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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포항여고 선배 여기자가 수능 앞둔 후배에게 띄운 편지
중앙일보 백경서 기자가 21일 모교인 경북 포항여고 후배들의 교실을 찾았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진 와중에 인생의 도전에 나선 포항여고 후배들에게. 나의 사랑하는 모교 포항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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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양식 경주시장 “재난은 항상 새롭다. 그래서 두려워”
최양식 경주시장. [중앙포토] “본진보다 큰 여진은 없습니다. (포항지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수능까지 앞둔 시점인)지금은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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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긴급대피 학교 중 34.1%만 내진설계
5.4 규모의 지진으로 외벽에 금이 가 있는 경북 포항의 흥해초등학교. 우상조 기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41·서울 노원구) 씨는 지난 15일 포항 지진으로 포항 지역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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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 119센터 벽·천장 균열, 하마터면 지진 출동 못 할뻔
19일 경북 포항시 흥해 119안전센터 벽면이 15일 강진 여파로 갈라져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포항시 흥해 119안전센터 출입문 옆 벽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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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지진으로 원전 폭발?…영화 ‘판도라’가 말해주지 않은 것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전국 24기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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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소방서가 무너진다"…전국 65.1% 내진 설계 안돼
경북 포항시 흥해 119안전센터. 송우영 기자 경북 포항시 흥해 119안전센터 출입문 옆 벽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금이 가 있었다. 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 이 금 사이로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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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가능한 최악의 지진 사태에 대비해야
━ 사설 역대 두 번째로 강력했던 경북 포항 지진 이후 우리는 천재지변 앞에서 벌거벗겨진 인간의 한계를 체감하고 있다. 포항 주민의 안온한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5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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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언제까지 대피소 생활?"…이재민 1797명 주거대책은?
"날은 계속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무 불편하고, 벽이 금 간 집에 가서 잘 수도 없고….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합니까?"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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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난문자 알림 울린 후 '흔들'…문자 빨리 온 이유 있었다
행정안전부가 15일 포항 지진과 관련, 발송한 두 번의 긴급 재난문자. [연합뉴스] '긴급재난문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 규모 5.5 지진 발생' 15일 경북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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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입 혼란 최소화하고 생활시설 내진 강화해야
경북 포항의 강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데 이어 수시 논술·면접과 정시 일정이 모두 1주일씩 연기됐다. 당장 이번 토요일(18일) 예정됐던 10여 개 대학의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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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아파트'는 괜찮나...주차장 기둥 무너진 포항 필로티 주택 보니
필로티 방식(1층에 기둥이 있고 빈 공간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한 건물)으로 지어진 경북 포항시 장성동 다세대주택의 기둥이 지진으로 파손돼 있다. 16일 인부들이 보강공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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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축물 80%, 지진 나면 못 버틴다
경북 포항의 한동대. 15일 규모 5.4의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큰 곳 중 하나는 학교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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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다시 거세진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탈핵 경남시민행동이 1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동해안에 밀집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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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내진률 23.1%…포항 학교 왜 많이 부서졌나 봤더니
지난 15일 오후 9시10분 경북 포항시 북구 대동고. 본관은 물론 식당이 있는 별관 건물의 외벽 벽돌이 떨어진 모습이 멀리서도 보였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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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비소집, 고사장 같지만 교실 다 바뀐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박춘란 차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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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도 전국 24기 원전은 정상 가동 중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전국 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직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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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7000억원 들여 연장했는데…'사망' 선고 앞둔 월성1호기
고대훈의 Fact&Fiction ━ [논설위원이 간다] 7000억원 들인 수명 연장 … 사망 선고 앞둔 월성 1호기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 왼쪽부터 월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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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지진 대응 노하우 공유할 것
유병하(57·사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지난해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 지진을 온몸으로 느꼈다. 유 관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모골이 송연했다”고 말했다. 끔찍스러워서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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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년간 쌓은 지진 대응 노하우 모두 공개할 것"…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
유병하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지난 14일 관장실에서 박물관의 지진 대응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국립경주박물관] "지진 대응에 있어선 국립경주박물관이 전국 어느 박물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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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1년] 19% 불과한 내진 설계율...학교는 17년 뒤 완비
지난해 9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에서 기와 보수업체 직원들이 건물 지붕의 기와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해 9월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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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 1년] 1년 지나도 지워지지 않은 '지진 트라우마'
경북 경주시 노동동에 사는 윤현승(44)씨는 항상 현관 신발장 안에 붉은색 배낭을 가족 수만큼 둔 채 생활하고 있다. 배낭 안에는 생수와 전투식량·통조림·손전등·헬멧·소형라디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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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건물도 내일부터 내진설계해야
앞으로 2층 건물을 지을 때도 규모 6.0 수준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설계를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금은 3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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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5점 포함 경주박물관 유물 21만점…지진 나도 지켜라”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종각 내진 보강공사가 이뤄지기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 국립경주박물관]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경주시 인왕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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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에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 건의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구미·영주 방문 때 동해안에 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박 대통령에게 경