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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살해한 40대, 범행 후 피해자 부인까지 납치했다
지난 2일 밤 전남 목포에서 흉기로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도망쳤다가 붙잡힌 40대 남성이 피해자 부인까지 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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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 70세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여러 약 복용"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앞 도로변에 돌진 사고 피의자 택시가 세워져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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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서 모르핀 '양성' 반응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앞 도로변에 돌진 사고 피의자 택시가 세워져 있다. 뉴스1 지난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돌진해 부상자 3명을 낸 택시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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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내 항공사 女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인천국제공항에서 보안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려던 국내 항공사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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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감사원 압수수색…문재인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수사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 가족의 해외 이주 지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감사원을 압수수색 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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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데려다 줄게” 전직 교육장, 3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구속
30대 여성 지인을 모텔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충남교육청 전직 간부급 공무원이 구속됐다. 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전직 교육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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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주고 100만원 받은 40대 여성…아동매매 무죄 이유는
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직원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이 낳은 딸을 다른 부부에게 넘겨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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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2명 쏜 남파간첩, 29년 만에 용서 구했다 [간첩전쟁 1부-남파간첩 ⑩·끝] 유료 전용
「 〈제1부〉‘공화국 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10화. 새의 눈, 벌레의 눈… 마지막 이야기 」 ■ 🔎남파간첩 김동식이 육성으로 증언하는 간첩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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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베테랑 버스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2일 오전 전날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 인도에 사고 여파로 파편이 흩어져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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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 주차된 정화조 차량 밀려 내려와 40대 작업자 사망
정화조 차량에 밀려 운전자 숨진 현장. 사진 부산경찰청 1일 오전 8시48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의 한 도로에 정차된 2.5t급 정화조 차량이 경사로에 밀리면서 인근에 있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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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의혹'…檢 한글박물관장 참고인 소환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1일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의혹' 사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당시 김정숙 여사가 착용했던 의상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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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민원에 시달렸다"…부산 40대 장학사 숨진 채 발견
부산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장학사는 최근 부산의 한 중학교의 교장 공모제 관련, 항의 민원에 시달려왔다고 주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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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권총 든 13세 난민, 사살당했다…총 쏜 경찰은 유급휴직
미국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마이클 갈리메 미국 뉴욕주 유티카 시장(회색 양복)이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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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병으로 아내 폭행…갈비뼈∙치아 부러뜨린 중견기업 회장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코스닥에 상장된 중견기업의 회장이 아내의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려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기업 회장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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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최불암, 명예 치안정감 됐다…김보성·천정명도 승진
28일 경찰청에서 열린 상반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특진·팀특진 임용식에서 명예 국가수사본부장 승진한 배우 최불암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배우 최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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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불붙은 쓰레기 던지는 중"…아파트 주민 식겁
아파트 이미지와 불에 타 떨어지는 쓰레기 이미지. 위 사진은 이번 사건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SBS 방송 캡처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붙은 종이상자가 창밖으로 떨어져 경찰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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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던 60대 여성, 머리에 골프공 맞아 사망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27일 이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모가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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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친 공에 머리 맞은 60대女 사망…이천 골프장 또 발칵
중앙일보 DB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27일 이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모가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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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23명 전원 신원 확인…한국인 5명, 외국인 18명
27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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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학생 아버지 "'XXX 죽을래' 애들에 욕설·폭행"…손웅정 "수억 요구했다"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사인회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 검찰 "아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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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친 아동학대 혐의 피소…"엎드려뻗쳐서 허벅지 때려"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연합뉴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코치진과 손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은 손 감독 등이 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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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위장 경찰의 성매매 현장녹음은 함정수사?…대법의 결론은
경찰이 손님을 가장해 성매매 업소 현장을 몰래 녹음했더라도 “녹음의 증거 능력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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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화성공장 화재' 전담수사팀 구성 "엄정 수사·유족 지원"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조사반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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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중요부위에 이름표 붙여 사진 찍어라" 살벌한 중학생들
괴롭힘을 호소한 부산의 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고, 경남에서는 한 중학교 선배들이 후배 금품을 갈취한 정황이 나타났다. 이처럼 부산·경남에서 연이어 학교폭력(학폭) 의심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