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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마케팅 전략은
르노삼성자동차에 올해는 조금 특별한 해다. 우선 주력모델 SM5가 태어난 지 10주년을 맞았다. 또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5월부터 수출물량이 내수를 추월했다. 수출에 힘입어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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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의 러브콜 … 폐식용유가 뜬다
“요새는 폐식용유로 비누 안 만들어요. 단가가 워낙 올라 수지가 안 맞는 걸요.” 폐식용유 수거업체인 원준기업 유원재 대표의 말이다. 그에 따르면 최근 폐식용유 가격은 ㎏당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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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54만원↑토스카 57만원↑
1일부터 국내 자동차 값이 줄줄이 오른다. 현대자동차는 이날부터 내수 승용차 전 차종 가격을 평균 1.9% 올린다. GM대우도 일부 차종 가격을 평균 2% 인상한다.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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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소비 확 줄었다
고유가로 인해 올 상반기 국내 석유 소비가 큰 폭으로 줄었다. 올 상반기 석유제품 소비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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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사흘 연속 급락 … 130달러 밑으로
국제유가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3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는 17일(현지시간) 전날보다 배럴당 5.31달러(3.95%) 내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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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약진한 경차 후진한 SUV 독주한 혼다
현대 쏘나타, 혼다 어코드, 대우 젠트라.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내수 국내차와 수입차, 수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오른 모델들이다. 신차 출시와 유가 급등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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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중 일본차가 41%
일본차의 수입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일본차 3개 브랜드(혼다·렉서스·인피니티)는 지난달 2289대가 팔려 전체 수입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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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저공해 SUV로 승부수
판매부진에 시달리는 쌍용자동차가 ‘저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만회에 나선다. 쌍용차는 2009년형 렉스턴·카이런·액티언·액티언스포츠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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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MB노믹스 성적표 ③] 미분양 급증 건설업체 빈사 상태
그나마 13만 가구와 25조 원이라는 숫자는 정부에서, 그것도 3월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건설업계에서는 “미분양은 25만 가구, 묶인 자금은 60조 원”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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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MB노믹스 성적표 ①] “수렁에 빠진 경제… 3분기 금융대란설까지”
광우병으로 시작된 촛불시위는 왜 이토록 걷잡을 수 없이 번졌는가? 많은 이야기 속에 일부 불순세력의 조종론이 나온 것은 이 연장선. 그러나 문제는 경제였다. ‘경제 살리겠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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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5.5% 급등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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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올 수출 400억달러 … 대한민국은 오일로 돈 버는 나라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지만 석유제품 수출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석유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5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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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구두쇠 같은 차를 갖고 싶다
고유가 시대에 경차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차가 있다. 바로 기아의 뉴카렌스와 뉴카니발, GM대우의 다마스·라보 등과 같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다. LPG차는 과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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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주면 시장 왜곡시킨다" 허동수의 쓴소리
“유가보조금 지급은 시장 기능을 왜곡하고 에너지 절감을 가로막습니다.” 허동수(사진) GS칼텍스 회장이 유가보조금 지원 문제를 정부가 신중하게 다룰 것을 당부했다. 24일 서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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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문제 푼 포스코·르노삼성
화물연대가 13일부터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갔지만 포스코와 르노삼성은 다소 느긋한 편이다. 이들 회사는 바로 유가와 연동된 운송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2003년 5월 화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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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파업 손실 연간 얼마나 되나요
국제 유가 급등으로 더 이상 운행할 수 없다며 13일 총파업을 예고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의 트럭들이 서울 서부화물터미널에 주차돼 있다. [뉴시스]국제 유가가 뛰면서 화물을 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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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뛸수록 우린 웃지
셀프주유소 L당 50원 이상 싸 인기 매출도 20~30%씩 쑥쑥 휘발유와 경유 값이 L당 2000원에 육박하면서 손수 기름을 넣는 셀프주유소가 인기다. 일반 주유소보다 L당 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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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6월 10일
▶공통 ①세계 3대 원유인 텍사스유·두바이유·브렌트유의 차이점을 알아보세요. ②경유·휘발유·등유를 구분하는 방법과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석유의 쓰임새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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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만명에 최대 24만원 돌려준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8일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을 발표하기 전 관계 장관들과 함께 머리를 숙여 국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종환 국토해양부·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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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70달러 땐 유가 대책 전면 재검토”
정부가 유류세 인하 카드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8일 고유가 대책엔 유류세 인하가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유가가 계속 올라 배럴당 170달러(두바이유 기준) 정도가 되면 유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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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도 수입 디젤차 씽씽
경유 값이 치솟는데도 경유를 쓰는 수입 디젤차 판매는 줄지 않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판매된 수입차 중 디젤차가 16.7%를 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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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미국행 비행기표 300만원"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골드먼삭스는 향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유가가 150~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200달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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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유값 파동 종합대책이 필요
국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유값이 지속적으로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자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경유의 약 80%는 철도 및 화물 등 수송 부문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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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릴 묘약인가 달콤한 독약인가
유류세를 10% 내린 3월 중순 서울 동교동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를 내린 가격으로 판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최근 경유 가격 급등으로 유류세를 더 내려야 한다는 요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