루과이라운드(UR)의 최종타결을 앞두고 노동조건을 무역에 연계시키는 블루라운
-
G7 정상회담 “성장.고용”主題
[東京=李錫九특파원]나폴리에서 오는 7월 열리는 서방선진7개국(G7)정상회담의 최대 주제는 선진국에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성장과 고용문제로 결정됐다고 日本 요미우리(讀賣)신문이
-
경공업제품 관세인상-재무부,개편協도 구성
그동안 내리기만 했던 수입품 관세율이 내년에는 경공업제품을 중심으로 일부 올라가는 등 각종 관세제도가 전면 개편된다.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결과 나타난 산업간 세율 불균형을 시정
-
「UR이행서 수정」 감사/이 총리 지시/잘못 드러나면 관련자 문책
◎대국민설득·국회 답변자료도 준비 이회창 국무총리는 31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 이행계획서의 협상·작성과정에 대해 관련부처를 상대로 사실확인조사를 겸한 감사
-
“대여 총공세” 팔걷어불인 민주/단체장선거까지 장기전 태세
◎“구설수 측근·실정장관 물러나라” YS 발목잡기/전국 대규모집회 계속 열어 UR 비준저지 총력 민주당의 이기택대표가 이를 악물었다. 31일 김영삼대통령이 정상외교 결과를 설명하겠
-
일 자동차 미수출 자율규제 철폐
◎81년 설정… 수출량 줄어 의미상실/미 경쟁력 회복·현지 생산 확대탓 일본 통산성이 29일 대미 승용차수출 자율규제를 철폐했다. 물론 미정부의 양해하에 이뤄진 것이다. 미일 무역
-
한우 사육농가에 사육시설 자동화 자금지원-광주시
[光州=林光熙기자]전남도내 한우 사육농가에 사육시설 자동화 자금등으로 2백47억원이 지원된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타결로 인한 쇠고기 시장개방에 대응,한
-
환경보조금등 상계관세 제외-국내철강업계
국내 철강업계가 내달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다자간 철강협정(MSA)협상에 대비,이달말까지 우리측 입장을 최종 마무리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 협상단은 우선 우루과이
-
김 대통령 일·중 순방/북핵으로 방문의의 변질
◎「공조」 쫓겨 자칫 통상양보 가능성 김영삼대통령의 일본·중국방문을 눈앞에 둔 청와대의 기류는 착잡하다.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북한의 대남 전쟁도발 위협속에 파경을 맞은
-
깨끗한 에너지 개발 “발등의 불”/「기후변화협약」 발표 파장
◎GR의식 탄소세 부과도 검토/전기·자동차업계등 대책 부심/「절전·고효율화」로 구조전환 시급 21일 기후협약의 발효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 협약은
-
"신경영" 만화로 제작-삼성그룹
「新경영」만화로 제작 ◆三星그룹은 18일 그룹의 신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화로 본「삼성 신경영」이란 책자를 제작,임직원과 협력업체에 배부. 청량리店개점 축하행사 ◆롯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