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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부인 참여 ‘준법경영위’ 출범…정책본부는 축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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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모녀 롯데홀딩스 지분 6.9%…가족 중 최대
복잡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더 꼬였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씨와 딸 신유미(33)씨가 보유한 롯데홀딩스 지분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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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경제 살릴 불쏘시개?
조선업 등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의 필요성이 제기된 건 지난 5월부터였죠. 지독했던 무더위만큼이나 치열하게 대치했던 여아가 추석을 코앞에 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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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두산그룹 120년] 4代 이으며 또 다른 100년 준비
1. 1996년 두산그룹의 발상지인 서울 종로 4가에 세워진 ‘두산 창업 100주년 기념탑’. / 2.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1950년대 모습. / 3. 1970년 아시아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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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3월 그랜드오픈”…신동빈, '정상경영' 키워드로 정면돌파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정상 경영’을 화두로 현재의 위기에 대한 정면돌파에 들어간다. 롯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그룹 정책본부는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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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홈쇼핑에 면세점에 할일 쌓였는데…우왕좌왕하는 롯데의 리더들
이소아경제부문 기자롯데그룹에게 2016년 6월은 악몽으로 각인될 것이다. 1967년 창사 이래 그룹 전체가 검찰 수사를 받는 것 처음이다. 그룹 본사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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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직원들 '정신적 스트레스'심각…"뭘해도 욕먹는데 괴로워" "소개팅서도 눈치"
지난 10일 검찰이 롯데호텔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김성룡 기자검찰이 연일 롯데그룹에 대한 의혹을 쏟아내면서 롯데 직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각해지고 있다.지난해 7월 불거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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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상장 결국 무산…“추후 협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4년 5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연 롯데백화점 선양점 개점식을 마치고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쇼핑 자회사인 홍콩 롯데쇼핑홀딩스가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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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오셨어요?” 질문에 묵묵부답 입원한 신격호
두 아들의 경영권 분쟁으로 결국 아버지가 정신과 입원 진찰을 받는 신세가 됐다.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6일 오후 3시20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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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2003년 LS그룹의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사옥 입주기념식에 참석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가운데)과 동생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왼쪽),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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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화제] 위기의 현대상선, ‘구원투수’는 누구?
“사업성 없다”는 공식 발표에도 불구 현대차그룹에 이목 집중…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없이는 회생 역부족, 6월 중 판가름 날 듯 2011년 3월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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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트러스트 베이비’의 출현…상속 다툼 사라질까
[사진=shutterstock.com][커버스토리] 상속의 기술…판례로 본 상속 분쟁피땀 흘려 한 푼 두 푼 모은 재산. 눈을 감는 순간부터 그 재산은 다른 사람들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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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명 경영 강화 잰걸음
롯데그룹이 사외 이사와 투명경영위원회를 대폭 늘린다. 경영권 분쟁 이후 신동빈(61) 회장은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했었다. 롯데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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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투명성·글로벌·여성인재 3개 카드로 ‘신 롯데’ 일군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한다. 재계 5위 롯데그룹 얘기다. 롯데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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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주총 2연승
롯데그룹은 6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신동빈(61·사진) 회장 이사직 해임’ 안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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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주총 2연승…연달아 패한 신동주 장기화 전략 시동
롯데그룹 신동빈(61)회장이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했다. 7개월 넘게 경영권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신 전 부회장은 승부수마다 패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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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주 승리
형제간 경영권분쟁 중인 롯데그룹 신동빈(61)회장이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롯데그룹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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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해임안 부결···경영권 분쟁 코너에 몰린 신동주
형제간 경영권분쟁 중인 롯데그룹 신동빈(61)회장이 신동주(62)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대결에서 승리했다.롯데그룹은 6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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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스마트폰 수익 개선” … 현대차 “EQ900 성과 낼 것”
‘중후장대(重厚長大)’도 ‘경박단소(輕薄短小)’도 모두 어려웠다.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 4년 연속 이어오던 ‘무역 1조 클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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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m 123층에 대들보 올린 날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열린 상량식에서 정우택 새누리당 정무위원장(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신동빈 롯데 회장,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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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사장단 회의 소집 '위기 정면돌파' 강조
롯데그룹이 4일 신동빈 회장(60) 주재로 2015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진행했다. 신 회장은 ‘내부적인 경영권 강화’와 ‘외부와의 개방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최근 맞닥뜨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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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약속대로 화끈하게 지갑 연 롯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어츠가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다. 3명의 투수에게 138억원을 투자했다. 올 시즌 8위에 그쳤던 롯데는 발빠른 움직임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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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동빈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빅딜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990년 일본 노무라증권을 퇴사하고 롯데케미칼(당시 호남석유화학) 상무이사로 한국 경영에 처음 참여했다. 지난 7월15일 일본롯데홀딩스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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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앞세워 … 신동주, 한·일서 반격 소송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이 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경영권 소송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 전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위임장을 받아 동생 신동빈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