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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제의 해결 호양없인 어럽다|작금의 노사사태문제는 무엇인가
사북소요·동국제강사건등 노사분규가 최근 잇따르고있다. 임금문제·노사대립·노동조합운동의 파행성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일어나는 이같은 노사분규는 올들어 5월현재까지 8백건을 넘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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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교무위원 임명
성균관대학교 이사회는 1일 이용주교수 (약학과)를 대학원장으로 임명하는등 10명의 교무위원을 새로 구성했다. 새로 구성된 교무위원은 다음과 같다. ▲대학원장 이용주 ▲경영행정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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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청회일정|공술인명단 등 확정
국회헌법개정심의특위는 14일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이 공청회개최 계획과 공술인을 결정했다. ▲대전 (18일·대전시민회관)=정종학(충남대교수) 안홍국(충북대교수) 김계환(청주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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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교육의 강화
최근 대학원 교육의 강화 육성과 체질개선이 시급한 교육개혁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대학원은 1946년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의해 처음 설립된 이래 수많은 석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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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상 사이먼 교수
78년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허버트· A· 사이먼」 교수는 순수이론 경제학이 아닌 경영경제학을 전공했다는 점에서 이제까지의 「노벨」 경제학상수상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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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북
신민당 현역이 6명밖에 안 되는 경북의 11개 선거구에는 신민당 각 계파간의 경합이 치열하다. 우선 경주-월성-청도를 보더라도 단합 대회·새 당원 영입 등으로 기반을 넓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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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매년 백명씩 해외훈련
정부는 공무원의 국비해외훈련제도를 확정, 35세미만의 3급 공무원과 행정경력 5년 이상의 중견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매년1백명을 선발하여 미 ·영·독·불 등에 보내 단기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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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5년안에 모두 실험대로
문교부는 11일 대학교육 개혁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부터 82년까지 5년동안 74개 4년제대학중 비실험대학인 42개교를 실험대학으로 지정하고 공학·경영·사범계가 설치된 51개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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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사학위 16종으로 늘려|경영·교육·치의·보건·행정학 추가
서울대는 29일 학사학위논문제실시에 따라 학사학위수여규정을 신설하고 석사과정의 시험제도를 채택하며 박사학위종류를 늘리는 것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학위수여규정개정안을 마련했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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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과 전문대학원
문교부는 현재 38개교에 달하는 각종 전문대학원(58개학과)을 대폭 정리하여 앞으로는 학문의 성질상 학사과정에 설치할 수 없거나 설치돼 있지 않은 학과 및 학문영역의 전문대학원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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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우려…특수대학원 통·폐합
문교부는 대학원교육 개선방안의 하나로 현재 독립 운영되고 있는 전문대학윈(특수대학원)의 학과를 가급적 일반대학원에 통합운영토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이는 산학협동과 관련,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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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엘리트」의 유형|고대 한승조 교수 자유당 정권·공화당 정권 비교 분석
정치「엘리트」의 사회배경 분석은 그 사회의 지배적 가치, 권력배분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일 뿐 아니라 특정사회의 정치적「리더쉽」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최근 고대 아세아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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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우간다」의 의학박사 김충희 박사(끝)
10년 동안을 「진자」시 병원의 안과의사로 지냈지만 김 박사는 한곳에서만 일하지 않았다. 1주일이면 꼭 한번씩 주위의 보건소를 돌아다니며 치료했다. 유독 「진자」시 부근에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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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대학원|부실 운영 많다.
서울의 각 종합 대학에 소위 특수 대학원으로 통칭되는 경영·교육·행정·사회 개발 대학원 등이 앞을 다투어 설립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중반부터였다. 또 70년대에 들어서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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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전공 갖가지 대학의 신설학과
국제 광보학과 조경학과 산업공학과 계산통계학과 공업화학과, 최근 몇 해 동안에 신설된 좀 생소한 이름의 학과들이다. 근래에는 문교부의 학과증설 억제정책으로 각 대학의 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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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대의원 후보 학교측서 미리 지정
【대전】충남대학교(총장 박희범)75학년도 신입생대의원선출에 학교측이 개입, 5배수이상의 후보자를 미리 지명, 그 가운데서 선출토록 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1일 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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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본대·12개 전문대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으로써 65년부터 연구 검토돼 온 서울대 종합화 계획이 10년만에 마무리 지어졌다. 관악 새「캠퍼스」로의 이전과 더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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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의 교육기구개편
서울대학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학문영역별로 교육기구를 개편키로 한 획기적인 기구안을 보고했다. 현 교육기구를 기초과학과 전문학문영역별로 분리하며, 유사학과를 통·폐합하고, 교수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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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해체·법대는 4년제 그대로
서울대학교의 교육기구 종합화를 위한 최종안이 밝혀졌다. 서울대 기획위원회(위원장 서명원 부총장)가 지난3년 동안 연구 검토한 시안을 수정 보완한 이 최종안은 ①서울대의 교육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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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 상태…대학원 교육
최근 대학원 교육의 정규화와 체질개선이 시급한 고등교육 개혁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교육법시행령·문교부령 등에 의해 폐쇄적으로 고착돼있는 대학원의 무질서한 입학허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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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수난…매상 50% 줄어|잇단 약화에 시민들 불신…약국은 울상
약국의 조제약이 수난을 겪는다. 부산친화약품에 의한 약화사고를 비롯, 곳곳에서 조제약사고가 잇따르자 감기철에 감기조제약이 특히 영향을 받아 서울, 부산 등 각 도시약국의 매상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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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서울-지방 교환근무
문교부가 지방대학 육성과 대학의 질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수교환계획에따라 전국 각대학에서 교환을 희망한 교수는 29일현재 2백7명에 이르고있다.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실시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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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개혁」국제 심포지엄 개막
「고등교육의 개혁」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문교부와 연세대학교 주최로 4일 상오11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강당에서 개막된다.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한 고등교육의 개혁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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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새 교사 17동 기공
서울대학교는 20일 하오 3시 관악 종합 캠퍼스 부지에서 종합화 계획에 따른 교사 17동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 종합 계획 추진 위원장인 김종필 국무총리와 태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