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한미 숨가쁜 접촉/북핵해결 “진전” 분위기
◎북 “임시사찰 수용용의”… 한미도 「팀」훈련 중단입장/25일 남북 실무회담서/북,강온 최종선택할듯 북한 핵문제가 대화를 통해 해결되느냐,아니면 유엔안보리의 제재로 넘어가느냐 기로
-
북한 핵사찰·특사교환 합의하면/팀스피리트 중단방침
◎정부,25일 판문점 접촉때 통보 정부는 25일의 남북 특사교환을 위한 3차 실무접촉에서 특사교환이 합의되고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재개를 약속할 경우 한미 연례합
-
남북북미회담 보조 맞춰야/안병준(시론)
◎“북,핵사찰 회피땐 관계개선 불가능”/한미 한목소리로 북에 의지 천명을 미북한회담의 미국대표인 갈루치 차관보가 방한하고 있는때 북한은 스스로 제안했던 남북대화로 또 지연시키고
-
남북.북미회담보조 맞춰야
美-北韓회담의 미국대표인 갈루치차관보가 방한하고 있는때 북한은 스스로 제안했던 남북대화를 또 지연시키고 있다. 차제에 한국은 남북대화를 美-北대화와 효과적으로 연계시켜 북한이 남한
-
미 “북측 정말 진빼는 사람들”/북한미 2차회담 타결 안팎
◎“결렬은 안된다” 끈질긴 막후교섭/갈루치 미 대표 피곤한 기색 역력 ○회담성사가 타결의미 ○…북한과 미국간의 제네바 2차 고위급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19일 오후 6시30분
-
일 고속증식로 개발 연기/2005년 이후로 검토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원자력위원회는 플루토늄 증식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 고속증식로 개발을 현행계획보다 크게 늦출 방침이다. 이에 따라 2차단계인 차기 실증로 착공시기를 당초
-
플루토늄 추출 완벽한 설비필요|핵연료 재처리 어떻게 하나
북한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과 관련해 재처리시설이 다시 세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재처리란 어떤 것이며 어떤 기술인지 알아본다. 원자력발전소의 연료(
-
“미·일 원전기술 제공땐 북한,핵기술개발 중단”
◎제네바주재 북한 국제기관대사 【동경=이석구특파원】 북한은 미국·일본이 원자력 발전용기술을 제공해준다면 핵재처리기술개발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미국·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공식
-
북 핵무기개발 차단에 초점/정부 대북 공식논평에 담긴 뜻
◎사찰결과 토대로 외교압력 계속/경수로대체 미등 기술지원 유도 국제원자력기구의 대북 임시사찰이 상당히 실효성있게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새롭게 조정될 계기를 맞게됐다. 그동안
-
구 소제 원자로/「공포의 이기」로 둔갑
◎구소·동구권 등에 총 63기… 거의가 고물/제때 보수조차 안해 방사능 유출 위험 냉전종식 덕분에 가공할 핵전쟁발발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구소련제 원자로들
-
북한 연2∼5개 핵탄 보유 가능
북한의 핵연료재처리 시설이 완공단계에 있다는 미국측의 정보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 것으로 핵사찰 문제와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재처리와 그 기
-
석유파동 우려 구미선 원전반대 주춤|주요 원전국의 변화실태
울진 1, 2호기의 준공으로 국내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원자력발전의 비중 (지난해 경우 총 발전량의 50·3%)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현재 건설중인 영
-
원전 고장 장기화로 큰 손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울진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원전 9호기)가 지난달 30일 발전기의 고장으로 운전이 중단 된지 18일째가 되고있으나 16일 현재까지 정확한 고장원인을 밝혀내지
-
원전 완벽한 시공 관리에 달렸다|국내것은 안전한가…소 사고 계기로 알아본다
원자력발전소는 과연 안전한 것인가. 지난달 소련의 체르노빌핵발전소 사고는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재검토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각국에서는 대대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반핵운동까지
-
핵연료 기술협력의 길 넓어진다
지난 11일 한국과 서독간에 원자력협력에 관한 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원자력 선진국과 좀더 다변화된 협력관계를 갖게 됐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캐나다
-
(3)같은 양의 핵연료로 60배나 발전
프랑스가 갖고있는 첨단기술의 하나인 고속증식로. 세계적으로 다른나라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앞서있기 때문에 보안유지도 첨단적이다. 기자가 프랑스 원자력청에 취재신청을 냈을때 『공식으로
-
천연우라늄 그대로 사용|기자재공급 쉽고 가동율도 경수로보다 높아
국내애서 생산되는 천연우라늄을 연료로 쓸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 3호기(월성1호)가 지난11일 첫 핵연료를 장전했다. 월성1호기의 용량은 67만8천km로 이번 시험가동을 거친 후 올
-
“에너지 난에 원자력 활용 나쁠 것 없다”|카터 금지 아랑곳없는 불·독
원자력은「카터」미국대통령의 등장으로 일대 격동기를 맞고있다. 미국은 핵무기의 확산방지라는 입장에서 「플루토늄」의 이용을 금하고 있으나 「프랑스」서독은 이에 정면으로 대립, 이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