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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비무장지대 ‘오장동 농장’ 남북 공동경작 추진”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내에서 북한 '오장동 농장' 방면을 가리키며 남북 공동경작 추진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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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과 '옛 도로'도 남북 연결 추진하자…경기 중북부 반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있는 폐쇄된 경원선 철길과 교각. 이곳은 관광용으로 보존돼 있다. 전익진 기자 ‘판문점 선언’으로 추진될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에 경원선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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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경의선 '연결'을 넘어 '현대화'로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2007년 10·4선언의 연장선이다. 10·4선언 5항에 ‘남북한은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고속도를 공동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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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대 제안설 … 김정은 비핵화 ‘통큰 결단’할까
━ 이번주 대북 특사 파견 문재인 정부가 이번 주에 대북 특사를 파견한다.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특사로 방북한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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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ㆍ북이 철도로 연결될 때 새로운 실크로드 완성"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2차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남과 북이 철도로 연결될 때 새로운 육상ㆍ해상 실크로드의 완전한 완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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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돌아온 남북회담통 천해성, 뒤돌아 보지 않는 조명균
전직 통일부 관료 가운데 소위 ‘불운의 선수’로 꼽히는 세 사람이 있다. 천해성·고경빈 전 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교류협력국장을 말한다. 이들은 다양한 남북 회담 경험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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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한반도 종단 철도 도로 사업 어때요?
국회 통합과 상생포럼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 종단 철도, 도로 건설 실행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인우 한국광물자원공사 남북자원협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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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연해주를 돌아 평양 가는 길을 찾다
정세현평화협력원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지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앙일보 주최 ‘평화 오디세이 2016’의 일원으로 연해주에 다녀왔다. 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하바롭스크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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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8] 경의선 복원공사 기공식
기록2000.09.182000년 경의선 복원공사 시작. 1945년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단절된 경의선(서울-신의주) 철도를 다시 잇기 위해 문산-장단역 구간(12km)을 복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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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원선 복원, 통일로 나아가는 출발점”
경원선 기공식 가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 구간 기공식’에 참석해 “북한은 남북 화합의 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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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서 ‘신발’ 갈아 신는 러 열차 왜
러시아와 유럽의 철도 폭이 달라 열차의 대차(바퀴 부문) 교체는 필수다. 폴란드 국경 인근 벨라루스 브레스트 중앙역에서 기중기를 이용해 대차를 바꾸는 모습. [안효성 기자] 안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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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보존해 전통·현대 아우른 래미안 마포 리버웰
단지 내에 전통 한옥을 들인 래미안 마포 리버웰 아파트. 주거정비부문 대상 2015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주거정비부문 대상은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용강동 285번지 등 일대 용강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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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복거일 묻고 송달호 답하다
소설가 복거일씨(왼쪽)가 철도전문가 송달호 박사를 만나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송 박사는 유라시아 철도,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해 얘기할 때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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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선진국 출구전략, 신흥국 감안해 신중해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4일(현지시간) 열린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G20 정상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알렉세이 세르게이엔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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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도] 낙후된 경기북부 희망의 땅으로 개발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로 등 SOC를 확충하고 섬유·가구 등 산업기반을 구축해 체계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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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아파트 바겐세일…최고 8억원 할인
[권영은기자] 다 지어진 뒤에도 팔리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면서 건설사들의 통큰 바겐세일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체 등이 미분양아파트를 싸게라도 팔아 투자금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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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도심 가까운 사통팔달 마포에 주목
[한진기자] 도심권에 위치한 아파트는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올 봄 마포구에서는 삼성, GS 등 브랜드를 갖춘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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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서울역에서 한강대교를 잇는 한강로가 서울 최대의 주상복합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접근이 쉽고 교통여건이 편리하며 주거환경이 빼어나 수요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동부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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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풀리려나
[임정옥기자] 주택시장이 쉽게 살아나지 못하자,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분양된 대우건설의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평균 13.7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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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지뢰, 보도블록 깔 돈이면 없앨 수 있는데…”
김기호 소장이 서울 서초동 우면산 지뢰지대 부근에서 지뢰를 탐색하고 있다. 철조망에 걸린 ‘과거 지뢰지대’마크가 눈에 띈다. 신인섭 기자 “어떻게 서울시민들이 무시로 다니는 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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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2년 그린 97m 대작 도라산 벽화, 어느날 갑자기 통째로 사라졌다
“혼자 하도 많이 울어서 눈물이 마른 줄 알았는데 여러분 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19일 오전 서울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 화가 이반(70)씨는 목이 멘 목소리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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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개성공단은 남북 모두의 보물
북한은 12월 1일부터 개성관광을 중단시키고, 남북철도 연결의 상징인 경의선 철도 운행과 모든 상업적 교류, 민간 협력사업도 중단시키기로 했다. 다만 개성공단은 중소기업에 대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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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메마른 홍제천 6월부터 물이 흐른다
메마른 홍제천에 올 초여름부터 물이 흐른다. 현재는 장마철을 제외한 평시엔 상류 쪽 일부 구간에만 약간씩 물이 흐르는 ‘무늬만 하천’이지만 6월부터는 하루 4만3000t의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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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