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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권노갑·김옥두 … 동교동계, 박지원 지원 결집
박지원 후보(오른쪽)가 지난달 31일 선거캠프를 방문한 이희호 여사의 손을 잡고 있다. [뉴시스]김대중 전 대통령(DJ) 측근들을 일컫는 동교동계가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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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많은 TK표 잡아라 … 김무성·서청원 '원박' 경쟁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무성 의원(왼쪽)이 첫 지방 순회 일정으로 19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경쟁자인 서청원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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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 간호사 출신 후보자 19명 당선
6.4 동시지방선거 경선에 나선 33명의 간호사 출신 후보 가운데 광역의회의원에 6명(비례대표 3명 포함), 기초의회의원에 13명(비례대표 4명 포함)이 각각 당선돼 57.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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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직원·주민 사찰 의혹
보건복지부가 ‘정치 사찰’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성주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1일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복지부가 전국 지역자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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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냐" 홍준표, 朴과 일대일 사진찍다 불만
3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전국 광역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했다.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협회가 준비한 17개 시·도의 화합과 단합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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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의 아버지' 풀무원농장 원경선 원장 타계
▲ 故원경선 원장(출처: 조세현 사진작가) 한국 유기농업의 아버지로 초중학교 교과서에도 그 업적이 실려있는 풀무원농장의 설립자 원경선 원장이 8일 오전 1시 49분 경기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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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
서울지역본부장 이태형 부산지역본부장 박경순 대구지역본부장 김춘운 광주지역본부장 김태백 대전지역본부장 김필권 경인지역본부장 조우현 (이상 6명) 보험료부과체계개선단장 전용배 노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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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겨울 건강, '한방'으로 관리하세요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원장 박동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성장, 다이어트, 관절․척추질환, 아토피피부염, 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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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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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안철수의 큰 권력, 작은 권력
박보균대기자 안철수는 기성 정치 편입생이다. 그는 기존 정치질서에 흡수됐다. 그는 좌파진영을 선택했다. 진영의 주도권은 극단 좌파, 사이비 진보가 갖고 있다. 그들은 한국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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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집권 2기 오바마, 북핵 밀어붙일까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확보한 선거인단 숫자에서 332대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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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문재인이 승리할 때마다 '웃음'
우리들제약 주주들이 돈방석에 앉았다. 지난달 유상증자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겼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들제약은 주당 3400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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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컴백 이미지, ″남성미 한층 물씬″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캡처 지드래곤이 더 강렬해졌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솔로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곧 'ON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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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를 조롱하다
안철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책 내고 방송 한 번 나간 걸로 단숨에 박근혜 대세론을 잠재운 안철수 교수. 그 기세가 무섭다. 이러다 정말 일 낼지도 모르겠다.안 교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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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 나서는 한광옥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옛 민주계 인사들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한 한광옥 전 상임고문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통민주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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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54) 차오쿤
▲군벌이라는 용어는 1920년대 초기에 사상가 후스(胡適·호적)가 처음 쓰기 시작했다. 군벌들은 상대방을 군벌이라며 서로 헐뜯었다. 1919년 돤치루이(앞줄 오른쪽 첫째)를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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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쿤 ‘부자 손보기’로 총통선거 실탄 확보
군벌이라는 용어는 1920년대 초기에 사상가 후스(胡適·호적)가 처음 쓰기 시작했다. 군벌들은 상대방을 군벌이라며 서로 헐뜯었다. 1919년 돤치루이(앞줄 오른쪽 첫째)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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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60만 … 조직·합종연횡 잊어라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명숙·이학영·이인영·이강래·박용진·박영선·문성근·박지원·김부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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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용 선임기자 인터뷰] 김용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로고스는 대형 로펌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2000년 9월 설립돼 지난해 창립 10돌을 맞았다. 로고스가 짧은 역사 속에서 대형 로펌으로 자리 잡은 요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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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정두언 전대 단일화 ‘돌발 변수’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단일화 변수가 돌출했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원조 소장파 남경필(4선·수원 팔달) 후보와 친이계 소장파인 정두언(재선·서울 서대문을) 후보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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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16세기로 내닫는 폭주기관차
연산군 때, 실록편찬의 최고책임자 이극돈은 깜짝 놀랐다. 세조의 왕위 찬탈을 빗댄 김종직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사초에 오른 것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조정이 발칵 뒤집혔다. 왕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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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이 탐내던 박태준, 나도 데려오고 싶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씨가 1997년 11월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DJP연합의 대선 승리 결의를 다지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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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이 탐내던 박태준, 나도 데려오고 싶었다”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씨가 1997년 11월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DJP연합의 대선 승리 결의를 다지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요단강서 ‘아내의 저린 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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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오바마의 내치 비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매일 오전 6시30분쯤 눈을 뜬다. 현재 외국을 순방하고 있지만 기상시간에는 변함이 없다 한다. 그가 일어나 가장 먼저 손에 잡는 건 국가안보 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