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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지지율 1위 고건 … 누구와 손잡아야 하나
5.31 지방선거전이 진행 중이지만 선거 이후의 정국과 차기 대선정치에 관한 관심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판세에 변화가 별로 없고 대형 쟁점도 떠오르지 않는 밋밋한 선거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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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당대회 경선 "현행대로"
열린우리당이 1인 2표제 등 현행 시스템대로 내년 2월 18일 전당대회를 치르게 됐다. 열린우리당은 2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표결을 거친 끝에 내년 전당대회를 임시 전대로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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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불법도청 배상소송 가능"
무차별적으로 이뤄진 김대중 정부 때 국정원의 불법 도청 대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측근 의원에게 전화를 건 내용과 '안풍'(안기부 동원 정치자금 모금)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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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PR 다큐멘터리'된 KBS '파워인터뷰'
''파워 인터뷰'' 첫 녹화가 4일 하오 2시부터 KBS 본관 스튜디오(TS-4)에서 진행됐다. 녹화 시간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 KBS에 도착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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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호~호~호~난 수능 잡는 문법 마녀"
교육방송이 따분하다고? 수능 D-100 카운트가 시작된 요즘 EBS 한 수능 프로그램을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질 듯하다. EBS 위성 채널 플러스1의 '10주 완성 수능 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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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계파모임 "전당대회 간판 찾아라"
열린우리당 내 계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당의장을 포함한 7명의 상임중앙위원(2명은 지명직) 등 2년 임기의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가 내년 3월 10일 전후로 결정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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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당헌 개정안 확정
열린우리당은 1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기간당원에게 당 지도부를 포함한 선출직 당직자에 대한 소환권과 공직후보 선출권을 부여하는 등 기간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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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0] '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 서울 종로 박진.정흥진.김홍신 세 후보 홍보전 치열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서울 종로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준 사람들이다. 이회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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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탄핵심판 공개변론 현장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공개변론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변론은 피청구인인 盧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모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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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에 열받은 민노당
"우리는 가만 있는데 자기들끼리 왜 후보를 내느니 마느니 합니까. 우리가 언제 한번이라도 도와달라고 한 적 있습니까." 민주노동당이 26일 열린우리당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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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탄핵철회공방 중
▶ 민주당 설 훈 의원이 22일 의원회관에서 탄핵소추안 철회와 지도부사퇴, 노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하며 삭발 단식농성에 돌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 정치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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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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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송은 공정·형평성을 지켜라
방송사와 야당 간 갈등의 골이 심상치 않다.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 보도 관련 프로그램 편파시비에 이어 한나라당의 대표경선 후보 합동토론 생중계 요청이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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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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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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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물갈이' 급류 타나
▶ 조순형 민주당 대표가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창당 4주년 기념식에서 선친인 조병옥 박사와 대구의 연(緣)을 강조하며 대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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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열린우리당 의장 당선
열린우리당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선거인단과 참관인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당 의장을 포함한 상임중앙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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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0…키워드는 물갈이
"차떼기로 돈이나 처먹는 ×들은 싹 갈아뻐려야지, 정치판이 이래서야 쓰것어요. 서민들은 등이 휘고 있는디." "맞당께요. 이쪽 저쪽 다 도둑×들이지. 몽땅 쪼까내도 분이 안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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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제4당 싸움도 치열하다
'제4당을 확보하라'. 광활한 대평원에서 펼쳐지는 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의 치열한 선두 다툼의 뒷자락에서 제4당 자리를 놓고 벌이는 '틈새전쟁'도 피 튀기기는 매한가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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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물갈이' 민주 소용돌이
'호남 물갈이'론을 둘러싼 민주당 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추미애 상임중앙위원과 장성민 청년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잇따라 문제 제기를 한 이후 각자가 처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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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1. 정치
기자는 사실과 소문을 가리고 진실을 드러내려 합니다. 그런데도 종종 잘못된 기사를 씁니다. 사실이 아닌 것, 부분적으로만 사실인 것, 사실들을 모아 놨지만 의미를 잘 못 읽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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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돈 쓰는 선거' 고리를 끊자
11억원으로 시작한 비자금이 1백억원으로 가면서 SK를 넘어 5대 그룹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대선자금만이 아니라 경선자금.총선자금까지 들먹들먹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놀라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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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자금' 물타기 개헌론 안 된다
내년 4월 총선 전에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한나라당의 발상은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의 핵심 대상인 한나라당이 대선자금의 전모를 고백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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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불법 정치자금 고리 끊으려면
기업과 정치권.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인가. 선거 후면 되풀이되는 불법 정치자금의 회오리가 이번에도 예외없이 정계와 재계를 강타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줄줄이 잡혀들어가고, SK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