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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블랙홀’ 파이프 공정
투르크메니스탄 사만데페 가스전에서 14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부터),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이슬람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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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수상 김재구팀장, 급식봉사활동·후원 궂은일도…
천안에서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가 뽑혔다. 천안시청 김재구 수질팀장(48·사진)이 제33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주관해 우수 공무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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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석유·천연가스 잡아라 … 러시아 - 서방 ‘파이프라인 전쟁’
카스피해 지역에서 러시아와 서방 간의 ‘파이프라인 전쟁’이 뜨겁다. ‘제2의 중동’으로 불리는 이 지역의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자기 쪽에 유리한 루트로 운송하기 위해 송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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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상하이 협력기구와 나토, 손 잡아야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소련의 붕괴 후인 1996년 창설됐다.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이 회원국이고, 몽골·이란·파키스탄과 인도가 옵서버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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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상하이 협력기구와 나토, 손 잡아야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소련의 붕괴 후인 1996년 창설됐다.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이 회원국이고, 몽골·이란·파키스탄과 인도가 옵서버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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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그루지야 때문에”… 흔들리는 에너지 정책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그루지야 출신 이민자들이 12일(현지시간) 베를린 주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베를린 AP=연합뉴스] 그루지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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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칸·흑해서 다시 '힘'쓴다
에너지를 무기로 국제 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여 가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냉전 이후 상실했던 발칸반도와 흑해 연안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회복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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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얀마 송유관 건설한다
중국이 미얀마를 경유하는 육로 송유관 건설의 꿈을 이루게 됐다. 양측이 올해 서둘러 송유관을 건설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국은 보다 안전한 석유 수송로를 확보하고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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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석탄서 다시 기름 짠다
미국에서'석탄으로 만든 경유'가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몬태나.와이오밍주 등 대표적 석탄 지대에서 이른바'석탄 액화'공장 건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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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 위에 주유소 '기름 빨대'꽂고 도둑
땅 속 송유관에 구멍을 뚫은 뒤 그 위에 주유소를 차려 놓고 휘발유 등 50여억원어치를 빼내 팔아 온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모(37.무직.포항시 대도동)씨와 강모(40.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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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잇는 송유관 건설을"
신헌철(사진) SK㈜ 사장은 12일 "인천정유가 송유관을 통해 북한에 석유를 지원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서린동 SK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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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그루지야서 완전 철군
그루지야에 주둔 중인 러시아군이 2008년까지 완전 철수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살로메 주라비시빌리 그루지야 외무장관은 지난달 30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철군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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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회담 첫날] 대북 '중요한 제안' 뭘까
▶ 이봉조 남측 수석대표(오른쪽)와 김만길 북측 단장이 16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6일 남북 당국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이 북측에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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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관 "중국~평택 안 거칠 듯"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들여오기 위해 중국~서해를 거쳐 평택까지 가스관을 연결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미국 경제통신인 다우존스는 26일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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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 원유 잡아라"
중국 원자바오(溫家寶)총리가 21일부터 5일 동안 러시아를 방문, '에너지 외교'를 펼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프라드코프 총리 등을 만나 러시아산 원유.천연가스를 장기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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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핵위기와 석유이권
프랑스 총리 조르주 클레망소는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한 방울의 석유는 한 방울의 피만큼 값진 것이라고 말했다(1918). 독일 총리 헬무트 슈미트는 석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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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핵위기와 석유이권
프랑스 총리 조르주 클레망소는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한 방울의 석유는 한 방울의 피만큼 값진 것이라고 말했다(1918). 독일 총리 헬무트 슈미트는 석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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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많은 양의 석유를 실어나르기 위해 인류가 처음 고안해낸 방식은 석유를 작은 나무통에 넣어서 범선(帆船)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나무통에 넣어진 석유가 처음으로 대서양을 건너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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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카스피해 물밑의 헤게모니 게임
카스피해의 석유 쟁탈전은 결코 첩보물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도 기자들의 자제력으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벌써 여러해째 몇달 간격으로 카스피해의 지배권을 둘러싼 해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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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휘발유 · 경유…어떻게 만드나
어린이들이 쓰는 크레파스나 가방, 어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화학섬유로 만든 옷 등은 모두 석유를 원료로 만든 것입니다. 최근 전기자동차 같은 것이 개발되고는 있으나 아직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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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휘발유 · 경유…어떻게 만드나
어린이들이 쓰는 크레파스나 가방, 어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과 화학섬유로 만든 옷 등은 모두 석유를 원료로 만든 것입니다. 최근 전기자동차 같은 것이 개발되고는 있으나 아직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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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석유제품 가격인상 불협화음]
SK㈜가 1일부터 ℓ당 휘발유 30원, 경유 20원, 등유 10원씩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 다른 정유사들이 평소와는 달리 가격인상 결정을 미루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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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대륙 유라시아] 4. 카스피해 연안국
"저기 보이는 저 불빛이 바로 아제르바이잔의 미래다. " 지난해 12월 30일 모스크바 셰레메체보 1공항을 이륙한 비행기가 바쿠 상공에 다다랐을 때 옆자리에 앉았던 이브라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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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송유관' 미국안 채택
카스피해 유전의 송유관 건설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각축전은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미국 CNN방송은 "터키.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의 3국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터키의 제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