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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 지역경제 챙기기 분주
▶ 조해녕 시장(中)이 지난달 30일 서대구공단 섬유업체 서광산업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의근 지사가 지난 15일 시카고에서 자동차부품업체인 ITW사 에릭슨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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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납품대금 현금 결재 높아져
지역 중견기업의 하도급거래 결제 관행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달 이 지역 중견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납품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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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단 분양 모처럼 활기
오랫동안 낮잠을 자던 지방 산업단지 분양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에 잡초만 자라던 지방의 산업단지에서는 요즘 공장을 짓느라 불도저·망치 소리가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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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선 하나뿐인 車부품회사 RV용 엔진 기어 납품… 매출 130억
제조업체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40년 가까이 기계 제조업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 있다. 강릉시 입암동 입암공단에 본사를 둔 21세기기업(주)(대표이사 李揆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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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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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산업입지 전략' 보고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은 영상·미디어·물류·유통·바이오, 부산은 컨벤션, 인천은 자동차·정밀기계 등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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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임·단협 심상찮다
주5일 근무제 시행문제와 임금 인상률·노사교섭 방식 등을 둘러싸고 노동·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커 올봄 임금·단체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11일 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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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신흥 산업도시로 뜬다
신라 천년의 고도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만들어진다. 관광 수입이 주(主)였던 경주시에 대규모 공업지역이 만들어지면서 도시의 부가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16일 외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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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5개 업체 모범중소기업 선정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18일 삼풍기업 등 대구 ·경북지역 5개 업체를 올해 4분기 모범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삼풍기업(경영혁신), 세명기업(기술혁신),두알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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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5개 업체 모범중소기업 선정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18일 삼풍기업 등 대구 ·경북지역 5개 업체를 올해 4분기 모범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삼풍기업(경영혁신), 세명기업(기술혁신),두알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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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눈높이 부터 낮춰라"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요즘 취업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어렵다. 이따금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모집공고가 나붙지만 모집 인원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다.지역기업들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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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 "눈높이 부터 낮춰라"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요즘 취업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어렵다. 이따금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모집공고가 나붙지만 모집 인원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다.지역기업들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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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업 살리기에 지자체 '앞장'
‘대우자동차군산공장 명예이사 강근호.올해 판매목표 50대.5월 18일 누비라Ⅱ 1대 직접 구입.단기계획;5월말 전주시내 기관장 ·경제인들과 접촉,판촉활동…’ 영낙없는 자동차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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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벤처밸리' 희망 부푼다
대구의 테헤란로가 될 'D-밸리'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구로 동대구소방서에서 범어네거리에 이르는 2㎞구간이 최근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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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벤처밸리' 희망 부푼다
대구의 테헤란로가 될 'D-밸리'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대구로 동대구소방서에서 범어네거리에 이르는 2㎞구간이 최근 정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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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차질
첨단과학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정부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지못해 표류하고 있다. 16일 부산시와 산업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부산시가 동아대 등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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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금난 대우협력사"추석이 겁난다"
"추석 때까지요? 어림도 없습니다. 1~2주일만 더 어음이 안돌면 줄잡아 협력업체 절반은 쓰러질 겁니다. " 모니터용 판금을 생산하는 구미 Y산업 柳모 (49) 사장은 대우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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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정말 되살아나나]꿈틀거리는 공단…아직은 안개
경기가 진짜 되살아나고 있는 것인가. 최근 각종 지표에서 경기회복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유명 백화점의 매출이 10% 가량 늘어나고, 자동차.가전제품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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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창업]울산서 기계제작사 차린 박갑춘씨 형제
일가창업 (一家創業) - .가족의 사랑과 단결로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의 경제난을 넘고 대량실업 역경도 이긴다. 곳곳에서 싹트고 있는 가족기업의 좋은 사례 금강기계.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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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자체]3.산업체.대학.지자체 협력체제구축
경북 안동정보대학 (학장 金彰年) 은 지난해 9월 2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참외 포장디자인 등 농산물 포장디자인 3종을 경북 의성군에 무료로 전달했다. 기증한 참외와 고춧가루.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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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자체개발 기술·신제품 수출 나서
지역대학들이 교수.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기술이나 신제품의 수출길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대학들이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생산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내다 팔아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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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술수출“상품은 덤으로 팔아요”
경제난 탓에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조차 연구개발비를 대폭 감축하는 등 기술개발 의욕이 어느 때보다 꺾여 있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올들어 부단한 기술개발 노력 끝에 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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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해약 '봇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에 입주를 신청했던 기업들의 해약사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많은 돈을 들여 만든 공단들이 무주공산 (無主空山) 으로 전락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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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경제]4.향토기업 씨가 마른다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회사이지만 IMF한파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습니다. " 49년 설립된 송월타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타월업체이자 부산의 간판 향토기업. 그러나 IMF이후 가파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