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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측 “김태환 공천 탈락, 당헌 당규 위반”
4일 저녁 전격적으로 발표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1차 공천 발표 후폭풍으로 새누리당이 5일 하루 종일 술렁댔다. 친박계 3선 김태환(구미을) 의원의 공천 탈락과 박근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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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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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폐지론’ 한발 빼는 민주당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3일 서울대 폐지와 국공립대 통합 방안에 대해 “우리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닌데 언론이 좀 앞서 갔다”고 주장했다.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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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위 주자 모두 무너져 … 박근혜 이 징크스 깰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묘년이 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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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위 주자 모두 무너져 … 박근혜 이 징크스 깰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묘년이 밝으면서 대선 예비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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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드라마 더 이상 없다"
열린우리당의 지방선거 참패를 둘러싸고 정부의 부동산.세금정책 실패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이 정책을 입안하고 관철시킨 사람은 김병준(사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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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현 지역혁신협의회 초대 의장
"대구.경북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이끌겠습니다." 10일 출범한 '대구.경북지역 혁신협의회'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경북대 이종현(55.전자전기컴퓨터학부.사진)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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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책 검증] 보건의료
16대 대통령선거에서 보건의료분야는 핵심 정책사안 중 하나다. 2000년 의약분업 파동과 지난해 이후 건보 재정 파탄의 혼란을 유권자들이 피부로 경험했고, 이해가 얽힌 집단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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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초반 얽히고설킨 4强
민주당 경선구도가 새로운 견제·균형체제로 짜이고 있다. 우선 이인제 후보와 한화갑 후보, 노무현 후보와 김중권(金重權)후보가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존재로 입증됐다. 반면 盧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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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론 다시 떠올라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 논쟁에 관심이 뜨겁다. 광역자치단체 간의 첫 행정구역 통합이 이뤄질 경우 특히 비슷한 처지인 대전시 ·충남도,대구시 ·경북도 등 지역에도 미치는 파급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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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희범 산업자원부 차관
선이 굵고 소탈하면서도 업무만큼은 `면도날'처럼 빈틈없이 챙기는 스타일. 공대출신으로는 최초로 행시(12회) 에 수석으로 합격한 수재형. 수출과장.주미상무관.산업정책국장.자원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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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새해 새포부] 이의근 경북도지사
"올 한해는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중소기업 해외공동지사를 설립하고, 포항.구미 공단지역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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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문의 새길] 임혁백은…
임혁백은 한국 정치학계의 대표적인 소장학자 중 한 사람이다. 비교정치를 전공했으며, 특히 정치이론에 강하다는 평이다. 외국의 최신 이론을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는 데 앞장 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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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진 2000] 이의근 경북도지사
"경북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경북 새천년 만들기' 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라와 가야.유교 3대 문화권 종합개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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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추진위' 재구성
지지부진하고 있는 경북도청이전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도청이전추진위원회' 가 재구성.운용된다. 15일 경북도는 도청이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존에 도지사가 위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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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3당 전략]국민회의 '늘려보자'
정치권이 정계개편론으로 술렁이고 있다. 국민회의측이 JP에게 공천권을 대폭 할애하는 조건으로 자민련과의 합당을 추진한다는 큰 그림도 등장했다. 물밑에서는 활발한 얘기가 오가지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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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정계개편 '지역대연합' 구상]
6.4지방선거 이후 정계의 최대 화두 (話頭) 로 떠오른 정계개편의 방향성이 분명해졌다. 방미 (訪美) 중인 김대중 대통령이 8일 뉴욕에서 지역연합을 통한 정계개편 의중을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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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대전시 통합론 제기
…대전.충남도의 통합론이 처음으로 제기돼 눈길. 심대평(沈大平)충남지사는 최근 예산군을 방문,각계인사 1백여명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사견임을 전제로'충남도.대전시통합론'을 제기. 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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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兩金카드론 안된다-자민련 TK출신 발언 파문 잇따라
자민련내에 이상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김복동(金復東)수석부총재가 「양金 2선퇴진,제3의 단일후보 추대」를 역설했고 박준규(朴浚圭)최고고문도 「야권후보 단일화」를 주창했다. 자민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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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黨 합종연횡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총선 결과는 대체로 괴로운 것일 가능성이 높다.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기 때문이다.자민련 한영수(韓英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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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성총리 취임 한달-格式 싫어하는 '총리형님'
이수성(李壽成)총리가 취임한지 한달이 가까워오면서 그의 총리관.스타일등이 드러나고 있다.그는 「국민통합」을 캐치프레이즈로삼고있으며 파격적이리 만큼 소탈한 성격과 행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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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共 권력재편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이 백담사로 향하던 그순간부터 청와대는5共의 어두운 그림자를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책 마련에 돌입했다.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은 현대판 귀양살이를 떠나는 全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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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 둘러싼 각지역 반응
지난달 31일 내무부의 행정구역 개편안 발표에서 비롯된 광역행정구역 개편논란이 어지럽게 펼쳐지고 있다.어느 쪽이 어떤 논리에서 이 개편안에 찬성 또는 반대를 하는지 정리되지 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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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후보 정당공천 반대 공식 건의-강원
○…강원도 시.군의장단협의회는 지난달 28일「지방의회의원후보정당공천 반대건의문」을 국회 정치특위및 여.야 사무총장등에 발송. 의장단협의회는 건의문에서『지방의회의원후보에 대한 정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