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金澤秀 부산고검장-高試 양과합격 입담가로 유명

    무뚝뚝한 인상이나 자상한 인품이 돋보이는 외유내강형으로 사법.행정고시 양과에 합격했다.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와 한번 말을 꺼내면 그칠 줄 모르는 입담가로 매사에 관심이 많고 상식이

    중앙일보

    1994.09.15 00:00

  • 성남 짓패도움소

    「짓패도움소」(대표 姜承昊.26)는 전통가락찾기운동을 펼치는경기도 성남지역 청년들의 모임. 회원들은 매주 2~3차례씩 정기적으로 모여 꽹과리.징.장구. 북등을 이용한 풍물강습교실,

    중앙일보

    1994.08.15 00:00

  • 모국어 연수위해 내한 金忠實 연변大교수

    『중국사람들이 지한테만 한국어를 배울라 캅니더.』 지난달 16일 한국외국어대 초청으로 6개월간 한국어 연수와 연구를 위해서울에 온 중국 연변대학 朝文學部 전임강사 金忠實씨(36.여

    중앙일보

    1994.05.09 00:00

  • 한국축구 대들보 신홍기 선수

    90분동안 한국선수중 가장 많이 뛰고도 그라운드를 나설때 제일 생생한 선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중동의 카타르에서도 그가 지친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칠줄 모르는

    중앙일보

    1993.11.07 00:00

  • 방송가 시추에이션코메디 경쟁 후끈

    18일부터 시행되는 가을 프로개편과 함께 방송3社의 시추에이션 코미디(시트콤)경쟁이 뜨겁게 펼쳐진다. 시트콤은 방청객을 앞에 두고 스튜디오에서 연기자들이 일상적인이야기를 코믹하게

    중앙일보

    1993.10.15 00:00

  • 커다란 몸집·천진한 연기에 웃음 "절로"

    『안녕하십니까. 훌륭한 개그맨 강호동입니다.』 강호동(23)은 여러면에서 TV에는 적합치 않은 인물이다. 1m83㎝·1백15㎏에 이르는 너무 큰 몸집과 너부데데한 얼굴, 스포츠형

    중앙일보

    1993.07.30 00:00

  • 화랑종합체육관장 34세 최선길씨

    그의 첫인상은 얼핏 쿵후황제로 요절한 이소룡을 극장에서 처음 보았을 때를 연상시킨다. 이름은 최선길, 직업은 화랑종합체육관관장(강동구 상일동 소재). 신장 1m80㎝, 몸무게 70

    중앙일보

    1993.07.23 00:00

  • 『불 좀 꺼주세요』무한공연 나섰다

    대학로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불 좀 꺼주세요』가 무한공연을 선언했다. 지난해 1월1일부터 시작돼 지난달 30일로 1년 반을 넘긴 『불 좀 꺼주세요』의 공동제작자인 작가와 배우들이

    중앙일보

    1993.07.07 00:00

  • 쇼·오락

    □…SBS-TV『웃으면 좋아요』(13일 밤9시50분)=「삼순이의 블루스」에서는 인턴 청소부로 잼이 출연해 청소수칙을 외우며 청소의 기본을 배운다. 전라도·충청도·경상도 사투리가 재

    중앙일보

    1993.05.13 00:00

  • 환경처 “잔잔한 변신”/황산성장관 새 스타일

    ◎직원에 「님」자 붙여… 토론식회의/「규제」와 「개발」의 조화가 숙제로 시중에선 황산성장관의 입각을 두고 이름 석자때문에 환경처장관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들 입방아를 찧는다. 「황

    중앙일보

    1993.03.20 00:00

  • 우리가 남인가/오홍근(중앙칼럼)

    근래들어 일부 술좌석에서 건배를 할때 외친다는 구호 두가지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하여­위하여』나 『지화자­좋다』 등 흔히 우리귀에 익은 것들과는 좀 생소한 『우리가­남

    중앙일보

    1992.09.25 00:00

  • (91)"시위 주동자 많은 민비연은 눈엣가시"|「간첩 올가미」공작

    1963년 가을, 서울대정치학과 4학년생이던 이종률 군은 서울시내 세검정부근의 황성모 교수댁을 찾았다. 이군과 정치학과 동기생인 박범진·김경재 등이 졸업을 앞두고 결성한 「민족주의

    중앙일보

    1992.08.28 00:00

  • “일 많이했다”­“해놓은게 뭐냐”(합동 연설회)

    ◎“수해때 다른 후보들 어디 갔었나”안성/「전북 홀로서기」민자전략 맹비난 이리 ▷경기◁ ○…17일 오후 백성국교에서 열린 안성합동연설회에는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4천여명의 청중이 몰

    중앙일보

    1992.03.18 00:00

  • 『부산식 대구탕』(서울 청진동)

    2년 전 언론사에 있는 분의 안내로 그 집에 가 이름조차 생소한 「뽈테기탕」을 맛본 뒤부터 1주일에 한두 번은 들르게 됐다. 이 집은 밖에 큼직하게 걸려있는 상호 「부산식 대구탕」

    중앙일보

    1992.03.05 00:00

  • 천주교 순교마을 성지로 새 단장|경북칠곡군 득멸이 한티고개

    대구∼안동간 국도를 따라 북서쪽으로 12km쯤 떨어진 팔공산자락의 첩첩산중. 경북칠곡군동명면득명리 속칭 한티고개엔 초가 10여채의 취락인 하늘밑 동네가 있다. 깊은 산골짜기를 굽이

    중앙일보

    1991.10.26 00:00

  • 「고향말」 천대 무개성문화 만든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아낀다고 자처하는 유식한 애국선비·애국관료들이 만들어 낸 문화정책·교육정책중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 각 지식분야에 망라된 갖가지 「사투리 말살정책」이다. 내가 종사

    중앙일보

    1991.09.09 00:00

  • 양TV 코미디프로 경쟁 ″후끈〃

    KBS·MBC 양사의 주말 TV 코미디 프로그램 경쟁이 한 여름밤의 식을 줄 모르는 더위 만큼이나 뜨겁다. 일요일 저녁시간대로 옮긴후 신선한 내용물들로 재포장한 KBS-2TV의 『

    중앙일보

    1991.08.16 00:00

  • "경상도 사투리쯤 문제없어요."|M-TV『땅』장말순 역 탤런트 권은아

    『실제생활의 말투·모습을 자연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그것이 드라마 속의 연기인지, 아닌지조차 잊게 하는 연기가 최상의 연기』라는 말이 있다. MBC-TV의 대하드라마『땅』에서 주인공

    중앙일보

    1991.04.12 00:00

  • "도시생활 조금도 부럽지 않아요"

    『상을 타게 됐다는 연락을 받고 그날 밤 생각 참 많이 했지라. 촌으로 시집와 본께 처음엔 낯설고 힘들어 울기도 많이 했응께. 근디 오늘 서울 와본께 인자 도시서 살라케도 못살 것

    중앙일보

    1991.02.11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54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당기관은 거의 만주로 도망/중국선 넘어오는 사람 너무 많자 국경 봉쇄 희천에서 개고개(구현)를 넘어 강계에 도착

    중앙일보

    1990.10.29 00:00

  • "엄격하면서도 정 많은 시어머니 역에 공감"

    MBC-TV주간드라마 『그 여자』의 주인공은 재숙 역의 최명길씨임에 틀림없다. 현대여성으로 도시적 감수성과 젊은 세대의 윤리·도덕을 지닌 주인공이 시골의 전통적이면서도 농촌 적인

    중앙일보

    1990.09.21 00:00

  • 귀국한 재미작가 김용익씨

    『김용익, 그는 1948년 서툰 영어를 가지고 미국에 와서 지금은 영어로 소설을 쓰는 주요 작가로 떠올랐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 85년 12월15일자는 재미작가 김용익씨(70

    중앙일보

    1990.09.06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29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정태식ㆍ채항석 부부도 체포/“당신 혼자만 남았다” 소식에 눈앞이 캄캄 변귀현이 R에게 접근해 말을 건네는 것

    중앙일보

    1990.08.01 00:00

  • 프로야구 선수들 터부·버릇도 가지가지|이강돈 아내의 꿈으로 타격운 점쳐

    스포츠는 기량만으로 승부가 판가름 나지 않는다. 심지어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날의 승운이 묘하게 작용하는데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예상된 결과가 빗나가기 일쑤다. 첨단

    중앙일보

    1990.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